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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는 증상 발현 2일 전과 발생 3일 후가 가장 전염성이 높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가장 감염률이 심할 때는 언제일까?- 그것은 증상 발현 2일 전과 발생 3일 후 이다.마르티네즈와 동료들은 중국 저장성에서 2020년 1월부터 8월까지의 데이터를 종합하여 9,000여명의 밀접 접촉자들의 감염 패턴을 분석하였다.그 결과 1차 감염자의 가구 접촉자와 1차 감염자에 여러 번 또는 장기간 노출된 사람은 다른 밀접 접촉자보다 감염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차 사례 중 89%는 경증 또는 중등도의 증상을 보였고, 11%는 무증상이었고, 아무도 심각한 증상을 나타내지 않았다.하지만 JAMA INTERNAL MEDICINE 에 8월 23일 온라인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모든 밀접 접촉자는 증상이 나타나기 직전 또는 직후에 노출된 경우 1차 사례에 감염될 가능성이 더 높았다는 결과 또한 나온 상태이다.증상의 발현 또한 1차 감염자가 증상의 유무에 따라 달라지는데 1차 감염자가 무증상자 였다면 감염된 밀접 접촉자 또한 증상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하였다.마르티네즈는 1차 사례 증상과 관련된 노출 시점이 전염에 중요함을 시사하며, 이러한 이해는 누군가가 아플 때 신속한 검사와 검역이 전염병을 통제하는 중요한 단계라는 추가 증거를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그러므로 만약 본인이 밀접 접촉자 판정을 받게 된다면 1차 감염자의 증상을 파악하여 본인에게 그 증상이 있는지 확인 해보면 대략적인 감염 여부를 파악 할 수 있지만 신속히 검사를 받아 그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According to Martinez, an assistant professor of epidemiology at Boston University's School of Public Health, covid-19 is most infectious 2 days before and 3 days after the symptoms arise. Also, she found that if the first infected person did not have any symptoms, the infected people are more likely to be asymptomatic like the first patient. So it is important to get rapid testing and quarantine as they can be asymptomatic and cause additional infection.Reference: https://www.webmd.com/lung/news/20210827/when-is-a-person-with-covid-19-most-infectiou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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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당뇨인 사람에겐 특히 치명적
초콜릿, 차, 탄산음료, 또는 커피 등에서 사람들은 카페인을 매일 섭취합니다.건강한 사람들에게는 하루의 상쾌한 시작을 알리는 커피가 당뇨병 질환 환자들에겐 오히려 독이 된다고 합니다.제 2형 당뇨란? 이 병에 걸린 환자들은 몸 속의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잘 치환하지 못 하게 됩니다. 또한 초기 증상이 미약하여 병을 인지 하지 못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심장병, 실명, 신경 및 장기 손상 및 기타 심각한 상태의 위험이 높아집니다.한 연구에 따르면 제 2형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아침과 점심에 250mg의 카페인 알약을 먹고 난 후의 혈당 수치를 측정해본 결과 섭취를 하지 않은 날에 비해 8% 상승 했다고 보고 하였다. 카페인은 설탕이 혈액 속에서 에너지로 변환되기 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분비에 영향을 줌으로서 처음부터 에너지 치환에 약한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건강한 사람과 비교했을 때 더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보통 혈당에 영향을 미치는 카페인의 양은 200mg 정도라고 하는데 이는 1~2잔의 커피나 3~4잔 정도의 홍차를 섭취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양이다. Statista 에 따르면 한국의 커피 관련 음료 섭취량은 2006년에서 2016년까지 약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한국에 커피와 관련된 문화가 계속 녹아들고 있고 앞으로도 큰 감소세를 보이지 않을 거란 것을 예상 할 수 있다.건강한 사람들에게 커피는 항산화제가 풍부하여 애초에 제 2형 당뇨를 막을 수도 있다는 주장도 존재하지만 제 2형 당뇨에 걸린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이라는 점에서는 변함이 없다. 그러므로 커피를 갑작스럽게 끊을 순 없다고 하면 디카페인 음료로 전환하고 천천히 카페인 섭취를 줄여 나가는 방향으로 습관을 들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For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 which reduces the sensitivity of insulin that controls blood sugar, caffeine can be a serious problem. According to the research, the blood sugar of Type 2 patients who took 250mg of caffeine capsules was 8 percent higher than those who did not. Only 1~2 cups of coffee and 3~4 cups of tea can affect the blood sugar rates. So if it is hard to cut off the caffeine right away, changing into a decaf product and reduce the intake slowly is recommended.Reference/출처:1.https://www.webmd.com/diabetes/diabetes-and-caffeine2.https://www.webmd.com/diabetes/ss/slideshow-type-2-diabetes-overview3.https://pixabay.com/ko/photos/%ec%bb%a4%ed%94%bc-%ec%bb%b5-%ec%bb%a4%ed%94%bc-%ec%8b%ac%ec%9e%a5-%eb%b0%95%eb%8f%99-%ec%bb%b5-2317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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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수되지 않는 탄수화물 들어보셨나요?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은 ‘저열량’ 탄수화물이예요당뇨, 비만이나 고지혈증과 같은 대사성질환이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영양소의 비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요. 예전에는 지방만이 살찌는 원인인 줄 알았는데 탄수화물도 지방으로 전환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탄수화물 섭취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단백질량을 무한정 늘리는 ‘저탄고지’ 식단까지 유행하고 있어요. 이런 사회적 상황을 인지한 식품업계에서도 탄수화물이라도 열량이 적은 “저열량” 탄수화물을 재료로 쓰고 이를 제품 홍보까지 연계시키고 있답니다. 이 저열량 탄수화물에 속하는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에 대해 말씀드릴께요탄수화물의 기본단위는 포도당이라는 가장 단순한 최소 단위의 당이며, 식물은 이 포도당 여러 개를 이어서 ‘전분’이란 형태로 저장하고 있어요. 전분은 쌀, 밀, 보리, 옥수수, 고구마, 감자 등에 특히 많기 때문에, 이 음식들을 먹을 때 달달한 맛을 느끼게 되는 거예요. 따라서 갓 지은 쌀밥, 찐 옥수수, 찐 감자와 구운 고구마는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음식일 수밖에 없겠지요. 일반적인 전분은 소장에 있는 효소에 의해 잘려져서 최소단위인 포도당으로 다시 변환된 뒤 흡수되니까 혈당을 상승시키게 되는데, 이 전분이 몸에서 분해되지 않도록 미리 효소 처리를 하면 소화가 전혀 안되요. 이런 전분을 난소화성 전분이라고 하며,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이 그 중 하나예요. 현재 판매되는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의 원재료는 대부분 옥수수이고 일부 밀을 사용하는 것도 있어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소화가 되지 않으니 탄수화물 중에서도 식이섬유로 분류되지요. 또한, 이름 그대로 아무리 먹어도 소장에서는 분해도, 흡수도 안 되니까 혈당을 높이지도 않고 지방으로 전환되지도 않아요. 이러한 기능성을 인정받아 건강기능식품으로도 허가를 받았고, 식품에도 이용되고 있어요. 식품으로는 제로 설탕, 제로 칼로리를 표방하는 음료수, 식후 혈당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밥 등에 들어 있는데 주로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는 기능을 강조하는 제품이 많아요. 건강기능식품은 배변활동이나 다이어트 관련 제품에 들어 있어요.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은 물에 녹는 식이섬유로서 일일 섭취량 2.5~30g에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있고, 11.9~30g 섭취 시 식후 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고, 12.7~30g 섭취 시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도움은 줄 수 있지만, 당뇨병 치료제나 고지질혈증 치료제를 대신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세요. 또한 한꺼번에 많은 량을 섭취하면 가스가 차거나, 배가 아프거나, 설사나 변비가 발생할 수 있으니 횟수를 나누어 드시는 것이 좋은 복용법이예요. 출처* Diane F. Birt et al., Adv. Nutr. 4:587-601, 2013* Rios-Covian D et al., Front, Microbiol. 7:185, 2016 기사 = 정지윤 약사, 한국여성건강연구소 대표, 통합의학석사저작권자(c)한국여성건강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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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린산이 깻잎과 레몬밤에도 있어요
건강기능식품 중에 원재료는 다른데 그 제품의 질을 평가하는 기능성 성분이 동일한 경우가 있어요. 혹시 생각나는 것 있으세요? 그렇다면 로즈마리에서 발견되는 성분이라고 하면 감이 올까요? 예. 로즈마린산(rosmarinic acid)이예요. 로즈마린산은 1958년에 로즈마리에서 처음 확인되어 ‘로즈마린산’으로 불리게 되었어요. 이후 연구를 통해 로즈마린산이 꿀풀과에 속하는 식물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으로 확인되었지요. 여러분이 아시는 세이지, 페퍼민트, 타임, 바질, 깻잎, 레몬밤이 꿀풀과에 속해요. 로즈마린산은 우리 몸을 공격하는 물질에 대항하는 항산화작용 뿐 아니라 항염증효과와 항암효과도 가지고 있어요. 이러한 효능을 이용해서 관절염, 대장염, 아토피성피부염, 천식 그리고 알러지성 비염과 같은 질병에 대한 효과를 확인하기도 했지요. 또한, 로즈마린산이 지방세포가 분화하거나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는 효능이 확인되어 비만 개선용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발되고 있어요. 현재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깻잎추출물과 레몬밤추출물이 판매되고 있어요. 물론 운동이나 식이 조절도 필요하겠지요. 깻잎은 아시아 지역에서 자생은 하는데 한국인들만 즐겨먹는다고 해요. 흔히 고기 먹을 때 깻잎을 싸서 먹지요. 꿀풀과 식물들이 소화를 돕는 효과를 가진 것을 선조들이 이미 아셨을까요? 농촌진흥청 발표에 의하면 한국인들이 즐겨먹는 들깨잎에는 로즈마리보다 약 7배나 많은 로즈마리산이 있다고 해요. 깻잎과 관련된 건강기능식품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이 추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네요.레몬밤은 아로마테라피에서 ‘멜리사’로 불리며 사용되는 약용식물로 소화불량과 진정, 항바이러스 효과를 목적으로 사용되어 왔어요. 레몬밤은 주로 유럽에서 생산되고 있고 유럽약전에도 등재되어 있어요.최근에 로즈마린산의 적용을 시도하고 있는 분야는 치매 예방인데, 로즈마린산이 뇌에서 베타 아밀로이드가 축적되는 것을 억제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는 가능성 때문에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어요. 치매의 원인이 다양하긴 하지만 베타 아밀로이드가 축적되는 것도 발병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죠.꼭 약의 형태로 섭취하지 않아도 깻잎은 이 계절에 쉽게 먹을 수 있는 채소이니 찐한 녹색으로 식탁을 가득 채우시길 권해봅니다. 출처) C Luo et al., Front. Pharmacol., 28 Feb. 2020T Hase et al., Sci Rep 9, 8711 (2019) 기사 = 정지윤 약사 , 한국여성건강연구소 대표. 통합의학석사저작권자(c) 한국여성건강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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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백신 추가 백신 접종이 시작 될 것이다, 한국의 3차 접종은? / Why Booster shot is provided after 8 months in the United States?
2021년 8월 19일, 백악관에서 COVID-19의 추가 백신 접종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8월 18일의 백악관 브리핑에서 추가 접종에 관한 이야기가 발표되었고 9월 말을 기점으로 미국 내에서의 물류를 준비 할 여유가 생긴다고 언급하였다.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 국장인 Rochelle Walensky에 따르면 이스라엘이나 기타 국가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을 시 8개월 부근부터 백신의 효과가 약화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또한 Julie Swan 박사는 화이자 백신의 경우 6개월에서 12개월 사이의 재 접종을 통해 지속적인 보호를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발표했다.특히 미국 내 7개 주에서 코로나 델타 바이러스의 확산이 증가하고 있고 그 인원 중 20%는 2차 접종을 마친 사람들까지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접종이 필요할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 되었습니다.하지만 예방 접종을 받았던 모든 사람들을 다시 접종하고 기존의 백신 투여 장소의 변경 혹은 축소로 인하여 혼란이 야기 될 수 있다고 하였다. 무엇보다 실제로 백신의 재 접종이 전염 예방에 효과가 있는지 의문이 있다는 점에서 미국 내에서도 상당히 도전적인 과제로 보여지고 있다.이런 상황 속에서 대한민국은 24.3%의 인구가 2차 접종까지 완료된 상태이다. 미국이 51%의 접종률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비교가 될 수 있고, 향후 미국과 같이 3차 백신 접종이 이루어 질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인지하고 백신 물량 확보와 현재 백신 수량 관리가 더욱 더 필요해질 것으로 보인다.On the 19th of August, the administration of the White House has announced that the booster shot will be applied to people who have been vaccinated for more than 8 months. According to the study based on Israel or the other countries that have high vaccinated rates, the effect of the vaccine gets weakened. The booster shot is recommended for Pfizer between 6 to 12 months after getting the 2nd dose. However, the effectiveness of 3rd vaccine is not certain and the change or reduction of the original place of inoculation in the United States is still a challenging problem for the CDC.출처/References: Why Are Boosters Being Given After 8 Months? Experts Weigh in, Damian McNamara, 2021, Via: https://www.webmd.com/vaccines/covid-19-vaccine/news/20210819/why-8-months-before-booster-expertsPicture of Vaccine: https://pixabay.com/ko/photos/%eb%b0%b1%ec%8b%a0-%ec%bd%94%eb%a1%9c%eb%82%98-%ec%9d%98%eb%a3%8c-%ec%86%90-6165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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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영양제 선택시 고려할 4 가지 주요사항
관절 영양제 고르는 4가지 체크사항! 얼마 전 필자의 할머니가 무릎 수술을 받으시고 오셨는데 마음이 좋지 않아서 ,연세도 있으셔서 관리를 잘 해드려야 된다는 선생님 말씀 듣고 관절 영양제 뭐가 있을까 열심히 물어보며 찾아봤어요!관절 영양제 제품이 다양해서 어떤 게 괜찮은 건지 구별하는 게 힘들었던 거 같아요 무릎관절에 괜찮은 영양제, 관절 영양제 등 할머니 생각에 지식인, 질문도 남겨보고 블로그들도 꼼꼼히 읽어 보고 알아봤어요 오랜 검색 끝에 제가 찾은 건 초록홍합오일 종류입니다. 단, 시중에 나와 유통되는 제품의 수만 해도 너무 많은 관계로, 선택시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구매시 필수 체크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1. 주성분 함량이 얼마나 들어가 있나 ?!2. 글루코사민이 들어있나?!3. 인증을 제대로 받은 제품인가?!4. 한 알로 해결할 수 있는가?! 주성분 이외에 언급한 유효한 성분들은 다양합니다. 하기 성분들이 들어 있다면 좀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 하세요. 1. 비타민 D3,E2. 페퍼민트 오일3. 콘드로이친4. 글루코사민5. 크릴 오일 기사 = 권우중 기자저작권자(c)한국여성건강뉴스 ; 무단전제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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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개나무과병추출물의 키워드는 숙취해소, 운동능력 향상, 피로개선!
예로부터 약처럼 사용하면서도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었던 헛개나무는 ‘숙취해소’를 위한 음료, 차 그리고 건강기능식품에 이르기까지 그 영역을 넓혀가면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어요. 우리 나라뿐 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에서도 효과를 인정받고 있고, 잎, 줄기, 열매나 과병을 이용하고 있어요. 국내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제조할 때 쓰이는 주재료는 ‘헛개나무과병’이예요. 과병이란 열매가 아니라 열매 밑에 달린 둥글며 구불구불하게 생긴 부분으로 “열매자루”라고도 부르며, 이 자루가 가지보다는 통통하며 열매와 가지를 연결해줍니다. 헛개나무의 유효성분으로 암페롭신, 미리세틴 등이 확인되고 있으며 헛개나무과병추출물의 품질을 평가할 때 기준이 되는 성분은 “퀘르세틴(Quercetin)”이예요. 앞서 말씀드린 시서스추출물의 약효성분과도 같죠. 건강기능식품을 공부하다 보면 항산화성분인 퀘르세틴이 여러 종류의 생약에 많이 있다는 사실을 이렇게 확인할 수 있어요. 또한 오랜 치료서에 기록되었듯이 술을 마셨을 때 숙취를 개선시키고, 혈액을 맑게 하고, 갈증을 해소하는 기능 이외에도 추가로 인정받은 사항들이 있답니다. 건강기능식품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은 세 가지 효과에 대해 알아볼께요. 출처)PIXABAY첫번째 효과는 술을 마시고 간이 손상된 경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예요. 인위적으로 간손상을 일으킨 랫트에게 헛개나무과병추출물을 주입해보니, 간세포가 손상되었을 때 방출되는 젖산탈수소효소(lactate dehydrogenase) 수치가 효과적으로 감소되었어요. 또한, 알코올을 투여한 후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해보니 헛개나무과병추출물을 투여한 군의 알코올 농도가 의미있게 감소했어요. 두번째 효과는 알코올뿐만 아니라 운동을 해도 피로물질인 젖산이 쌓이게 되는데 헛개나무병과추출물이 젖산 농도를 감소시켜서 근육의 피로도를 낮추어 운동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요.마지막으로 헛개나무병과추출물이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운동 뿐 만 아니라 스트레스로 인해 조직이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하여 피로를 개선시키는 효과도 있어요.헛개나무병과추출물의 기능성을 확인해보니 수 천 년 동안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시죠. 하지만, 천연물이 아무리 건강에 유익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해도 과량을 끓여서 복용하거나, 건강기능식품도 하루에 2,460mg 이상을 섭취하지 말도록 주의해야 해요.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지나치면 독이 될 수 있으니까요.출처) • 약학회지 2004, Vol. 48, No.1 p34-40 •약학회지 2013, Vol.57, No. 5 p 348-356본 기사는 한국여성건강연구소 정지윤 대표의 블로그에 공유 되었습니다. #헛개나무추출물 #헛개나무과병 #헛개나무과병추출물 #숙취해소 #건강기능식품 #피로회복 #운동능력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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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에 좋은 음식 여섯 가지
우리 몸에 면역력이 낮으면 여러질병에 걸리기 쉬운데요.도시 생활로 인해 부족한 운동과나쁜 공기, 미세먼지 등으로 우리는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높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낮은어린이와 노인 분들은 이러한위험에 노출될 위험이 더 크기마련입니다.*사진출처 = 픽사베이또한 현재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분들이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사진출처 = 픽사베이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을 통해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 면역력이 낮아서 잦은 감기 같은 질환으로 고생하는 분들 혹은 면역력이 낮아진 분들을 위해 면역에 좋은 음식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지금부터 면역에 좋은 음식 여섯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사진출처 = 픽사베이면역에 좋은 음식 여섯 가지첫 번째 감귤류오렌지, 귤, 자몽, 레몬 시트러스 라고 하는 이 종류는 다 면역을 올리는 데 좋다고 합니다. 이러한 감귤류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에 감기 예방에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C를 꾸준히 섭취하면 감기 및 전염성 질환에 걸렸을 때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며, 기간을 단축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평소에 챙겨 드시면 면역을 올리는데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평소 호흡기가 약하신 분들은 유자의 이기 작용이 폐의 기운을 북돋아 주기 때문에 유자차 섭취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두 번째 고추우리 몸에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평소에 손발이 차갑고, 체온이 떨어지는 분들 혹은 소화기관이 약한 분들에게는 고추와 생각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고추에는 감귤류보다 비타민C의 함량이 두 배 정도 높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비타민C를 보충 하는 데 도움이 되며,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이 우리의 몸을 훈훈하게 하는 도움을 주기 때문에 체온을 올리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세균과 바이러스와 싸우는 저항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사진출처 = 픽사베이세 번째 생강생강도 고추와 마찬가지로 생강을 섭취하면 우리의 배가 따뜻해지면서 소화에 좋으며, 체온이 훈훈하게 유지가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작용으로 인해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우리가 전염서 질환에 걸렸을 때 속이 뒤집어진다고 표현하는데요. 이럴 때 구역질 및 설사와 구토 등의 증상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평상시에 생강을 섭취하면 이러한 증상에 대한 저항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네 번째 녹차녹차에는 항산화 성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는데요. 이 녹차에는 세균과 싸우는 저항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EGCG라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잘 보존되어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녹차의 떫은맛은 폐의 열을 끄는 데 도움이 되며, 폐의 기운을 가라앉혀서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기침이나 천식 증상을 개선하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평소에 녹차를 섭취하면 폐의 저항력을 키우는 데 효과를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픽사베이다섯 번째 굴굴을 포함해 갑각류, 꽃게나 랍스터,홍합 등의 모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갑각류에는 면역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아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예로부터 굴은 스태미나에 좋다고 알려져있는데요. 굴에 있는 아연 성분 때문인데요. 따라서 굴과 갑각류를 자주 섭취하면 위 효능을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여섯 번째 키위키위에는 엽산과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 되어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K 및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백혈구가 감염에 대항해서 싸우는 힘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소화를 돕는 효소 작용도 있기 때문에 몸의 전반적인 기능을 향상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시금치, 브로콜리,참외에는 키위와 비슷한 작용을 하는 엽산과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면역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이런 녹황색 채소 종류를 많이 드시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사진출처 =픽사베이지금까지 면역에 좋은 음식 여섯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이 모든 음식의 바탕에는 고단백 식이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단백질을 풍부하게 챙겨주셔야 면역기관이 기능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면역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실 때 단백질도 풍부하게 섭취해 주시길 바랍니다.기사 = 권지아 기자저작권자(c) 한국여성건강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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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골드꽃추출물에는 루테인이 풍부하대요
산소약사의 건강기능식품이야기 3 마리골드꽃추출물에는 루테인이 풍부하대요 영양제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다보니 ‘눈영양제’하면 ‘루테인’하고 말하시는 분들이 꽤 있으세요.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루테인 말고도 증상에 따라 필요한 성분들이 달라질 수 있어요. 그렇다면 루테인은 어떤 분들에게 적합할지 알아볼께요. 눈을 보면 앞부분을 보호하는 각막이 있지요. 그리고 피부에 가려져 보이지는 않지만 뒤부분을 감싸고 있는 세 개의 막이 있어요. 순서대로 보면 제일 바깥층은 공막 그 안은 맥락막 그 안은 망막이 있어요. 사진을 찍듯이 눈으로 찍은 외부 물체에 대한 상이 맺히는 곳이 이 망막 위, 안구의 뒤쪽에 있는데 여기가 “황반”이예요. 이 부분이 노랗게 보여서 이름을 황반이라고 지었어요. 물체에 대한 상이 잘 맺혀야 시력이 제대로 유지되는 것이니 황반이 건강해야 하겠지요.황반에는 항산화제인 루테인과 지아잔틴이라는 색소가 풍부해서 외부에서 들어오는 빛에 대해 눈을 보호하고 있어요. 그런데 나이가 들면, 특히 50세 이상이 되면 이 색소의 밀도가 감소합니다. 이렇게 나이가 들어 황반색소의 밀도가 감소하면 황반이 변성될 수 있어요. 이 때는 단순히 시력만 떨어지는 게 아니라 물체가 물결치듯 보이게 되고 더 심해지면 물체의 중심이 보이지 않거나 글자도 중심 부분도 보이지 않게 됩니다. 이건 단순한 시력저하와는 다른 증상이죠. 이런 황반색소의 밀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루테인이예요. 황반변성이 너무 진행된 상태에서는 루테인의 공급만으로 시력을 다시 회복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고 해요. 따라서 이런 증상이 생기기전에 루테인이나 지아잔틴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고 말하는 겁니다. 하지만 이런 영양소들이 얼마나 효과적인지에 대해서는 전문가마다 조금씩 다른 견해를 표하기도 해요.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2009년에 비해 10년 후인 2019년에는 황반변성 환자가 평균 7.2% 증가해서 약 20만명이었어요. 제 생각에는 노인 인구의 증가하고도 관련이 있지 않나 싶어요. 또한 2011년에서 2012년까지의 국민건강영양조사를 기반으로 나이관련 된 황반변성의 위험 요인을 분석한 결과 나이 말고도 흡연과 햇볕 노출 시간도 관련이 있었다고 해요. 따라서 나이가 드신 분이 흡연하는 것은 눈과 아무 관계가 없는 것 같지만 정말 위험한 습관이예요.마리골드꽃추출물은 루테인 함량이 높기 때문에 국내외 눈 건강 제품의 주원료로 사용되고 있어원료명을 마리골드꽃추출물로 표기하도록 정해졌어요. 일부 제품은 루테인 외에 지아잔틴 함량도 표기했더군요. 이러한 황반색소는 몸에서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외부에서 공급을 받아야 해요. 루테인은 시금치, 케일이나 브로콜리 같은 초록색 야채, 계란 노른자, 피스타치오와 같은 너트류를 통해서도 섭취할 수 있어요. 국내애서 권장하는 마리골드꽃추출물의 일일 섭취량은 10~20mg으로 과다 섭취 시 일시적으로 피부가 황색으로 변할 수 있으니 적정 섭취를 하는게 좋습니다. 출처)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도자료, 2020. 8. 5안혜영 외 다수, 한국인의 나이관련 황반변성의 위험요인 분석, 대학시과학회지, 2016년 18권 3호 p353~360 본 기사는 한국여성건강연구소 정지윤 대표의 블로그에 공유 되었습니다. #루테인 #마리골드꽃추출물 #황반변성 #지아잔틴 #황반색소 #황반 #흡연 #눈건강 #눈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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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서스추출물, 장기간 복용은 신중하게!
산소약사의 건강기능식품 이야기 2시서스추출물, 장기간 복용은 신중하게! 요새 홈쇼핑에서 다이어트 제품으로 굉장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이 “시서스 추출물”이죠. 줄기만 보면 마른 선인장 같은데 잎은 담쟁이잎 비슷한 것 같아 찾아보니 시서스추출물도 담쟁이덩굴과 같은 포도과에 속하더군요. 국내애서는 시서스 추출물이 체지방을 감소 목적으로 허가를 받았지만, 원재료인 시서스 퀘드랑굴라리스(Cissus quadrangularis Linn)는 아프리카와 일부 아시아 지역, 특히 인도에서는 고대로부터 약용식물로 사용되어 왔어요. 물론 옛날부터 체지방 감소 목적으로 사용된 것은 아니였어요. 시서스는 산스크리트어로 아스티생하러(asthisanghara)라고 하는데 뼈를 강하게 한다는 의미예요. 아유르베다에선 통증을 줄이고 골절이 생겼을 때 뼈가 빠르게 붙도록 돕고 관절의 회복능력을 증가시키는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고 이를 “하드조드(hadjod)”라고 칭해요. 화학적으로도 비타민 C의 원료가 되는 아스코르빈산, 카로틴, 피토스테롤과 칼슘 등이 있어서인지 민간요법으로 다양하게 사용되어 왔어요.체지방 감소를 목적으로 할 때는 시서스추추물이 g당 300mg이 포함되어 있어야 하고, 잎과 줄기가 주재료인데 잎은 지상부에서 약 8% 이하 정도라고 하니 줄기가 대부분 일 거예요. 주성분은 퀘르세틴(Quercetin)과 이소람네틴(isorhamnetin)으로 이 성분들은 식물이 자신을 위해 만드는 항산화성분인 플라보이드(flavonoids)예요. 이 플라보노이드 성분들이 에너지 대사를 촉진시키고,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인 리파아제의 활동을 억제시켜 지방 소화를 방해하고 포만감을 증가시켜 식욕을 억제시켜 체지방을 감소시키게 되죠. 하지만, 실제 임상연구에서는 그 효과에 대해 아직도 논쟁 중에 있고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언급되고 있어요.시서스추출물 선택시 주의할 사항은첫째, 시서스추출물로 실시한 일반적인 연구에서 설정한 복용기간이 보통 6주에서 8주정도 이므로 현재로선 장기간 지속적으로 복용하시는 것은 추천하지 않아요. 발생가능한 이상반응으로는 두통, 가스 참, 설사 그리고 불면증 등이 있어요.둘째, 시서스 퀘드랑굴라리스가 혈당을 낮출 가능성이 있으므로 아유르베다에서는 당뇨조절에 사용하기도 해요. 따라서 당뇨치료약을 복용하시는 분들은 저혈당이 생길 수 있으니 복용 시 혈당조절이 잘 되고 있는지 면밀히 관찰하셔야 해요 출처)Sen SP. Indian of Pharmacol 1964, 4:247ChidambaraMurthy KN et al.,J Med Food. 2003, Summer 6(2):99-105J Oben et al., Lipids Health Dis. 2006: 5:24Cissus Quadranguaris, Web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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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무좀, 이게 무좀이라구요?
이게 무좀이라구?흔히 무좀하면 가렵고,진물나고, 발가락사이에 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생각하지만 의외로 손발톱에도 흔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발톱무좀에 대하여 알아봅시다.손발톱은 케라틴이라고 불리는 일종의 단백질입니다.무좀균이라고 불리는 진균의 좋은 서식 환경이 됩니다.발톱무좀의 치료조갑진균증(Onychomycosis)으로 불리는 이 질환의 치료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약물치료, 수술요법, 레이저치료법 등이 고루 사용됩니다.약물치료의 경우, 연고와 같은 외용제는 효과가 제한적인 단점이 있고, 경구용의약품의 경우 느린 치료효과 발현과 함께 심각한 간손상의 우려가 있어 전문가의 세심한 진단과 관리가 필요합니다.수술적 요법의 경우, 환자들이 꺼려하는 경향이 있어 순응도의 문제가 생기기 쉽습니다.의학적 치료의 경우. 각종 레이저 장비등을 활용하여 수술적 치료에 따르는 공포감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치료법이 소개되어 환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질환의 원인이 진균이므로 미용목적이 아닌 경우라면, 의약품등의 처방과 시술을 의료보험이나 실손 보험으로도 처리가 되므로 경제적인 부담없이 치료가 가능해 졌습니다.기사 = 허나나 기자저작권자(c) 한국여성건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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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치료약 : 세로토닌을 일하게 하는 약 푸로작 (PROZAC)
지난해 기분장애 증상 때문에 병원에 내원한 환자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그 중 우울증 관련 증상을 호소한 경우가 75%정도에 이른다. 길어지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개별적이고 제한된 생활패턴으로 인해 마음이 힘들어지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우울증 치료약: 세로토닌을 일하게 하는푸로작(PROZAC®)우리가 행복하거나 혹은 불행하다고 느낀다는 것은 뇌에서 기분과 관련된 신경전달물질들이 충분히 분비되어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따라서, 뇌에 어떠한 문제가 생겨 관련 물질들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러한 감정을 온전히 느낄 수 없을 것이다. 이 중 특히 “세토로닌”이 충분해야 기분도 좋아지고 식욕이나 수면도 적절히 조절된다.뇌 신경말단에서 분비된 세로토닌은 앞서 설명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한 후, 자신이 최초 분비되었던 장소로 회귀하여 다음 역할을 기다리며 재활용된다. 이에 연구자들은 우울증 환자들에서 분비된 세로토닌을 회귀하지 못하게 하여 충분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푸로작(PROZAC®)”이란 약을 개발하게 되었다. 1988년부터 30여년 이상 판매되어 왔던 항우울제인 푸로작은 여러 신경전달물질 중 ‘세로토닌’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라고 불린다.현재 푸로작은 우울증뿐만 아니라 식욕이 과잉으로 항진되었거나, 월경 전에 심하게 우울해지거나, 활동하고 싶은 의욕이 감소된 상태를 치료할 목적으로도 처방되고 있다. 따라서 우울증 환자가 아니라도 다이어트 하는 경우나 월경전 증후군이 심할 경우에도 적용가능 하다. 성인의 푸로작 시작용량은 20mg 1캡슐로서 오전에 한번 복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오후 시간에 복용하는 경우 불면증상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는 2주에서 4주정도 복용 후 그 효과를 측정하게 되므로 특별한 이상반응이 없다면 일정한 시간간격으로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푸로작 복용 시 흔하게 생길 수 있는 이상반응은 두통, 구역감, 불면증, 피로나 설사이다. 구역감이 심하다면 식후바로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흔하지는 않지만 푸로작을 복용하면서 다른 항우울제, 트립토판이나 세인트존스워트와 같은 건강기능식품 등을 같이 복용하게 되면 몸 안의 세로토닌 농도가 증가하여 “세로토닌 증후군’이 생길 수 있다. 초조하고 환각이 보이거나, 혈압이 불안정하고 맥박이 빠르게 뛰거나, 근육이 떨리고, 구역, 구토가 나고 설사하는 등이 대표 증상이다.푸로작은 복용 중단 후 몸안에서 약물이 없어지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다른 약물에 비해 길기 때문에 복용 중단으로 인한 금단 증상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복용을 중단한 후에도 다른 약물과 상호작용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푸로작(한국릴리)의 성분은 “플루옥세틴(fluoxetine)”으로 이 성분은 국제플루옥세틴(국제약품), 로세틴(명문제약), 폭세틴(환인제약), 푸세틴(휴온스) 등의 제품명으로 여러 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다.기사 = 정지윤 약사, 한국여성건강연구소 대표, 통합의학석사저작권자 (c) 한국여성건강뉴스 , 본 기사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푸로작, PROZAC, SSRI, 선택적세로토닌재흡수억제제, 우울증, 월경전증후군, 다이어트, 세로토닌증후군, 플루옥세틴, 로세틴, 국제플루옥세틴, 폭세틴, 푸세틴, 항우울증치료, 세로토닌, 세인트존스워트,트립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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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수면 부족은 치매로 이어진다.
2021년 4월 22일, 파리 대학의 Séverine Sabia 박사는 중년의 수면 시간이 다른 정신 질환들과 만성적 질병들과는 다르게 치매 위험 가능성과 일관된 연관성을 보였다고 한다. 좋은 수면 습관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연구라고 강조하였다.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치매는 20년 이상의 긴 조사를 통해 다양한 증거를 수집하여 치매와의 연관성을 관찰하는데 이 연구 같은 경우 25년간 7959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여 진행되었다. 이 과정 중 521명, 15%의 참가자가 치매 진단을 받았고 50세와 60세 참가자중 6시간 미만의 참가자들이 더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브리스톨 대학교의 Elizabeth Coulthard 박사는 이전의 연구에서 치매가 발병되기 전 수면 장애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지만 명확한 근거는 되지 못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20년 이상의 표적 추적을 통해 치매가 없었던 사람이라도 중년때의 수면 부족이 치매를 발병하거나 강화시킬 확률이 높다고 한다. 영국 노팅엄 대학 정신 건강 연구소 치매 센터장 Tom Dening 또한 수면 부족에 뇌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쳐 신경 퇴행성 질환에 취약하게 만들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하였다. 그러므로 50대와 60대는, 더 나아가 전 연령 층에서 규칙적이고 충분한 취침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잠에 들기 전 휴대폰을 멀리하거나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것을 통해 더 나은 취침 환경을 확보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According to the study by Séverine Sabia, Phd, lack of sleep in midlife can cause dementia in the afterlife. In detail, among 7959 samples that have been tracked for almost 25 years, 521 samples showed that they have dementia. Before study shows that an abnormal sleeping pattern appears as a symptom of dementia and this sample shows corresponding results. To sum up, as abnormal sleeping pattern can make brain vulnerable to neurodegenerative disease, it is recommended to maintain enough and regular sleeping pattern to prevent it. 출처: https://www.webmd.com/alzheimers/news/20210422/lack-of-sleep-in-midlife-tied-to-dementia-ri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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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폐경생활 7-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행복호르몬도 줄어든다
출처: 픽사베이"50대 초반의 L씨는 요즘 남편에게서 오늘은 기분이 어떠냐는 문자를 자주 받는다. 아이들도 다 자라서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고 있고 성실하고 자상한 남편과는 큰 문제없이 지내고 있지만, 모든 일에 열의가 생기지 않고 이전과 달리 하고싶은 것도 없고 순간순간 우울해지는 감정으로 인해 삶이 너무도 재미없고 힘들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40대 중반부터 50대 초반의 여성들은, 이 시기에 완전히 월경이 멈추는 폐경까지의 과정인 폐경이행기를 경험하게 된다. 이때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거나, 자는 동안 이유도 없이 땀이 나거나, 제대로 잠을 자기 어려울 수도 있고, 위와 같은 “우울감”도 느낄 수 있다. 우울감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며 모두가 경험하는 증상은 아니지만, 이 시기의 주요인으로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저하”가 주목된다. 어떤 호르몬이든 분비된 후 그 호르몬의 존재를 인식해서 반응을 일으키는 “수용체”와 만나야 관련 작용을 일으키는데, 놀랍게도 뇌 안에 에스트로겐 수용체가 있어서 여성은 전 일생에 걸쳐 뇌에서 작용하는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받게 된다. 특히 뇌에는 행복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있는데, 에스트로겐이 충분하면 세로토닌도 충분히 분비되지만 에스트로겐이 부족해지면 세로토닌도 감소하게 된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폐경 후기보다 폐경이행기나 폐경 된 지 얼마 안 된 시기에 에스트로겐의 변화 정도가 급격하기 때문에 우울감과 같은 감정의 변화가 흔히 관찰된다고 한다.따라서, 이유 없이 우울감이 증가하는 경우라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부족한 세로토닌을 보충하려고 노력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세로토닌 호르몬을 만들기 위한 원료인 트립토판이 풍부한 음식(닭고기, 계란, 치즈, 견과류 등)을 섭취하라• 수영이나 조깅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라• 하루에 최소 10-15분정도 햇빛을 쬐어라•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을 보충하라 기사 = 정지윤 약사; 한국여성건강연구소 대표, 대체의학석사 저작권자(c)한국여성건강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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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에 관한 가짜 뉴스들
Q. 코로나 바이러스는 실험실에서 만들어졌나?A. 정확한 발생 원인은 추적 중이지만 원래 박쥐만 걸리던 바이러스가 진화하여 인간에 까지 영향을 보이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Q. 코로나 백신 생산이 빠르게 되었기 때문에 안전성도 떨어질 것이다?A 전 세계적인 위험 상황으로 제약회사들이 상당한 시간과 자본을 투자하여 신속하게 만들었다는 사실이 안전성이 없다는 의미가 될 수는 없다. 보건당국이 각 회사의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철저히 확인하고 있다. Q 코로나 백신으로 인해 코로나에 걸릴 수 있다?A 그 어떠한 환자도 코로나 백신으로 인하여 코로나에 감염된 사례는 없다고 한다. 최소한 백신으로 인해 코로나에 걸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 Q 백신 접종을 받으면 임신하는데 문제가 된다?A 많은 소셜 미디어에서 백신 접종으로 형성된 항체가 태아에게 영영공급을 해주는 태반에 부착하여 임신을 방해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그러한 사실을 증명하는 어떠한 연구도 없었으며, 코로나 백신과 불임의 관련성을 의심할 수 있는 과학적 증거도 없다고 한다. Q 집단 면역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파율을 낮출 것이다?A 집단 면역이 발생하려면 전체의 70%가 바이러스에 노출이 되어야 하기에 그 과정 중 많은 감염자와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어, 과학자들은 백신을 통한 예방을 추천한다고 한다. Q 비타민과 미네랄 보조제가 코로나 19 를 치료할 수 있다?A 비타민D, 비타민C와 아연이 부족한 사람에서는 이러한 보조제들이 면역력을 강화하여 바이러스 감염을 막는다. 하지만, 이미 코로나에 감염되었다면 이러한 보조제들이 치료제라는 증거는 없다. Q 따듯한 물을 마시면 코로나 바이러스를 씻어 낼 수 있다?A 물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요소이지만, 따뜻한 물이 코로나 감염을 막을 수는 없다. 단지 이미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면 목을 진정시키고 기침을 완화하는 정도의 효과만 있다.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보다 손을 씻는것이 중요하다. Q 현재의 백신은 코로나 돌연변이에는 효과가 없다?A 바이러스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이하는 것이 정상이다. 과학자들이 영국, 남아프리카와 브라질 등을 포함한 국가에서 여러 변이종을 발견했다. 이 변이종들은 쉽게 전파되긴 하지만 현재까지의 상태로 보면 이 변이종에 의해 감염된 경우 증상이 더 심하다거나 사망율이 높다는 증거는 없다. 과학자들이 계속하여 이러한 변이에 대항할 수 있는 백신을 연구하고 있다. Q 코로나에 한번 걸리면 면역이 생긴다?A 코로나는 한번 이상 걸릴 수 있는 질병이기 때문에 과학자들도 어떤 특성이 코로나에 더 취약한지 연구하고 있다. 코로나에 감염되었다가 회복하였더라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여러 사람이 있는 곳은 피하고, 손을 씻어야 한다.. Q 알레르기가 있으면 백신을 맞을 수 없다?A 아주 드물긴 하지만, 몇몇 사람에서 코로나 19백신에 대한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났었다. 만약 mRNA 코로나 19백신의 성분에 대해 알레르기가 있다면 접종받을 수 없다. 하지만, 동물, 음식, 꽃가루 같은 성분의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라면,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 Q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을 받으면 감염되지 않은 것이다?A 코로나 검사는 검사 받을 그 당시에 코로나에 걸리지 않은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고 실제로 나중에 증상이 나타나며 아플 수도 있다. 그러므로 음성이 받았다는 이유 만으로 긴장을 늦추지 말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을 권장한다고 한다. 현재까지 나와있는 코로나 관련 소문들은 과장되거나 허황된 소문들이 존재한다. 따라서 소문을 그대로 믿고 따라하는 것 보다는 따로 조사를 통해 사실 여부를 판단하여 본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사용 하는 것이 중요하다.출처: https://www.webmd.com/lung/ss/slideshow-covid-my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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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접종 이후 여성이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더 높다
세줄 요약1. 여성이 남성보다 부작용의 발생 가능성이 높다2. 부작용은 “면역 반응 중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반응”일 확률이 높다3. 특수한 케이스를 제외하면 하루나 이틀정도의 짧은 부작용이 남을 가능성이 높다 현재 대한민국에도 코로나 백신이 풀리기 시작할 시점에 백신이라는 약물의 부작용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뉴욕 타임즈의 기사의 따르면 코로나 부작용이 여성보다 남성이 더 크게 발생한다고 한다. 여성과 남성은 호르몬이나 유전자 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 다른 효과를 보여준다고 한다.팬실베니아 대학교 교수인 Shelly Kendeffy는 Moderna 백신을 접종 받은 아침까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다가 당일 오후에는 팔과 몸에 통증을 느끼며 독감이 걸린 듯했다고 한다. 그 다음날 학교에 출근하여 동료들을 대상으로 연구했을 때 남성보다 여성이 열이나 구토 등 더 심한 증상을 보여줬다고 한다. 미국 FDA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백신 중 62.1%가 여성에게 투약됬지만 부작용의 총량은 여성이 79.1%를 차지 할 정도로 여성에게서 발현되었다고 한다. 존스 홉킨스 블룸버그 공공 보건 학교 (Johns Hopkins Bloomberg School of Public Health)의 교수인 Sabra Klein은 과거 대 유행했던 바이러스들 에서도 지금과 같은 현상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토론토 대학의 Eleanor Fish 교수에 의하면 여성의 T 세포가 남성보다 더 많은 양의 항체를 발생시키는데 이 과정 중 면역 작용에 의한 통증이 발생된다고 한다. 또한 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사이토카인이라는 면역 화학 물질의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독감 백신에 대한반응의 차이를 보인다고 한다. 많은 면역 관련 물질은 X 염색체에 분포되어 있는데 이러한 X 염색체를 2개나 가지고 있는 여성 남성에 비해 강한 면역 반응을 보이는 건 특수한 경우를 빼고는 설명 가능한 범위라고 Kelin 박사는 언급했다. 뒤이어 이러한 면역 반응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언급하였고 그 부작용 또한 짧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여성들이 이러한 부작용에 대한 준비를 어느정도 하고 들어가면 좋을 것이라고 하며 이야기를 끝 마쳤다. 최근 기사를 보면 코로나 백신의 부작용으로 사망하였다는 기사는 눈에 띄게 줄었다. 하지만 수치가 줄어든 것이지 여전히 백신과 함께 오는 합병증 등의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그러기 때문에 본인이 백신을 접종하고 몸에 이상이 생기면 바로 병원이나 전문 의료진을 통해 진료를 받아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는 준비를 하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보여 진다.According to Dr.Sabra, a professor at Johns Hopkins Bloomberg School of Public Health, noted it is fact that women are more likely to show worse side effects to the vaccine. From the analysis of past pandemics, women showed more side effects than men. This difference occurs due to differences in genes and hormones between males and females. For example, female cells produce more antibodies, which is said to show stronger side effects. But these side effects are short-lived and not permanent, but still, there can be some special case so be prepared to take care of yourself after you dose the vaccine.Resource : https://www.nytimes.com/2021/03/08/health/vaccine-side-effects-women-men.html by Melinda Wenner Mo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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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이라면 코로나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
2021년 3월 3일 A형의 사람들이 코로나에 걸릴 위험이 다른 혈액형들 보다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특히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인 SARS-CoV-2 는 호흡기 세포에서 발견되는 A 항원에 더 끌린다고 한다. 연구진은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와 결합되는 수용체 결합 도메인 (RDB)에 연구에 초점을 맞춰서 진행한 결과 바이러스가 A형인 사람의 폐에서 발견되는 A 항원을 인식하고 부착된다는 사실을 발견하여 A형과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연관성을 제시했다. 션 스토웰 박사와 그의 연구진은 혈액형은 선천적인 요소로 바뀔 수 없는 요소이기 때문에 이러한 상관관계의 발견은 앞으로의 치료제 개발에도 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The new corona virus SARS-CoV-2 is more attracted to the people who have A blood type. Dr. Sean Stowell and his team found out that the receptor binding domain (RDB) of the virus only reacts to the blood cell A in respiratory cells. Resource : https://www.webmd.com/lung/news/20210303/why-blood-type-may-matter-for-covid-inf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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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폐경생활 6 _- 폐경 여성의 수면의 질은 음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폐경 여성의 수면의 질은 음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밤에 자고 싶은데 쉽게 잠이 오지 않거나, 잠이 들긴 하지만 자주 깨거나, 너무 일찍 잠에서 깨서 낮에 수면 부족을 호소하는 경우를 “불면증”이라고 한다. 이는 폐경 여성의 35%에서 60%에서 경험하는 증상으로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하고 있다.불면증 치료의 연구 분야 중에는 음식과 관련된 것들도 있는데, 시험결과들이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지만 탄수화물 섭취가 수면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일부 결과들이 발표되었다. 이에 콜롬비아대 연구팀이 50세에서 79세사이의 폐경 여성을 대상으로 3년동안 섭취한 음식설문지 작성을 통해 탄수화물의 종류 및 양과 불면증과 상관성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임상영양학저널에 발표하였다. 자료에 따르면 혈당을 쉽게 올리는 가당 음식, 전분함량이 높은 음식, 통곡물이 아닌 정제 탄수화물(흰 빵, 탄산음료 등)의 섭취량이 높으면 불면증의 발생빈도가 높았고, 과일, 야채, 식이 섬유 및 통곡식의 섭취량이 높을수록 불면증의 발생빈도가 유의하게 낮았다. 쉽고 빠르게 혈당을 올리는 음식들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왜 이런 음식들이 불면증과 관련되며 수면의 질에 영향을 주는 것일까? 이 질문에 대해 연구팀이 추정하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혈당을 빠르고 쉽게 올리는 음식을 섭취하면 우리 몸이 급격하게 오른 혈당을 내리기 위해 긴급하게 ‘인슐린’이란 호르몬을 분비하게 되며, 이후 혈당이 급격하게 내려가는 저혈당 상태를 경험하게 된다. 이에 신체는 자동적으로 대응호르몬인 아드레날린, 코티솔 및 글루카곤을 분비하여 적정혈당을 유지하도록 반응하게 되는데, 이 호르몬들은 심장을 빨리 뛰게 만들거나, 식은땀이 흐르게 하고, 불안감을 느끼게 하고 심지어 배고픔을 느끼게 한다. 따라서 탄수화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쉽게 잠이 들도록 도움을 줄 수는 있으나 이러한 대응호르몬으로 인해 잠에서 일찍 깨거나 자주 깨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불면증이라고 하면 어떤 특별할 치료를 받거나 약물을 복용해야 할 것 같지만 폐경 여성의 경우는 자신의 식단을 다시 한번 점검해보고 가능하면 식이 섬유 함유량이 높은 신선한 과일과 채소, 통곡식 중심의 식사를 하도록 노력해보는 것도 수면을 질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시켜주었다는 점에서 위의 결과는 상당히 고무적이다. 그리고 혹시 먹거리의 구성을 바꾸는 노력이 비록 당장 수면의 질에 영향을 주지 않더라도 전반적인 건강에는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근거자료Gangwisch JE, Hale L, St-Onge MP, Choi L, LeBlanc ES, Malaspina D, Opler MG, Shadyab AH, Shikany JM, Snetselaar L, Zaslavsky O, Lane D. High glycemic index and glycemic load diets as risk factors for insomnia: analyses from the Women's Health Initiative. Am J Clin Nutr. 2020 Feb 1;111(2):429-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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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진균증? 발톱무좀!
흔히 무좀하면 발가락 사이 가려움과 진물이 라는 성가신 질환으로만 알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손발톱도 일종의 단백질이라 이들에 기생하여 살아가는 진균 입장에선 괜찮은 거주지 이기도 합니다날이 풀릴 수록 물놀이 가는 여름이 오기전에 치료를 서둘러야 합니다. 라고 네오성형외과 박정일 원장은 말하고 있습니다.일반적으로 치료법은 약물치료. 수술 혹은 시술 .그리고 최근에는 레이저 등을 활용한 치료법 등이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습니다.내성발톱 치료를 시작으로 손발톱 관련한 다양한 치료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과 특허로 인정받고 있는 김용규 홀드핀칭 대표는 진균이라고 불리는 일종의 곰팡이균 은 치료하더라도. 손상된 각질이 다시 살아나는데에 시간이 걸리므로 미리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계획된 스켸쥴에 따라 시간을 가지고 치료하는게 바람직하다고 합니다.손발톱 무좀, 이제 치료하고 사세요.기사=편집부저작권자(c)한국여성건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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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도 "예방" 할 수 있는 시대가 온다
“언젠가 노화 방지 약물이 시간을 되돌리거나 다시 설정하듯 신체의 결함을 고쳐줄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 -Aubrey De Grey- 인간의 기대 수명이 늘어나며, 안티에이징 기술이 발달하고, 질병을 관리하면서 장수하는 인간의 모습이 멀지 않은 미래에 볼 수 있다는 텔레비전이나 뉴스기사를 많이 접할 수 있었다. 심장병, 암, 비만 등 각종 합병증에 대한 치료법이 개발된다고 하여도 “노화”라는 불변의 법칙이자 모든 생명체에게 존재하는 비극을 극복하지 못 하면 결국 인간은 죽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카고 일리노이 대학의 교수인 그레이 박사는 노화라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심해 속 몇몇 생물들은 굶주림이나 노화로 인한 죽음이 찾아올 때 성인기에서 유아 단계로 돌아가 생을 연장시킨다. 이렇듯 흔히 말하는 ‘초고령인구’를 조사함으로써 유전자속에 감춰져 있는 장수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노화를 예방 할 수 있다?아직은 연구 단계에 머물러있지만 현재 Nathan Shock Centers of Excellence in the Basic Biology of Aging에서 메트프로민 이라는 약물을 연구 중에 있다고 한다. 이 연구는 현재 임상 실험의 마지막 절차에 도달해 있다고 한다. 이전 사례들을 분석한 결과 메트프로민을 처방 받은 인구의 평균 수명이 그러지 못한 인간보다 높다는 경향을 보였다고 한다. 갈레가 (Galega officinalis) 라는 식물로부터 추출된 화합물로 구성된 물질로 이 물질과 장수의 정확한 관계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노화라는 현상은 ‘세포의 죽음’, 즉 노화 세포의 증가를 의미하는데 이때 이 세포의 죽음은 주변의 다른 세포의 죽음 또한 빠르게 진행시킨다고 한다.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 성 신장 질환자들에게 다사티닙과 케르세틴이 함유된 항암제를 투여했을 때 노화 세포가 제거되는 효과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유전자 편집 기술은 아직은 실험실 쥐에게만 이루어지고 완벽 하지도 않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의 발전과 약물의 발전은 인간의 기대 수명을 늘려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시선과 인간이 이러한 구조를 가지고 태어난 것에는 모두 이유가 있고 자연의 섭리를 거슬러서는 안된다는 우려 또한 나오고 있다. 실제 이러한 기술의 발전이 이루어 졌을 때 과연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고민해야만 하는 때는 점점 다가오고 있으니 한번쯤은 생각해보아도 좋을 것 같다.Aubrey de Grey, the biomedical gerontologist, mentioned that someday humankind will cure their ruined body like rewinding a time. Through investigating a sample group, ‘super-aged’, to find a genetic characteristic of a long-lived family, someday humans can live longer through genome editing. Also, Aging can be prevented. It is almost close to getting certified by FDA, the chemicals called, Metformin, showed the positive outcome of postponing the cells to get aged.Reference : Sonya Collins,2021, Is There a Cure for Aging? Why some researchers are hopeful about human immortality, https://www.webmd.com/healthy-aging/story/is-there-a-cure-for-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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