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8-27 12:44:17
  • 수정 2019-08-31 13:29:46
기사수정

한 어린이 과학잡지에서 "왜 이는 두번 날까요? "라고 물었더니  "이 (2) 라서 두번 나는 거다" 라고 우스개 소리를 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유치는 거의 대부분의 아기 들에게 20개 정도 납니다. 이후 6세 때부터 한두개씩 빠지기 시작해서 다시 나는데, 이 자리를 대체하는게 간니 혹은 영구치라고 불리는 것들입니다,

영구치는 최대 20살 까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영구치 이후에는 다시 나지 않으니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유치(젓니)가 빠지는 가장 큰 이유는, 이는 자라지 않기 때문입니다. 뼈는 자라도, 이는 그대로 있으므로 언발란스 한 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최대 32개에 이르는 영구치가 유치 자라를 차지 하는 거죠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유치 뿌리 근처에 새로운 이빨이 자리잡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영구치는 다시 나지 않으므로, 빠질 경우, 임플란트 와 같은 어려운 시술이 필요합니다. 영구치(간니) 가 난 이후에는 충치 등이 생기지 않도록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도움말 =  한국여성건강연구소

기사 = 권우성 기자

저작권자 (c) 한국여성건강뉴스 ;  본 기사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whnbnews.com/news/view.php?idx=94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