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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31 19:18:53
  • 수정 2019-08-31 19: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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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들은, 담배를 피우면 위험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2019년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만 35세 이상의 여성으로서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이 담배를 피울 경우, 혈전생성으로 인하여, 관상동맥질환, 말초동맥질환 그리고 뇌졸증 과 같은 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담배 속의 독소가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감소시키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증가시킵니다. 이 나쁜 콜레스테롤이 서로 뭉치면서 염증을 일으키기도 하고, 니코틴과 일산화탄소도 혈관 내피세포를 손상시켜 혈전이 생성되기 합니다.


사진설명 = 시중에 판매중인 경구용 피임약




한국여성건강연구소 박정일 원장은 "혈액속에 혈전이 생기게 되면, 관상동맥질환, 말초동맥질환 혹은 뇌졸증 과 같은 증상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 또한 여성의 나이가 30대 중반을 넘어가면서, 혈관의 탄력성이 감소하는 현상등이 나타나므로, 특히 35세 이상의 여성이 경구용 피임약을 복요할 경우에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도움말 = 정지윤 약사, 박정일 의사.

기사   = 권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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