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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28 14:59:11
  • 수정 2021-06-30 14: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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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좀이라구?

흔히 무좀하면 가렵고,진물나고, 발가락사이에 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생각하지만 의외로 손발톱에도 흔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톱무좀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손발톱은 케라틴이라고 불리는 일종의 단백질입니다.무좀균이라고 불리는 진균의 좋은 서식 환경이 됩니다.


사진촬영 = 허나나 기자 



발톱무좀의 치료

조갑진균증(Onychomycosis)으로 불리는 이 질환의 치료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약물치료,  수술요법,  레이저치료법 등이 고루 사용됩니다.

사진제공 ㅡ 허나나 기자 

약물치료의 경우,  연고와 같은 외용제는 효과가 제한적인 단점이 있고,  경구용의약품의 경우 느린 치료효과 발현과 함께 심각한 간손상의 우려가 있어 전문가의 세심한 진단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수술적 요법의 경우,  환자들이 꺼려하는 경향이 있어 순응도의 문제가 생기기 쉽습니다.


의학적 치료의 경우. 각종 레이저 장비등을 활용하여 수술적 치료에 따르는 공포감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치료법이 소개되어 환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 네오성형외과  촬영 =허나나기자


질환의 원인이 진균이므로 미용목적이 아닌 경우라면, 의약품등의 처방과 시술을 의료보험이나 실손 보험으로도 처리가 되므로 경제적인 부담없이 치료가 가능해 졌습니다.




기사 = 허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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