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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12 08:36:54
  • 수정 2020-10-12 08: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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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노는 아이가 건강하고 똑똑하다는 밀이 있죠? 그 말에 대한 좀더 과학적인 분석이 실린 기사를 소개합니다. - 편집자주

오랜 시간동안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나가서 놀아라!”라고 말해왔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자녀들이 놀이라는 행동에 참여하는 과정에 감정, 인지, 언어, 그리고 자율적인 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나가서 논다” 라는 행위를 통해 자녀들이 목표를 추구하고 산만함을 무시하는 것을 지지하는 비판적 두뇌 구조를 강화하면서도, 어린이들에게 집행적 기능과 사회적 적성을 형성하는 정서적 ,인지적, 언어적, 자율적 통제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는 점을 알지 못했습니다.


사진출처 = 픽사베이

 어린이 심리학자이자 '우정의 성장 : 친구를 사귀고 사귀는 어린이 안내서 '의 저자인 아일린 케네디-모어 ( Eileen Kennedy-Moore ) 박사는 놀이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아기일때는 모든 것을 입에 넣는 행위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표출하는 행위이고, 신체적인 놀이는 아이들이 뛰고 몸을 움직이는 등 거칠고 험난하며 사회적 놀이는 아이가 다른 아이를 보면서 그 아이와 함께 노는 것을 포함할 수 있는데, 이 과정은 그들이 상호 작용하면서 공유된 목표를 향한 협력적인 놀이가 된다. 소꿉놀이는 아이들이 어른의 역할을 수행하며 이루어집니다. 흥미롭게도, 이것은 주로 유치원에 다니는 특정 발달 시기에 공통적으로 발생한다. 이렇듯 아이들이 주도적인 하는 놀이는 그들의 성장 위한 탐험이다" 라고 그녀는 언급했습니다.


이렇듯 자유 놀이는 아이들이 자신의 선호와 관심사를 이해할 수 있게 한다고 이 보고서는 말합니다. 그러나 아이가 스스로 행동을 하는 어른의 안내를 받는 놀이는 특정한 목표를 염두에 두고 학습을 더 잘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주도하는 놀이가 아닌 어른들의 안내를 따르는 것은 무언가를 가르치려는 것이 아닌 아이들 에게 질문을 함으로서 아이들의 생각을 구체화 시키는 것 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부모와 아이가 퍼즐을 하고 있는 중 어른이 ‘노란색이 여기를 관통하고 있는 것을 알아차리고 노란 조각이 보입니까?' 답을 주지 않고 질문하는 행위는 아이가 독자적으로 그것을 알아내고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물론 놀이의 정의가 명확하지 않지만, 연구자들은 놀이는 자연적으로 동기 부여가 되고, 능동적인 관여를 사용하며, 즐거운 발견으로 귀결된다. 그것은 또한 자발적이고, 재미있고, 자발적이며, 외적인 목표가 없다는데 동의했습니다.

 

이러한 놀이와 스트레스는 낮은 정도의 코르티솔과 연관된 높은 수준의 놀이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이 보고서는 놀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가정의 아이들에게 특히 중요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따라서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는 놀이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최근 잡지 '소아과학'에 실린 한 보고서는 게임이 독성 스트레스를 관리하면서도 어떻게 그러한 기술을 발전시키는지 요약하고 있다고 합니다. 더욱이 놀이는 아이들이 번창하기 위해 필요한 부모들 과의 안정적이고 견실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지지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기사 = 권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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