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사의 컬러이야기
③ 컬러테라피의 역사는요 ?
컬러라는 단어를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색채학을 기본으로 디자인분야에서 감성경영의 한 전략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일반적이고, 컬러테라피는 색채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몸 과 마음의 균형을 잡는데 도움을 주는 심리학 분야의 힐링 프로그램입니다.
컬러테라피는 1984년도에 영국의 Vicky Wall 여사(약제사)에 의해서 천연 식물성성분과 보석등의 광물을 이용하여 오라소마(Aura 빛/Soma 신체)Ⓡ 칼라시스템이 창시되었다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http://www.aura-soma.kr)
아주 오래 전부터 현재까지 없어지지 않고 끈끈이 내려오는 세계적인 자연요법(크나이프 요법,거슨요법, 니시요법, 브루스요법등)들은 대부분 기본적으로 허브를 사용했다는 자료가 있는데요, 오라 소마도 영국의 약제사가 천연식물성분을 사용하여 창시했다는 말에 저는 역시 자연 속에 진 정한 건강법이 있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2006년에 영국아카데미의 공인티쳐(이희석원장)에 의해 오라소마 칼라시스템 코스의 전문교육기관이 생겼고 이후 2012년에 공식적으로 한국칼라협회를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세계적으로는 35년 정도 된 컬러테라피가 우리나라에 들어온지는 7년 남짓 밖에 안되었는도 요즘 크고 작은 힐링페어에 소개되기 시작해서 그런지 급속히 보급되고 있는 걸 피부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아마도 현대사회가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가 많아서인 것 같습니다.
초창기에 칼라심리상담과 전문교육으로 시작한 컬러테라피는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영역이 계속 개발되어 지금은 심리상담, 건강 챠크라 컬러, 명상, 인테리어, 퍼스널 컬러, 진로선택등의 각 분야에서 실용화되고 있습니다. 컬러리딩법도 협회마다 다양해서 119컬러나 챠크라 11컬러 버틀에서 4개의 선택컬러로 리딩하는 방법도 있고, 또는 59컬러버틀에서 3개의 컬러를 선택하고 탄생컬러나 스프릿쳐를 함께 리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방법이든 제일 중요한 건 마음을 활짝 열고 편한 마음으로 상담에 임해야 내 마음의 상태가 어떤지를 많이 알 수 있다는겁니다.
글 = 정숙희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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