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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테라피가 뭐래요?
② 컬러테라피가 뭐래요 ?요즘 사람들은 뭐든 궁금한게 생기면 제일 먼저 인터넷 검색을 하는데요, 문제는 정확한 정보를 선택하는게 쉽지 않은거예요. 저 역시 제가 잘 아는 전공분야인 약학관련해서는 상업적인건지 정확한 정보인지를 가려낼 수 있지만,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컬러테라피는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해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어 공부하는게 많이 어려워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공부하는 스타일은 항상 을 거치고 나서야 확신이 생겼을 때 비로서 지인들에게 전달 해 볼 용기를 내보게됩니다.컬러테라피도 바로 이런 저만의 원칙을 다 겪어보고 느껴보니 내담자보다도 오히려 내가 더 힐링이 되어 얼마나 좋은지, 내가 나를 알게 되다니 ! 혼자만 알고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생각이 마구 들더라구요.100세 시대에 건강을 지키려면 영양도 중요하고요, 바디밸런스를 매 시간 의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요, 스트레스를 나름대로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야하는게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늘 했었거든요. 근데 이 스트레스는 인간관계에서 제일 많이 오기 마련이고 누군가가 해결 해 줄 수 있는게 아니니 스스로가 관리하는 방법을 잘 터득해야 하는거잖아요. 제가 약국을 40년간 운영하면서 몸으로 생각으로 알아차린 건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노하우는 무엇보다도 우선 내가 누군인지를 알아야 하고 그래야 남도 누군지를 이해할 수 있어서 서로 다름을 인정할 때 맘의 동요를 줄일 수 있다’입니다. 컬러테라피란 고유한 에너지가 인간의 몸과 마음에 영향을 미친다는 걸 이용 해, 내가 선택한 컬러를 통해 진짜 내 마음의 상태를 알아보고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아주 쉽고 재미있는 힐링테라피의 하나입니다.컬러테라피는 - 내가 원래 어떤 성향을 가진 사람인지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지금 내 마음이 어떤 상태인가를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저는 하루종일 끝없이 올라오는 생각들 때문에 진짜 내 마음이 뭘 원하는지 잘 모를 때 가 많습니다.- 나도, 남도 다 다르고 뭐가 더 좋은 건 없다라는 걸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설명이 필요없어요, 그냥 감각적으로 아롱이 다롱이구나. 빨강색을 너무 아름답다고 느끼 는 사람도 있고, 경고장 같아서 무섭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어요.주위에 맘에 안드는 사람이 있으면 지금 이 순간 나는 무슨 색이 끌리는지 내게 물어보고 요, 상대방은 무슨 색이 지금 좋으냐고 물어보세요, 당연히 다르잖아요. 같으면 이상한거지요. 사람들 생각은 다 다르다니까요. 정답은 항상 나만의 정답입니다.글 = 정숙희 약사, 자연영양연구회 회장저작권자(c)한국여성건강뉴스 ; 본 기사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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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테라피의 역사
정약사의 컬러이야기③ 컬러테라피의 역사는요 ?컬러라는 단어를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색채학을 기본으로 디자인분야에서 감성경영의 한 전략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일반적이고, 컬러테라피는 색채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몸 과 마음의 균형을 잡는데 도움을 주는 심리학 분야의 힐링 프로그램입니다.컬러테라피는 1984년도에 영국의 Vicky Wall 여사(약제사)에 의해서 천연 식물성성분과 보석등의 광물을 이용하여 오라소마(Aura 빛/Soma 신체)Ⓡ 칼라시스템이 창시되었다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http://www.aura-soma.kr)아주 오래 전부터 현재까지 없어지지 않고 끈끈이 내려오는 세계적인 자연요법(크나이프 요법,거슨요법, 니시요법, 브루스요법등)들은 대부분 기본적으로 허브를 사용했다는 자료가 있는데요, 오라 소마도 영국의 약제사가 천연식물성분을 사용하여 창시했다는 말에 저는 역시 자연 속에 진 정한 건강법이 있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2006년에 영국아카데미의 공인티쳐(이희석원장)에 의해 오라소마 칼라시스템 코스의 전문교육기관이 생겼고 이후 2012년에 공식적으로 한국칼라협회를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세계적으로는 35년 정도 된 컬러테라피가 우리나라에 들어온지는 7년 남짓 밖에 안되었는도 요즘 크고 작은 힐링페어에 소개되기 시작해서 그런지 급속히 보급되고 있는 걸 피부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아마도 현대사회가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가 많아서인 것 같습니다. 초창기에 칼라심리상담과 전문교육으로 시작한 컬러테라피는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영역이 계속 개발되어 지금은 심리상담, 건강 챠크라 컬러, 명상, 인테리어, 퍼스널 컬러, 진로선택등의 각 분야에서 실용화되고 있습니다. 컬러리딩법도 협회마다 다양해서 119컬러나 챠크라 11컬러 버틀에서 4개의 선택컬러로 리딩하는 방법도 있고, 또는 59컬러버틀에서 3개의 컬러를 선택하고 탄생컬러나 스프릿쳐를 함께 리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방법이든 제일 중요한 건 마음을 활짝 열고 편한 마음으로 상담에 임해야 내 마음의 상태가 어떤지를 많이 알 수 있다는겁니다.글 = 정숙희 약사저작권자(c)한국여성건강뉴스 ; 본 기사의 무단저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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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청결제 시장의 대명사 리스테린
얼마 전 까지만 해도, 구강 청결제 하면 생소한 개념인 한국인들에게 최근 빠른 속도로 자리잡고 있는 제품이 있다. 99.9% 살균이라는 다소 무시무시한 메시지로 알려진 "리스테린" 이다. 강력한 세균 제거 효과로 인해 미국에서는 출시 초반에는 감기약이나 ,심지어, 비듬약으로 사용된 적도 있는 제품이었다.[사진출쳐 = 구글 이미지]리스테린의 효과는 특유의 강한 맛으로 인해 초창기 사용자들사이에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제품 중의 하나였다. 또한 입속 세균을 모두 죽인다는 의미가 일부 사용자에게는, 몸에 유익한 세균까지도 죽인다는 이유를 들어 반대하기도 하고, 심지어 제품 베이스에 사용되는 알코올을 일부 중동 국가 등에서는 술대신 사용한다는 (?) 황당한 이유로 사회적 문제가 된 적도 있었다.암튼, 한국에서는, 초창기 동아제약의 가그린을 제외하고는 그 존재 자체가 미미한 시장에, 리스테린은 차원이 다른 마케팅 기법으로 초기부터 새로운 시장을 빠르게 생성시키고, 확장 시켜 나가고 있다.흔히, 양치질 (Brushing) 이 그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구강건강 관리시장에, 치아가 차지하는 비율은 입속 25%에 불가하니, 전체를 관리하기에는 구강청결제(Mouthwash) 가 있어야 한다는 논리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아주 과학적인 메시지로 공략하는 전략을 폈다.워너램버트 사에서, 업존으로, 다시 화이자로 제조사가 바뀌는 우여곡절끝에 현재는 존슨앤존슨에서 판매하고 있다.도움말 = 정지윤 약사저작권자(c)한국여성건강뉴스 ; 본 기사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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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컬러에 관심이 생겼을까?
정약사의 컬러이야기 ① 나는 왜 컬러에 관심이 생겼을까 !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큰 딸애가 어느 날 뜬금없이 색채디자인 공부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아들 둘을 어느 정도 키우고 보니 이제 자신을 위해 뭔가를 해야겠다는 맘이 들었나보다 했습니다. 근데 동양화라면 일반사람들은 주로 수묵화, 산수화를 떠올리는데 왜 쌕깔 공부일까가 궁금해졌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예전에 이동협 동양화가의 전시회에서 여러가지 색의 아크릴 물감을 사용해서 그린 그림들 앞에서 딸애가 요즘 동양화의 추세라고 한말이 생각났습니다. 혹시 다시 그림을 그리고 싶어졌는지 물어봤더니 그냥 색깔이 좋고 컬러테라피도 공부하고 싶어졌다고 합니다. 맨날 옷을 입어도, 거실의 벽지도, 신발도 회색, 검정색, 흰색계통의 단색을 좋아하는 애가 왜 ??? 미술치료를 공부할 것 같지는 않은데 ~~ 갑자기 제 머리 속에서도 색깔에 대한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더라구요.타이레놀 약상자를 보면서는 왜 열이 펄펄나서 죽겠는데 더 뜨겁게 빨간색을 썼는지, 부루펜은 파란 색깔이라 저절로 열이 내릴 것 같아 시원한 느낌이구만.어쩌다가 무슨 배짱으로 빨강색 옷을 충동구매 해 놓고는 한번도 입지 못하고 버리지도 못하고 쳐다만 볼까, 나이 먹으면 빨강색을 좋아한다는데 나도 나이를 먹은걸까,삼성은 파란색이고 SK는 빨강색이고 네이버는 그린색이고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걸까?매일매일 저녁마다 여자 뉴스앵커들의 옷 색깔은 어떤 기준으로 정해지는 걸까신호등은 빨강색과 그린색인데 왜 빨강색과 파랑색이라고 하나자유한국당의 빨강색 옷은 전투적인 느낌이 들고, 노랑색 옷을 입은 심의원은 웬지 자아가 뚜렷하고 정리된 사람같이 보이기도 하고, 앵커는 직업상 블루계통의 파란색 옷을 입으니 더 차갑고 이지적인 것 같이 보입니다. 핑크색 옷은 할머니가 입어도 프리티하고요, 방탄소년단은 옷이나 신발을 컬러풀하게 입으니 정말 보기 좋더만 하는 생각도 해보고요. 평소에 전혀 의식하지 못했던 컬러를 곰곰이 생각해보니 컬러는 일상이고, 일상이 컬러이더라구요, 이렇게 저의 컬러놀이는 시작했더랬습니다.글 = 정숙희 약사저작권자 © 한국여성건강뉴스 ; 본 기사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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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이상 경구용피임약 복용자라면, 금연 하세요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8월 15일자부터, 일부 시판ㅇ중인 경구용복합피임약에 대한 허가사항을 변경한다고 발표했습니다.식품의약품 안전체에 의하면, 존슨홉킨스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다수의 연구소 들이 경구용피임약 복용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연구결과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담배 속의 일부 독소들이, 혈전생성을 비롯한 각종 혈관질환의 원인으로 지목됨에 따라 이러한 사항이 의약품의 허가사항에 반영되도록 지시하였습니다.담배 속에는 알려진 바와 같이, 약 4,000여 가지의 유햐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 중 일부는 강력한 1급 발암물질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독소들 중에는 특히 혈액속에서 혈전생성에 관련된 물질들의 수치와도 관련이 있으며, 이산화탄소 등과 결합하여, 염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따라서, 혈관노화가 시작되는 나이로 알려진 30대 중반 이상의 여성이라면, 특히, 금연할 것을 강력하게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허가사항 변경이 이뤄지게 되는 의약품은, 바이엘코리아의 야즈를 비롯한 약 20여개 제품이 있습니다.허가사항 변경 대상 품목 [ 자료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사작성 = 권우성 기자저작권자 (c) 한국여성건강뉴스 ; 본 기사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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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니는 왜 빠질까요?
한 어린이 과학잡지에서 "왜 이는 두번 날까요? "라고 물었더니 "이 (2) 라서 두번 나는 거다" 라고 우스개 소리를 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유치는 거의 대부분의 아기 들에게 20개 정도 납니다. 이후 6세 때부터 한두개씩 빠지기 시작해서 다시 나는데, 이 자리를 대체하는게 간니 혹은 영구치라고 불리는 것들입니다,영구치는 최대 20살 까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영구치 이후에는 다시 나지 않으니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유치(젓니)가 빠지는 가장 큰 이유는, 이는 자라지 않기 때문입니다. 뼈는 자라도, 이는 그대로 있으므로 언발란스 한 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최대 32개에 이르는 영구치가 유치 자라를 차지 하는 거죠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유치 뿌리 근처에 새로운 이빨이 자리잡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영구치는 다시 나지 않으므로, 빠질 경우, 임플란트 와 같은 어려운 시술이 필요합니다. 영구치(간니) 가 난 이후에는 충치 등이 생기지 않도록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도움말 = 한국여성건강연구소기사 = 권우성 기자저작권자 (c) 한국여성건강뉴스 ; 본 기사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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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 먹는다면 비타민도 챙겨야?
피임약이 1960년대에 처음 시판될 당시에는 말그대로 임신을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많이 판매되었으나, 요사이는 월경주기 조절 외에도 월경통, 월경전증후군, 월경과다, 다낭성난소증후군과 같이 다양한 질환을 관리하기 위해 복용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피임을 위해 장기간 약을 복용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위와 같은 질환이 있는 경우 몇 년을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합니다. 여러 연구에서 사전 피임약을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 부족해지는 영양소들이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엽산엽산은 세포안에서 DNA가 합성되고 세포가 분열하며 성장할 때 필수적인 성분입니다. 그래서 임산부들의 필수 영양소가 되는 것입니다. 태아의 세포가 열심히
분열하여 고귀한 생명체가 되는 과정에 없어서는 안될 영양소이기 때문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엽산은 음식을
통해서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엽산이 풍부한 식재료에는 아스파라거스, 시금치, 로메인
상추, 콩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B2비타민B2는 리보플라빈이라고도 불립니다. 우리
몸에서 쓰일`에너지를 생산하는 미토콘드리아라는 소기관이 모든 세포에 있는데, 만약 리보플라빈이 부족하면 에너지 생성에 문제가 생깁니다. 그 문제
중 하나가 편두통이며 리보플라빈의 부족이 편두통과 관련성이 높다는 연구들이 보고되었습니다. 비타민B6비타민B6는 피리독신이라고도 불리우며, 몸 안에서는
일어나는 100개 이상의 효소반응과 관련되고, 단백질 대사와
관련됩니다. 또한 신경세포에서 방출되어 인접한 세포에 정보를 전달하는 신경전달물질이 만들어 질 때도
필수적인 성분입니다. 비타민B12비타민B12는 코발라민이라고도 하며,
세포의 모든 대사 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특히 지방산 생성에 상당한 영향을 줍니다. 비타민B12는 동물성 식품과 유제품에 많이 있기 때문에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면서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한다면 부족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증가됩니다.
비타민C비타민C는 피부에 탄력을 주는 콜라겐이나 지방을 연소시키는 카르니틴
같은 성분 합성에 중요하며, 우리 몸을 공격하는 활성산소를 무력화시키는 항산화작용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적절한 식사만으로도 비타민C의
부족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비타민E비타민E는 지용성 비타민으로서 몸 안에서 여러 가지 형태로 존재합니다. 비타민E는 식물성 기름에 많이 들어있고, 견과류, 과일 및 채소에도 존재합니다. 비타민E 또한 강력한 항산화제로 비타민C를 도와 협동작용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혈소판 생성작용이 과다하게
증가된 경우 비타민E를 투여하면 혈전생성이 현저하게 억제된다는 보고도 있었습니다.글 = 정지윤 약사 ,푸드테라피스트 ,통합의학석사ⓒ 한국여성건강뉴스 ; 본 기사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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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이 살속으로 파고드는 증상 치료 사례
살다보면 가끔씩 발톱이 주변 살속으로 파고 들어가서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다. 원인은 대개 너무 짧게 자른 발톱이 (경우에 따라서 손톱에 생기기도 하지만 발톱보다는 심각하게 발전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자라는 속도보다, 살이 자라는 속도가 더 빠를 때, 미처 발톱이 자리잡기 전에 살이 자라 나와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대개의 경우, 발에는 보다 많은 하중과 압력이 가해지게 되므로, 이런 경향이 생긴다고 볼 수 있다.원인이 단순 명료하므로, 치료 또한 이를 해결해 주는 방향으로 정리하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Copyrightⓒ한국여성건강뉴스 . 상업적 목적으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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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안검, 하안검 수술 함부로 하지 마세요!
넘치는 성형광고에 길들여진 환자들로 인하여, 성형분야에도 오남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성형외과를 방문하는 사람들 중 일부는 "나이가 들다보니 눈이 예전같지 않다, 소위 처진눈을 해결하기 위해서 쌍거풀 수술을 해 달라고 찿아오시는 분이 의외로 많다"고, 네오성형외과 박정일 원장은 말하고 있습니다.실제로, 쌍거풀 수술, 보다 정확하게 말해서, 아래 위로 처진눈 교정을 의미하는 상안검,하안검 수술을 요구하는 분들이 많은데, 지나친 기대는 금물이라고 성형외과 전문의 박정일 원장은 조언합니다. 나이가 들어 생기는 눈의 부자연 스러움은 실재로 노화의 과정으로 일어나는 것으로, 젊은 시절 형태 자체를 변경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쌍거풀 수술과는 근본 원인부터 다르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근본적인 원인은 이마의 처짐수 많은 환자들이 성공적으로 눈 수술을 한 뒤에도 뭔가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하여, 성형외과전문의로서 30년 이상 대학교수로서 학생을 가르치면서 또한 환자를 직접 대하면서 느낀 지식을 정리한 박정일 원장에 의하면, 근본적으로 다른 각도에서 환자들을 볼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한다.노화의 과정으로 누구에게나 나타나는 이마의 처짐현상이 모든 문제의 시작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한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동영상에서 전체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기사 = 권지아 기자 감수 = 박정일 원장 , 성형외과전문의저작권자(c) 한국여성건강뉴스 ; 본 기사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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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올리브오일은 ? 세계 올리브오일 순위자료 World Olive Oil ranking
한국인에게 참기름 만큼 유용하고, 널리 사용되는 오일이 바로 올리브 오일 입니다. 각종 연구결과에 의하면, 혈관질환은 물론, 항염, 항암 효과까지 알려 지면서 올리브 오일은 이제 전세계적으로 확산 되고 있습니다.뉴욕에 본부를 둔 NYIOOC 라는 단체에서 매년 봄 발표하는 전세계 랭킹을 보면, 다양한 올리브오일 관련된 시장의 다양성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매년 증가하고 있는 수요에 비례하여, 까다로와 지고 있는 소비자의 기호를 반영한 각종 지표들이 발표되면서 관련 시장도 덩달아 성장하고 있습니다.5년전인 2014년에 비하여, 최고 등급인 Best in Class 의 숫자는 거의 변동이 없으나, 골드 등급과 실버등급을 수상한 업체의 숫자는 거의 두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결과적으로 전세계 올리브오일 시장의 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유럽 중심의 제품이 점차 세계적으로 확산 추세에 있음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경쟁과 기술의 개발이 가져오는 영향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는 해외 농업산업을 보고 있노라면, 올리브오일의 건강상 장점과 이점의 연구와 같은 기초적인 기반 조성과 더불어, 농업산업의 육성이라는 측면에서도 민간기관 들의 역할도 나름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국내의 기름 관련 사업자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기사 = 한국여성건강연구소 학술부감수 = 정지윤 약사, 의학석사, 한국여성건강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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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에게 좋은 식단은
다낭성난소증후군일 경우 가장 좋은 식단은 무엇일까요?‘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다면 난소에서 충분히 성숙된 난자를 내보내지 못하고 여러 개의 미성숙된 작은 낭종들만 생성되어 월경이 불규칙해지거나 장기간 월경이 나오지 않는 증상이 생깁니다. 그리고 일명 남성호르몬으로 불리우는 “안드로겐”이 과도하게 생성되어 털이 많이 나는 다모증, 여드름이 생길수 있으며 탈모증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현재로선 다낭성난소증후군의 명확한 원인이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인슐린”이란 호르몬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인슐린”은 음식을 통해 흡수된 포도당이 각각의 세포에서 에너지원으로 쓰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호르몬인데, 세포들이 인슐린에 대해 반응을 하지 않게 되면 혈액 중에는 인슐린이 많이 있어도 포도당이 세포안으로 전혀 들어가지 못하는 “인슐린 저항성”상태에 직면하게 됩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을 가진 환자 중 상당수가 이러한 인슐린 저항성 상태이며 특히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경우가 많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이 때 일차로 추천되는 비약물적치료법은 음식조절과 운동입니다. 그중 음식조절 방법의 경우, 아래와 같은 가이드라인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전체적인 탄수화물 양을 줄이고 단백질 섭취량을 늘리세요탄수화물 양을 줄인다는 의미가 밥을 굻으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탄수화물양을 줄인다면 다른 영양소 특히 단백질의 섭취량을 증량해야 할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탄수화물 섭취량 자체를 줄이는 방법도 있지만 당지수가 낮은 식품을 선택한다면 동일한 양을 먹더라도 인슐린 수치가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건강한 지방을 섭취하세요건강한 지방에는 기름진 생선 즉 오메가-3가 많이 있는 생선, 올리브오일, 견과류 등이 속합니다. 단, 견과류는 칼로리가 높으므로 적정양을 정해서 드셔야 합니다. 매일 소량씩 섭취하도록 생활화해야 합니다.섬유소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세요섬유소가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먹으면 좀더 오래 포만감이 유지되며, 서서히 소화되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대부분의 푸른 잎 채소와 베리류에는 섬유소가 많이 있습니다.당 함유량이 높은 음식을 피하세요.흰밀가루로 만들어진 음식 즉 빵류, 액상과당이 많이 들어간 드링크류와 주스 모두가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는 식품들입니다. 쉽게 포도당으로 변할 수 있는 재료가 첨가된 음식들은 다른 약물적 치료 또한 방해할 수 있습니다. 기사 = 정지윤 약사 한국여성건강연구소 대표, ㅡ통합의학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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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오일의 항염,항산화효과 - 올레오칸탈 덕분
올리브오일의 항염.항산화작용은 올레오칸탈 (Oleocanthal)덕분지중해식단이 건강에 좋다는 수많은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 없어서는 안될 식재료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오일의 종류가 너무나 많고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특히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이 주목받는 이유는 그 안에 있는 “올레오칸탈”이라는 성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올레오칸탈을 포함하여 적어도 30가지 이상의 천연 페놀화합물이 함유된 것으로 확인되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은 그동안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감소기키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증가시키는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올레오칸탈은 미국의 과학자인 게리 뷰챔프박사가 시실리에 위치한 올리브 오일 생산 공장에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시식해본 후 목에서 느껴지는 얼얼한 통증과 설명할 수 없는 매운맛이 진통해열목적으로 사용되는 “이부프로펜” 가루와 비슷하다는 점에서 분석을 시작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우리가 선택하는 식재료의 향과 맛이 건강과 관련성을 갖는다는 연구를 하던 게리 박사이었기에 가능한 합리적인 생각이었을 것입니다. 연구 결과 올레오칸탈은 이부프로펜처럼 염증을 유발하는 중간단계의 효소들을 차단하여 강력한 항염효과를 나타내었습니다. 따라서 2000년대부터는 올레오칸탈의 항염, 항산화작용이 염증성 질병, 신경퇴행성질병 그리고 암에 어떠한 유익한 효과를 나타내는가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에 동일량의 올레오칸탈이 함유된 것은 아니며 올리브의 생산자나 분쇄입자에 따라 함유량이 상당히 다르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올레오칸탈의 정확한 함량을 모른다면 우리도 향을 느끼고 맛을 보아서 목에서 통증이 느껴지는 매운맛이 진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선택하는 것이 가능한 방법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매일 신선한 야채와 더불어 적어도 1~2스푼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엑스트라버진 (extra virgin)이란 ?최상급 오일을 의미, 올리브를 첫번째 압착하여 나온 기름을 의미함. 이외에도 virgin, lampante, pure 등의 용어로 등급을 표시함. 일반인들이 주로 구입하는 등급은 extra virgin 이며, 그 이하는 전문점이나 식당, 등에서 사용하거나, 공업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기사 = 권우성 기자감수 = 정지윤약사, 의학석사, 한국여성건강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