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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노는 아이가 건강하고 똑똑한 이유 2
이전 칼럼에서 지적한 어린이의 성장발달에 미치는 놀이의 중요성을 감안 하여, 세계적인 건강관련 컨텐츠 제공 솔루션인 웹엠디에서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가이드라인으로 제안되고 있는 사항에 대하여 정리해 보면 하기와 같은 결과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휴식 시간에 사용하면 사회적, 정서적, 정신적 발전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케네디의 4가지 변수들을 소개하겠습니다. 1. 장치를 버려라.케네디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올바른 시간"은 없지만, 화면을 응시하는 시간은 지켜보라고 한다. 가상의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컴퓨터 게임을 하는 것은 아이들이 서로 규칙을 협상하고, 협력하고, 서로 잡기 위해 경쟁하는 술래잡기 게임과 같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2 .솔로 플레이는 좋다.어느 정도는. "혼자 놀이는 멋질 수 있고, 상상력을 길러줍니다,"라고 케네디는 주장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들은 레고를 혼자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이 말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항상 독주한다면 사회적 고립을 위한 적기가 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한다고 합니다.3. 구조화되지 않은 플레이 시간을 수용하십시오.아이들이 지루하다고 할 때 부모들은 그 아이들을 그 순간으로부터 빼내어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을 저항 할 수 있다면, 아이들이 신음하고 신음 한 후엔 놀라운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 아이들이 할 일을 스스로 생각할 것이다. 그들 자신의 호기심을 따르고, 즐겁게 하며, 감정을 다스리는 인생의 기술을 습득할 것 입니다. 4. 놀이 그 자체가 중요하다케네디 무어는 놀이는 그 자체로 만으로도 중요하고,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놀이가 매번 발전을 촉진하지는 않더라도 인정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예술과 같은 맥락의 성격을 띄게 때문입니다.이상과 같은 원칙을 준수하면서 놀이를 잘 활용할 때, 어린이의 성장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놀이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기사 = 권우중 기자저작권자(c) 한국여성건강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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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노는 아이가 건강하고 똑똑한 이유
오랜 시간동안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나가서 놀아라!”라고 말해왔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자녀들이 놀이라는 행동에 참여하는 과정에 감정, 인지, 언어, 그리고 자율적인 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나가서 논다” 라는 행위를 통해 자녀들이 목표를 추구하고 산만함을 무시하는 것을 지지하는 비판적 두뇌 구조를 강화하면서도, 어린이들에게 집행적 기능과 사회적 적성을 형성하는 정서적 ,인지적, 언어적, 자율적 통제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는 점을 알지 못했습니다. 어린이 심리학자이자 '우정의 성장 : 친구를 사귀고 사귀는 어린이 안내서 '의 저자인 아일린 케네디-모어 ( Eileen Kennedy-Moore ) 박사는 놀이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아기일때는 모든 것을 입에 넣는 행위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표출하는 행위이고, 신체적인 놀이는 아이들이 뛰고 몸을 움직이는 등 거칠고 험난하며 사회적 놀이는 아이가 다른 아이를 보면서 그 아이와 함께 노는 것을 포함할 수 있는데, 이 과정은 그들이 상호 작용하면서 공유된 목표를 향한 협력적인 놀이가 된다. 소꿉놀이는 아이들이 어른의 역할을 수행하며 이루어집니다. 흥미롭게도, 이것은 주로 유치원에 다니는 특정 발달 시기에 공통적으로 발생한다. 이렇듯 아이들이 주도적인 하는 놀이는 그들의 성장 위한 탐험이다" 라고 그녀는 언급했습니다.이렇듯 자유 놀이는 아이들이 자신의 선호와 관심사를 이해할 수 있게 한다고 이 보고서는 말합니다. 그러나 아이가 스스로 행동을 하는 어른의 안내를 받는 놀이는 특정한 목표를 염두에 두고 학습을 더 잘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주도하는 놀이가 아닌 어른들의 안내를 따르는 것은 무언가를 가르치려는 것이 아닌 아이들 에게 질문을 함으로서 아이들의 생각을 구체화 시키는 것 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부모와 아이가 퍼즐을 하고 있는 중 어른이 ‘노란색이 여기를 관통하고 있는 것을 알아차리고 노란 조각이 보입니까?' 답을 주지 않고 질문하는 행위는 아이가 독자적으로 그것을 알아내고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물론 놀이의 정의가 명확하지 않지만, 연구자들은 놀이는 자연적으로 동기 부여가 되고, 능동적인 관여를 사용하며, 즐거운 발견으로 귀결된다. 그것은 또한 자발적이고, 재미있고, 자발적이며, 외적인 목표가 없다는데 동의했습니다. 이러한 놀이와 스트레스는 낮은 정도의 코르티솔과 연관된 높은 수준의 놀이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이 보고서는 놀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가정의 아이들에게 특히 중요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따라서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는 놀이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최근 잡지 '소아과학'에 실린 한 보고서는 게임이 독성 스트레스를 관리하면서도 어떻게 그러한 기술을 발전시키는지 요약하고 있다고 합니다. 더욱이 놀이는 아이들이 번창하기 위해 필요한 부모들 과의 안정적이고 견실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지지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기사 = 권우중 기자저작권자(c)한국여성건강뉴스; 무잔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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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s for smart living in Menopause period.
Women in their mid- to late 40s complain of symptoms such as a sudden glow in their face, sweating while sleeping, depressed or easily tired but unable to sleep deeply. Without special underlying diseases, these symptoms may be evidence of a gradual decrease in the hormone "estrogen," which releases ovaries from eggs every month, and this period is called menopause. Hormone replacement therapy may be attempted to supplement reduced estrogen, but interest in natural substances that can replace hormones is increasing due to prolonged adverse reactions and pressure on them.Isoflavon, which acts like an estrogen, isoflavones in soybeans.Among them, a "isoplavone" called plant estrogen began to draw attention, which, if weak, was reported to reduce menopause-related symptoms by combining with the corresponding receptors throughout the body, including the uterus and bones, just like estrogen produced in our bodies.Foods high in isoflavones are 'soybean' and 12 kinds of isoflavones have been identified and the main ingredients are dygine and zenistane and are structurally similar to estrogen. According to the research, when there is an angiogenesis, or sudden redness in the face, the diabetic was changed by intestinal bacteria to a substance called 'esequal' and related symptoms were significantly improved. The reason why S-Quals are drawing attention is that they rarely exist in food, and they are not produced without bacteria that make S-Quals. It is said that only 50 percent of Asian women and 25 percent of non-Asian women have ESQ bacteria. There is not enough data yet to reach a clear conclusion, but it is expected that giving this ingredient to women who do not make SQs properly will help alleviate menopause and menopause symptoms.Isoflavon has an estrogen-like effect, which, interestingly, is said to work in suppressing estrogen excess. Therefore, it is expected to reduce the likelihood of breast cancer due to an excess of estrogen, for example, in Japan, where soy consumption is high, the amount of isoflavones in the body is high and the rate of breast cancer is low. Korean adults consume an average of about 23 milligrams of isoflavones a day, mainly in the order of soy bean, soybean paste, soy milk, tofu and bean sprouts. This is lower than Japanese but higher than Westerners who consume less than 3 milligrams a day.prevention of osteoporosisBones are always thought to remain unchanged and fixed, but the body repeatedly releases old calcium from the bones and absorbs new calcium every day to maintain a constant bone density. Estrogen is an essential ingredient for bones to perform this function, and if it is deficient, bone density will gradually decrease. Taking isoflavones at times of low estrogen helps maintain constant bone density and thus inhibits osteoporosis. Currently,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recognizes the functionality of soy isoflavones as "helpful for bone health." Therefore, isoflavones can be consumed not only in food but also in the form of health functional foods. Taking isoflavones in the form of medicine has the advantage of being high in content over food, but there are also things to be careful about.The causal relationship is not clear at the moment, although I mentioned earlier that isoflavones act like estrogen and act as inhibitors in excess. Therefore, people with a family history of breast cancer, endometrial cancer, or hypothyroidism, who are sensitive to hormones, should limit their int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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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을 먹는 여성은 담배를 피우지 마세요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들은, 담배를 피우면 위험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2019년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만 35세 이상의 여성으로서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이 담배를 피울 경우, 혈전생성으로 인하여, 관상동맥질환, 말초동맥질환 그리고 뇌졸증 과 같은 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하였습니다.담배 속의 독소가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감소시키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증가시킵니다. 이 나쁜 콜레스테롤이 서로 뭉치면서 염증을 일으키기도 하고, 니코틴과 일산화탄소도 혈관 내피세포를 손상시켜 혈전이 생성되기 합니다.한국여성건강연구소 박정일 원장은 "혈액속에 혈전이 생기게 되면, 관상동맥질환, 말초동맥질환 혹은 뇌졸증 과 같은 증상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 또한 여성의 나이가 30대 중반을 넘어가면서, 혈관의 탄력성이 감소하는 현상등이 나타나므로, 특히 35세 이상의 여성이 경구용 피임약을 복요할 경우에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것이 좋습니다"도움말 = 정지윤 약사, 박정일 의사.기사 = 권우성 기자저작권자(c) 한국여성건강뉴스 ; 본 기사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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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피임약에 대하여 꼭 알아야할 사항 들
정말 응급피임약 복용해야 한다면 뭘 알아야 하지? 많은 전문가들이 응급피임약 복용은 건강에 좋지 않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복용해야 한다면 제대로 알고 현명하게 복용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어떤 경우 응급피임약 복용을 고려할 수 있나요?적절한 피임법을 사용하지 않은 모든 경우 복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WHO의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콘돔이 찢어지거나 샌 경우도 피임 실패에 속합니다. 사전 경구피임약을 복용하고 있는 중이라도 3일 이상 연속적으로 복용하지 않은 경우도 해당합니다. 며칠이 지난 후에도 복용할 수 있나요?시간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시판되는 응급피임약이 성관계 후 72시간 이내 혹은 120시간 이내에 복용해야 하는 두 종류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약이든 성관계 후 최대한 빨리 복용할수록 효력이 높아집니다.72시간 이내에 복용해야 하는 약품명: 노레보원정, 노제스원정, 레보니아원정, 세븐투에이치정, 쎄스콘원정, 애프터원정, 포스티노1정120시간 이내에 복용해야 하는 약품명: 엘라원정복용 후 주의해야 할 점이 있나요?복용 후 3시간 이내에 토했을 경우 재복용해야 합니다. 이 약은 응급약이므로 식전 복용 가능하지만 복용 후 3시간이내에는 자극적인 식사를 하는 등 위장관에 영향을 줄 만한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응급피임약은 한 월경주기동안 1회를 초과하여 복용할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해, 한번 복용한 후 월경이 나오기 전까지는 재복용을 추천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월경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비호르몬적 국소피임법 (콘돔, 살정제, 자궁내피임장치 등)을 사용해야 합니다.어떤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나요?일반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은 구역질 나거나, 약한 복통, 어지럼증, 두통, 부정출혈 등이 있습니다. 또한 생리 시작일이 지연되거나 일부의 경우 빨리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글 = 정지윤 약사, 통합의학석사 © 한국여성건강뉴스 ; 본 기사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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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치료제 [제품명 스멕타 외] 2세미만 소아, 임부 및 수유부에게 사용중지
식품의약품 안전처는 지난 4월 23일 자 보도자료를 통해 시준에 유통중인 일부 설사치료제에 대하여, 최근 프랑스 국립의약품건강제품안정청(ANSM)이 내린 사용중지 조치를 계기로 국내에서도 제품 허가 사항 변경등을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문제가 된 제품은 '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 성분이 함유된 대웅제약 스멕타를 비롯한 총 8개 업체 제품입니다.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 성분이 포함된 제품은, 대웅제약의 스멕타를 비롯, 대원제약의 포타겔현탁액, 삼아제약의 다이톱현탁액, 동구바이오제약의 디스벡현탁액, 유니메드제약의 유니멕타 산 , 일양약품의 슈멕톤 현탁액, 대웅바이오제약의 디옥타현탁액 그리고 영일제약의 덱스트라 현탹액 등이다.한편, 프랑스의 국립의약품건강제품안정청의 발표에 의하면, 상기 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 성분을 복용한 환자 중 2세미만의 소아에게 혈중으로 납 이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보고서가 접수 됨에 따른 후속조치라 합니다.기사 = 한국여성건강뉴스 편집부Copyright © 한국여성건강뉴스 ; 본 기사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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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토케미컬 - 색깔만 봐도 알수 있는 놀라운 식물영양소의 효과
다양한 채소를 골고루 먹는 것이 건강한 생활의 기본입니다.글 = 한국여성건강뉴스동영상 제공 = 한국여성건강연구소저작권자 © 한국여성건강뉴스 ; 본 기사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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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은 어떻게 바이러스와 싸우는가?
감기라 하면, 세계 어디를 가도 비슷합니다. 기침약 광고를 보면, 하나같이 눈물,콧물이 나고, 목이 따갑고, 열이나고. 대개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몸의 방어작용의 하나로, 바이러스를 내 보내기 위한 인체의 방어기전의 하나로 보면 됩니다. 이렇게 증상이 비슷한 이유는, 대개는 그 당시 유행하는 바이러스 등을 공유 하기 때문이죠. ^^. (쉽게 얘기하면 감기에 옮았기 때문입니다)사진에서 보시는바와 같이 요렇게 예쁘게(?) 생긴 바이러스라고 불리는 녀석들이 몸속에 침투하면서 감기라는게 시작되죠 ^^^.이런 바이러스 들이 특정한 형태를 띄거나 공통적인 특징을 가지고 유행할 때는 00독감, 등으로 명명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조금씩 틀린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이런 특징등을 연구하여 백신을 만들기도 합니다..이런 바이러스는 대개는 손,발등을 통해 인체에 접촉한 뒤에, 얼굴을 비비거나, 코를 만지거나 할 때, 인체의 점막하 세포에 둥지를 트고 증식하기 시작합니다.외출 후에는 손발을 꼭 씻어야 하는 이유를 아시겠죠? 바이러스가 점막속으로 파고 들어 잠복하면서 세포증식해 가는 모습이렇게 증식된 바이러스 들이 본격적으로 인체의 여러 취약한 점막 등을 통하여 감염시켜 나갈 때, 몸의 면역반응도 함께 나타 나게 됩니다. 재채기를 하거나, 열이나거나 하는 건, 바이러스가 아닌 몸이 바이러스를 방어하는 과정에 나타나는 반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감염순간 목표세로를 감염시킨 후, 주변 세포로 확장해 가는 모습 이러한 과정에 몸이 많이 힘들죠. 위에서 보시다 시피 점막과 같은 예민하고 약한 조직에 침투하여 세포를 아프게 하니 당연히 목이 아프거나, 열이나거나, 피부가 극도로 예민해 지기도 하고.... 이런 증상들을 모두 합쳐서 감기 증상이라고 합니다. 좀 더 전문적으로 말씀드리면, 인체의 특정 부위에 (주로 연약한 점막으로 구성된 부위들이 많음) 바이러스나 인플루엔자들과 결합하는 고유의 수용체라는 것들이 존재합니다. 특히 이런 작용을 하는 바이러스를 받아들이는 수용체와 결합하면, 손 쉽게 세포속으로 침투 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연쇄적으로 거치며, 주변으로 퍼지게 되는 거죠.영어로는 Receptor 라고 불리는 이러한 수용체를 발견해 내고 이것을 차단 하는 방식을 찾아내는 것이 주로 서구식 의학입니다. 물론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에서도 "대추나 감초를 4시간 다려서 ....." 하는 식으로 임상을 모아 정리한 동의 보감 같은 의서들이 있죠!최근에는 서구에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천연물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여 이러한 증상에 효과적인 물질들을 많이 찾아내고, 그 상관관계를 밝혀내고 있는 연구소나 제약회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동서양을 막론하고, 이러한 바이러스를 죽이거나, 활동을 못하게 하는 것이 사실 의약품의 역할 입니다. 오늘 소개 드라는 천연물질 종류 들은, 바이러스가 세포에 침투하기도 전에 수없이 많은 조각들이 미리 수용체들을 미리 점유함으로써, 바이러스가 침투할 곳을 찾지 못하게 하는 거죠가운데 보이는 바이러스가 결합하기 전에 작은 수많은 조각들이 미리 수용체들과 결합하여, 바이러스가 침투 하지 못하게 하는 모습 [자료제공 =한화제약]감기증상을 예방한다는 말은, 위에서 보듯이, 바이러스가 작동할 것 같은 상황이 감지되면, 미리 차단해서 이들이 작용을 못하도록 한다는 뜻입니다. 감기 증상이 어떻게 생기고, 그 증상을 방어하기 위해 몸이 어떻게 방어하는지.그리고 치료라는 것도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를 죽이거나 몸의 면역력을 키워 저항력을 키우거나 하는 방식으로 진화해 오고 있다는 사실 ...."약을 드시면 단 1주일만에 낫지만, 약을 먹지 않아도 7일이면 낫는다"일부 약사들이 농담삼아 하는 말이지만, 실지로도 그렇기도 하다.감기 바이러스가 너무 다양하고 많기때문에, 현재의 치료 목표는 이러한 증상으로 인한 불편함을 완하시켜주는 것이 치료의 목표입니다.안걸리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걸린다 하더라도 위에서 일러준 대로 차분하게 대응하고,잠을 충분히 자고, 좋은 영양을 공급해 주어 몸이 제대로 싸울 수 있게 해 준다면충분히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글 = 한국여성건강연구소 감수 = 박정일 원장 M.D. 감수 = 정지윤 약사 자료협조 = 한화제약 외 영상자료 = 유투브 A. vogel 외 < 저작권자 ⓒ 한국여성건강뉴스 ; 본 기사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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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제는 왜 ‘공복’에 먹어야 할까?
철분은 모든 생명 유지에 필수적이지만 아주 소량만
섭취해도 되는 영양소이다. 몸 안에 있는 철분의 약 70%는
적혈구에 있고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산소를 필요한 곳에 이동시키는 역할을 한다.철분을 장기간동안 부족하게 섭취하면 “빈혈”이 생길 수 있으며, 임신을
하면 철분의 필요량이 증가하게 된다. 이런 경우 철분제를 복용하게 되는데 흡수율을 증가시키려면 “공복”에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왜 그런지 음식과의 관련성을 통해 알아보자.피틴산이 많은 전곡류와 콩류
건강식을 하는 분들은 “현미”와 같은 전곡류와 콩을 넣어 만든 잡곡밥을 많이 먹는다. 하지만, 현미나 콩류 껍질에는 존재하는 피틴산이 철분과 결합하면 철분이 흡수되지 않고 배설된다.
옥살산이 많은 시금치와 비트
일반적으로 푸른잎 채소에는 철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충분히 섭취하도록 권장된다.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도 철분 함량이 높은 시금치에는 철분제와 결합하여
흡수를 방해하는 옥살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식이섬유가 많은 고구마와 사과
고구마나 사과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의 식단에도
애용되는 식재료이다. 이 식품에 많이 함유된 식이섬유도 철분제의 흡수를 방해한다.
탄닌성분이 포함된 차, 커피 그리고 포도
음식을 먹을 때 떫다고 느껴지는 식품에는 탄닌이
포함되어 있다. 이 탄닌은 대부분의 차, 커피 그리고 달콤한
포도에 함유되어 있다. 이 탄닌 성분과 철분제를 같이 먹게 되면 철분 흡수량이 감소된다.
글: 정지윤 약사 [한국여성건강연구소 대표]copyright ⓒ 한국여성건강뉴스 '상업적인 목적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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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조 치질시트에 이어 치질개선 쿠션 출시
(주)오조 조길형 대표는 사회적 책임경영의 실천을 위한
“다자녀 임산부에게 치질시트를
무상으로 공급하는 행사”를 2년째 진행해 오고 있던
중 새롭게 출시한 임산부용 건강쿠션 역시 기존과 동일하게 넷째 자녀를 임신한 임산부에게는 무상공급하며 셋째는 70%
할인, 둘째는 30%
할인가격에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치질은
피부색, 식습관을 막론하고 전세계 인구의 과반인 약37억이
앓고 있는 질병이다. 우리 나라의 경우 국민건강보험 공단 통계에 의하면 국민 과반 이상은 치질을 앓고
있으며 이중 25%는 치질로 진료 경험이 있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 태아의 성장, 철분제 복용, 운동부족으로 인하여 임신기간중
순식간에 치질이 악화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나 태아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여 치료시기를 미루거나 특별한 대안을 찾지 못하여 고통을 참고 견디는
경우가 많다. (주)오조는 비수술적 방법으로 하루에 5분씩 10일만 가만히 시트에 앉아 있기만 하면 치질이 개선되는
오조시트를 개발 후 공급하여 왔으나 옷을 입지 않고 탈의한 상태로 시트에 앉아야 하는 문제로 인하여 주로 가정 혹은 폐쇄된 공간에서 사용하는 단점을
보완한 옷을 입고도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맞춤형 건강쿠션을 출시하였다.이로서, 임산부치질
환자는 물론 사무실, 콜센터, 학교 등에서 사용가능하며 특히
하루 1시간만 앉으면 치질개선 효과가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오조 조길형 대표는 신개념 건강쿠션 판매를
위한 전국 대리점을 모집 중에 있으며, 하반기에는 오조시트로 국내 대학병원과 치질관련 임상시험을 실시키로
하고, 임상완료 조건부로 중국, 베트남, 일본, 카자흐스탄 등 동남아 국가들이 구매의사를 밝혀 명실상부 치질전문
기업으로 도약가능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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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를 위한 피부관리 방법은?
갓 태어난 아기의 피부는 섬세하며 면역 체계 또한 완전하지 못하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의류 방향제 및 아기용품에 함유된 화학 물질, 그리고 염료는 신생아 피부를 자극,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며 피부 마찰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그렇지만 우리는 아기들을 피부 질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많이 있다. MGH(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의 Marvin Wang 연구원이 기고한 글에 의하면, 신생아를 케어하는 부모에게 우리 아이의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피부 건강관리 방법을 제시했다.◆ 자연스러운 신생아 피부를 유지하세요.신생아는 주름살이 생긴 피부를 가지고 태어나고 첫 주 동안 자연스럽게 벗겨 내는 태지가 있는 보호막을 가지고 태어 난다. 태지는 갓 태어난 신생아 피부를 보호해주는 보호막이기 때문에 태지를 문질러 닦거나 로션이나 크림으로 일부러 제거할 필요는 없다. ◆ 아기를 자주 목욕시키고 싶은 충동을 자제하세요.생후 1주일에 세번 이상 목욕을 하는 것은 생후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아기의 피부를 보호하는 자연 유분을 제거하게 된다. 그것은 아기의 피부를 연약하고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며, 아기 피부를 습진 질환이 발생될 수 있는 환경으로 악화시킬지도 모른다.◆ 향기 나는 유아 용품을 사용하지 마세요.향기가 있는 유아용품은 연약한 아기 피부를 자극할 수 있다.◆ 옷을 입기 전에 아기의 옷을 세탁하세요.유아용 세정제만을 사용하여 가족 세탁물과 별도로 단독 세탁을 진행해야 하며, 향수와 염료가 없는 유아용 세제만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생아의 피부 건조 및 습진을 주의하세요.피부 습진이나 기저귀 발진과 같은 대부분의 신생아 피부 질환은 첫 달이나 두 달 동안 발생하지 않는다. 이 후 피부 습진은 주로 얼굴과 두피, 팔꿈치, 그리고 무릎 뒤에 있는 붉은색의 가려움이 발생되는 발진기로 나타난다.신생아의 예민한 피부를 위한 건조하고 자극적인 피부와 습진을 예방하는 몇 가지 팁을 참고하세요.º 1주일간 주3회의 목욕을 시도해 보세요.º 아이의 건조한 피부에 유아용 로션과 연고를 사용하세요.º 아기가 부드러운 옷만을 입도록 하세요. 가급적이면 면 소재를 추천합니다.[한국여성건강연구소 편집부 이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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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뽀송한 우리 아이 엉덩이를 부탁해! 기저귀 발진크림 ‘전격 분석’
젖은 기저귀가 주범인 기저귀 발진은 365일 기저귀를 오래 차고 있을
수 밖에 없는 아이들에게 쉽게 경험할 수 있 질병 중 하나이다. 언제나 뽀송할 줄 알았던 생후 8개월 된 나의 아이의 엉덩이가 심상치
않다.▲ 사진- 한국여성건강뉴스 이희수 기자의 8개월 된 아들과 기저귀 발진 치료제로 사용하는 일반의약품 (왼쪽부터) 비판텐연고, 보소미연고, 데스틴연고장염이 유행이라고 한다. 면역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아이들에게
유행 질병은 호환마마 보다 무섭다. 장염과 동반한 설사증상은 나의 아이에게 기저귀
발진이란 증상을 가져왔다. 기저귀 발진이란 기저귀가 닿는 부위에 주로 증상이 발생되며, 항문 주위부터 넓은 홍반 형태로 주로 나타난다. 기저귀 발진은 기저귀의 장시간 착용으로 피부에 습한 환경과, 대소변
접촉으로 피부를 자극하기 때문에 피부가 예민한 우리 아이들에게 쉽게 발생 될 수 있다. 기저귀 발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저귀를 자주 갈아주고, 통풍이 잘
되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기저귀 발진크림(연고)을
사용하며 예민한 아이피부의 피부장벽을 보호해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기저귀 발진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기저귀 발진크림(연고)에도
수 많은 종류가 있다. 꼼꼼한 엄마들 사이에서 다년간 호평을 받고 있는 기저귀 발진크림(연고)를 전격 분석해보자.
▲사진- 한국여성건강뉴스 이희수 기자와 8개월 된 아들 현승재군 ◆ 기저귀 발진크림(연고)1. 비판텐 연고 (성분 정보 : 덱스판테놀/바이엘코리아)
바이엘코리아에 따르면 비판텐 연고는 스테로이드가 첨가되지 않은 프로비타민B5 성분의
‘기저귀 발진 치료제’ 로 피부 보습 및 항염 작용을 도와주는
피부 질환 치료제라고 설명한다. 피부에 물리적으로 보호막을 형성하여 예민한 피부를 보호해준다. 비판텐은
기저귀 발진 연고로 엄마들 사이에서 기저귀 발진 치료제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비판텐
연고는 약국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동일성분 연고: 덱시덤연고,덱스놀연고,베나텐연고
2. 보소미 연고 ( 성분 정보: 산화아연연고/동구바이오제약)동구바이오제약에 따르면 보소미연고는 땀띠, 짓무름의 완화 및 가려움
개선을 도와주는 발진 치료제라고 설명한다. 산화아연이 들어있는 제품으로 피부 장벽기능을
유지시켜주는 역할 및 세균이 증식하는걸 억제해준다. 또한 보소미 연고도 마찬가지로 물리적 보호막을 형성하여
마찰로부터 예민한 피부를 보호해준다. 보소미 연고는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동일성분 연고: 태극크리미연고, 데스틴(Destin)연고
3. 데스틴(Destin) 연고 (성분정보: 산화아연연고/USA)미국 산부인과 협회 추천제품으로 선정된 기저귀발진연고(크림)으로 미국 엄마들에게는 가장 익숙한 제품이라고 한다. 따라서 한국 엄마들에게도 미국령 여행시
구입해야 할 쇼핑리스트에 항상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기저귀 발진연고로 우리나라 엄마들 사이에서도 많은 인지도를 얻고 있다. 테스틴 연고는 앞서 설명한 보소미 연고와
마찬가지로 기저귀 발진 완화성분인 산화아연(Zinc Oxide)의 피부 발진치료제다. 현재 정식수입은 진행되고 있지 않으며, 해외직구 사이트 또는 미국령
여행시 구입할 수 있다.
기저귀 발진크림(연고)를 바를 때는 발진 부위를 물로 깨끗이 씻기고 물기가 완전히
건조된 후 기저귀 발진크림(연고)을 발라준다. 기저귀 발진은 피부에 따라 증상의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염증이 너무 심해서 붉어지거나 아이가 많이 아파할 경우,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처방을 받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저귀
발진도 심할 경우 추가적인 항생제, 스테로이드 제등이 필요할 경우도 발생 한다.
통풍이 잘 되도록 기저귀를
헐렁하게 채우는 습관과 우리 아이가 대소변을 보는 즉시 기저귀를 갈아줄 수 있도록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기저귀
발진은 엉덩이가 습하지 않게 관리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 이다.
[한국여성건강뉴스 편집부 이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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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멀미약은 나이에 따라 복용량이 달라져요
아이들 데리고 여행을 하려고 하면 준비해야 할 필수품 중 하나가 멀미약입니다.
간혹 그냥 ‘어른 먹는 양의 반 정도 먹여요!”라고 하는 분들이 있으세요.
잠깐! No~No~
아이들에게는 아이들 용량이 따로 있답니다^^
그리고 제형도 가루, 물약, 시럽의
형태로 다양하답니다.
그럼 어떤 제품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보미롱산 (가루로 된 제품)
물
없이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순간 잘못 먹으면 가루가 기도로 들어갈 위험도 있으니 어린
아이들은 권장량을 물에 녹인 후 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권장량성인들은 1회에 1포씩 복용합니다
소아
용량은 “만”나이로 계산해야 합니다.
소아: 14-11세 2/3포, 10-7세: 1/2포, 6-3세: 1/3포
멀미
예방을 위해서 위 용량을 승차 30분전에 복용합니다. 필요
시 추가로 복용해야 할 경우는 4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복용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최대 2회까지만 복용 가능합니다.
2.
뉴소보민시럽(시럽으로 된 제품)
1포는 6ml입니다
만15세 이상: 1회 2 1/2포
(15ml)
만11세이상 - 만15세미만: 1회 1 2/3포(10ml)
만7세이상 - 만11세미만: 1회 1포 (6ml)
만3세이상 - 만7세미만: 1회 2/3포(4ml)
멀미 예방을 위해서는 승차 30분전에 복용합니다. 필요시 추
가로 복용해야 할 경우는 1회 복용량을 4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복용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최대 3회까지만 복용
가능
합니다.
3.
토스롱액(액상으로 된 제품)
성인은
1회에 1병 (30ml) 복용합니다.
소아(7-14세)는 1회에 1/2병 (15ml) 복용합니다.
만7세 미만은 복용할 수 없습니다.
멀미의
예방을 위해서는 승차 30분전에
복용한다. 필요 시 추가로 복용해야
할 경우는 4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복용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최대 2회까지만 복용 가능합니다.
결론적으로
멀미 예방을 위한 제품들
승차
30분전에 복용하며
제품마다 복용 가능한 “만”나이와 용량이 따로 있습니다.
재미있는
여행하세요~`^^
기사 : 한국여성건강연구소 편집부
감수 : 정지윤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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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엽산제를 먹어야 하는지요?
아직 우리나라에서 임산부에게 엽산이 처방되기 아주 훨씬 전인 24년전 쯤 저는 우연히 엽산이 자연유산을 예방한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어느 날 약국을 찾은 30대 후반의 여성이 첫아이를 세번 자연유산하였는데 이후 미국에서 엽산을 처방 받고 무사히 첫애를 낳았다고 하며....
이제 둘째 애를 갖고 싶어 단일 엽산 제품를 찾는데 여기저기 약국에 가도 없다고 구해달라 부탁을 했었습니다.
그때야 해외직구도 생소한 단어였고, 우리나라는 단일성분보다는 주로 B-Comp 제품이 있어 고단위 비타민 B복합제를 주었었구요....
이 얘기는 의약분업 훨씬 이전의 일이었고....
지금은 산부인과 처방을 많이 조제하는 약국을 10년 이상했으니 당연히 임산부들이 엽산에 대해 제일 궁금해 하는게 무엇인지 누구보다도
잘 아는 약사라고 스스로 여겨져, 엽산제품에 대한 내용을 광고성이 아니게 임산부 입장에서 정리 해 보려합니다.
엽산의 기능이나 광고는 많은 블로그에 포스팅되어 있으니까요.....
일단 한국영양학회에서 권장하는 엽산 섭취량을 보시구요,
1. 단일 엽산제
가장 많이 알려져있는 솔가는 천연 엽산 FOLATE 와 합성 Folic acid
두가지가각각 400㎍, 800㎍ 제품이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폴릭에시드만 들어와 있는 것 같구요,
400㎍는 일반유통이고 800㎍는 약국유통제품입니다.
400㎍ 제품을 구입하여 임신 전에는 한알 복용하고
임신 후에는 두일 복용하라고 소개한 글도 있는데
일견 말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 다음이 애프엔디넷사 제품인 맘스엽산인데
우리나라 한국영양학회에서 권장하는 임산부 1일권장량 600㎍ 에
맞추어져있습니다.
2. 임신준비기, 임신 초기에 복용하는 멀티비타민에 포함되어 있는 제품으로는 애프엔디넷 사의 맘스 1,2,3 시리즈 중에서 임신 준비기부터
15주 정도까지 복용하는멀티비타민 맘스 1과 임신준비기부터 출산 후 수유기까지 복용하는 엘레비트가 있습니다.
엘레비트는 엽산 0.8mg(1mmg=1000㎍) 과 철분60mg이 들어있는데 아주 간혹 임신초기에 입덧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임상이 검증된 제품이라 산부인과 의사들이 제일 선호한다고합니다. 가끔 알약의 크기가 크고 소화가 안된다고 할 때 반으로 잘라서
아침, 저녁 두번에 나눠 복용하라면 괜찮다고들 합니다.
3. 엽산만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비타민 B12가 결핍되므로 비타민 B6와 B12 가 함께 들어있는 네이처스플러스사의 폴라플렉스가 있는데요,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제품입니다.
식물성원료에서 추출한 엽산 600㎍과 4종의 식물성 소화효소(알파-아밀라아제, 리파아제, 프로테아제, 셀룰라아제)를 첨가해
가뜩이나 소화가 안되는 임산부에게는 여러가지로 제 눈에는 유리해 보입니다.
네이쳐런스사의 폴릭에는 엽산 600㎍과 비타민 B12가 들어있습니다.
4. 약국에서 상담하다보면 천연엽산제를 찾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제 입장에서 보면 천연 엽산제라는게 기준이 애매합니다.
대부분 엽산올 100% 천연성분으로만 만든 제품은 불가능하구요,
일부 천연원료나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는데 첨가물이나 공법등도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천연제품으로 광고만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천연엽산제라고 소개되는 쁘띠앤폴릭도 자세히 보면
천연원료 엽산보충용제품이고
캡슐기제가 젤라틴으로 되어있어 베지터블 셀룰로오스 캡슐에 비해 소화기능이 약한 임산부에게는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타민B6가 포함되어 있어 입덧에 조금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지만 함량이 표기되어있지 않아 충분한 양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은요, 특별히 건강에 자신이 없는 임산부는 뭐든 좋은거 먹구요,
건강상태가 그냥저냥이면 일반엽산제품 복용하고 다른 생활습관을 좋게 유지하는게 더 현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글 ; 정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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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생리주기는 정상인가요?
"당신의 생리주기는 정상인가요?"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뭐가 정상이지?라는 답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왜냐하면 이론상의 평균생리주기는 28일인 반면 실제로는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초경이 시작되는 10대때는 생리주기가 21일부터 최대 45일까지도 정상생리기간으로 볼수 있습니다. 따라서 규칙적으로 생리를 한다면 주기가 남들보다 조금 길더라도 정상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이후 생리주기가 안정이 되면 21일부터 35일까지를 정상적인 주기라고 할 수있습니다. 하지만 폐경이 다가오면 생리기간이 조금 짧아질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생리주기를 28일로 가정한다면,
생리시작 후 7일이내에 출혈이 멈추게 되며 난소에서 난포 성숙을 자극하게 됩니다.
생리 시작 후 7일째부터 14일안에 그 난포에서 한개의 난자가 성숙하게 되며, 동시에 자궁 내막이 두꺼워져서 수정란의 착상을 용이하도록 준비합니다.
생리 시작 후 14일이되면 난포에서 한개의 난자가 배출되며 이를 "배란"이라고 합니다.
배란 후 난자가 정자를 만나게 되면 수정란이 되고 자궁내막에 착상이 되어 임신의 과정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배란 후 난자가 수정란이 되지 못하면 자궁내막이 탈락되는 "생리" 또는 "월경"이 시작됩니다.
따라서 임신의 가능성은 28일 주기의 경우 생리시작 후 14일 또는 다음 생리 시작전 14일째와 앞뒤로 2-3일 경이 가장 높습니다. 그러므로 임신을 원하는 경우와 원하지 않는 경우 모두 이시기에 가장 신경을 쓰셔야합니다.
[글 ; 한국여성건강연구소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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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의 역사 1
20세기의 위대한 발명품 중 하나가 “피임약”이라 한다. 하지만
임신을 피하기 위한 인간의 노력은 아주 오래 전부터 시작되었다.
요사이 여성들이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킬
목적으로 여러가지 형태로 복용하고 있는 식품이 석류인데, 이 석류에서 얻는 석류씨가 기원전 4천경의 이집트인들에게는 피임약이었다고 한다.
물론 완벽한 효과를 얻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석류에는 현재의 피임약에도 들어있고
폐경기 증후군 치료제에도 들어 있는 에스트로겐이란 여성호르몬이 있기 때문에 그 효과를 완전히 부인할 수도 없을 것이다. 복잡한 호르몬의 상호작용의 결과인 월경주기에 대해 구체적인 지식이 부족한 시기에 석류와 여성호르몬의 관련성을
어떻게 알았을까?
콘돔을 발명한 이들도 기원전 3000천년 경 이집트인들이었다고 한다. 물론 요사이와 같은 라텍스는 아니었다.
정자의 진입을 차단하기 위해 자궁입구에 사용하는 페서리(pessary)도 기원전에 발명되어었는데, 악어똥, 꿀과 탄산소다를 이용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피임을 위한 노력은 보통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 보다 훨씬 오래 전 부터, 끊임없이 지속되어온 듯 하다.
기사 : 한국여성건강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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