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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 속에 숨어있는 해열진통제 주의보
밤낮의 기온차가 많이 나는 환절기에는 목이 아프거나 콧물이 나는 등의 감기 증상을 경험하게 되고, 이때 가장 많이 먹는 약이 “감기약”입니다.감기약은 콧물이나 코막힘, 기침이나 재채기가 날 때, 목구멍에 통증이 있을 때, 몸이 춥고 떨리는 몸살 증상이 있을 때, 열이 날 때에 복용할 수 있습니다. 약 한 두 알 먹으면 이런 증상이 해결되니 가정에서 상비용으로 가지고 있기 참 좋은 약입니다. [사진출처 = 픽사베이 ]그런데 이런 여러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 약 한 알에 여러 성분이 들어 있다는 사실에 관심을 갖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증상을 좀 더 빨리 경감시키고 싶어 다른 약을 같이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특정성분을 과량 복용하게 될 우려가 있습니다.그 성분 중 하나가 해열진통제인 ‘아세트아미노펜’이란 성분으로 흔히 아는 제품명은 “타이레놀”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아래와 같이 대부분의 감기약에 포함되어 있습니다.제품명*1정(또는 1캡슐, 1포) 당아세트아미노펜 함량복용법타이레놀콜드에스정325mg/1정1회 1정, 1일 3회 복용콜대원노즈에스시럽325mg/1포(20ml)1회 1포, 1일 3회콜대원코프에스시럽325mg/1포(20ml)1회 1포, 1일 3회콜대원콜드에스시럽325mg/1포(20ml)1회 1포, 1일 3회테라플루나이트타임건조시럽650mg/1포1포를 4~6시간 간격 복용가능테라플루데이타임건조시럽650mg/1포1포를 4~6시간 간격 복용가능판콜에스내복액300mg/1병(30ml)1회 1병, 1일 3회판피린큐액300mg/1병(20ml)1회 1병, 1일 3회하벤허브에스캡슐200mg/1캡슐1회 2캡슐, 1일 3회 복용화이투벤노즈플러스캡슐200mg/1캡슐1회 2캡슐, 1일 3회 복용화이투벤씨플러스캡슐200mg /1캡슐1회 2캡슐, 1일 3회복용*가나다 순표에서도 확인되듯이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아세트아미노펜이 평균적으로 1캡슐에는 200mg, 1정에는 325mg, 짜먹는 시럽 1포에는 325mg가 들어 있고, 물에 녹여먹는 건조시럽제 1포에는 650mg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의약품처럼 아세트아미노펜이란 해열진통제도 간을 통해 몸에서 대사가 되는데 하루 4000mg 이하의 용량에서는 복용가능 하지만, 하루 용량이 4000mg가 초과하게 되면 간손상 등의 약물에 의한 이상반응이 발생할 가능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모두가 경험하듯이 약을 먹는다고 두통과 통증이나 몸살 기운이 금방 사라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무심코 아세트아미노펜이 들어있는 해열진통제를 복용하게 된다면 하루 상한용량인 4000mg를 초과할 수 있습니다.[사진출처 = Flickr ]따라서 감기 증상 때문에 감기약을 복용하거나 해열진통제를 복용하게 되는 경우 다음 사항을 확인하고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1. 대부분의 감기약에는 아세트아미노펜(해열진통성분)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2. 이미 다른 약을 복용했거나 추가할 예정이라면 아세트아미노펜이란 성분이 있는지 확인해보자3. 약을 복용할 때는 시간 간격을 지켜서 복용한다. 하루 세 번 복용하는 약은 최소6시간에서 8시간 간격으로, 하루 네 번 복용하는 약은 최소 4시간에서 6시간 간격으로 복용해야 한다. 물론 가능하면 8시간(1일 3회)이나 6시간(1일 4회) 간격이 바람직하다.4. 약 성분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 감기약이나 해열진통제를 처방받거나 구입할 때 의사나 약사에게 자신이 이미 다른 약을 복용했거나 복용할 예정임을 알려야 한다가능하면 적정용량으로 최소한의 약을 복용하는 것이 가장 건강하게 빨리 회복하는 방법입니다기사 = 한국여성건강연구소 편집부감수 = 박정일 원장 M.D. 정지윤 약사저작권자 © 한국여성건강뉴스 ; 본 기사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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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은 왜 생기는가?
노안이 왜 생깁니까? 라고 다짜고짜 물으시는 분들께 제가 일관되게 주장하는 이야기 입니다. 피부를 포함한 외모를 젊어 보이게 하는 방법에 대한 홍수와도 같은 정보에 대한 저의 한결같은 입장을 말씀드립니다.오랜세월 환자들을 대하면서, 이제는 눈을 감고 있어도 떠오르는 얼굴 및 조직과 변형에 대한 의학적인 해결책입니다.처지고,꺼지고,탄력이저하된 이땅 모든 중장년들에게, 아주 정직한, 마술은 없는, 해결책을 안내해 드렸습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은 내가 꿈만 꾸던 것들에 대한 해결책들이 눈앞에서 사용되고 있는 현실을 잘 알고, 우리가 얼마나 달라지고 오래 갈 수 있는 지에 대한 지속적인 방법에 대하여 공유하겠습니다. 박정일 , 전문기자, 성형외과 전문의 ]Copyrightⓒwowhnbnews, 전문가가 공유하는 한국여성건강뉴스; 상업적인 목적의 무단전제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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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마다 복용시간이 달라요. -복잡한 복용법 정리-
영양제는 언제 먹여야
할까?
영양제 복용하는 시간을
정하는 일은 간단한 듯 하면서도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개인마다 현재의 건강상태, 가지고 있는 질병 혹은 복용하는 약물 등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혹시 아래의 권고사항에 어긋나더라도 개개인의 생활패턴이나 복용하고 있는 약물 등을 등을 고려하여 약물의
흡수율이 다소 떨어지는 시간이라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장기적인 면에서는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먼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비타민비타민은 수용성(비타민C와 B, 엽산)과 지용성(비타민A, D, E)로
나누어집니다. 수용성 비타민은 공복에 흡수가 잘 되므로, 식전
30분이나 식후 2시간 시점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용성 비타민은 음식과 함께, 특히 지방 성분이 포함된 음식물과
같이 복용하면 흡수율이 증가됩니다. 따라서 식사 중 또는 식사직후에 복용하면 흡수율이 증가됩니다.
비타민B군은 먹은 음식물이 에너지로 전환되기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따라서
아침 식사가 에너지로 충분히 전환되도록 아침 식전 30분정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C도 식전에 복용하면 흡수율이 증가되며 밤사이 쌓인 산화물을 처리하는데 도움이 되므로 아침 식전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위장관의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위장이 약하신 분들은 어쩔 수 없이 아침식사나 점심 식사 후에 복용하거나, 저녁 식후에 칼슘과 같이
섭취한다면 칼슘 섭취를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루테인
아침부터 저녁까지 끊임없이
눈을 혹사시킬 수 밖에 없는 생활패턴을 때문인지 최근에는 루테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루테인은
지용성 성분이므로 식후 바로 드시면 되는데, 오메가3에 비해
위장관 불편함을 초래할 가능성이 낮으므로 아침 식사 후 바로 드시길 권장합니다.
오메가3지방산
한때는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오메가3는 지용성 물질이므로 식후 바로 드시면 됩니다. 하지만
소화기능이 약하신 분들은 오메가3지방산을 복용하면 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느끼실 수 있으므로 아침보다는
식사하고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많은 점심식사 직후 복용하시길 권장합니다.
칼슘
칼슘은 위산이 충분히
있어야 흡수율이 증가되므로 식후복용을 권장하고, 또한 근육을 이완시키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저녁에 복용하시길 권장합니다. 칼슘과 비타민C를 같이 복용하면
칼슘의 흡수율이 증가됩니다.
하지만, 칼슘과 같은 미네랄은 잡곡(특히 현미)에 있는 피트산이란 성분에 의해 흡수율이 감소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잡곡을 먹었다면 식후가 아니라 식후 2시간 정도에 흡수율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섭취 방법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대략 두 가지로
나뉩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해답은 없습니다. 따라서 각각의
제조자가 권장하는 방법으로 복용하는 것이 일차적으로 선호되는 방법입니다.
첫번째 의견은 공복에
복용하는 것입니다. 권장되는 공복 복용시간은 아침식전 30분과
저녁 식후 2시간 이후부터 취침 전까지입니다. 이 시간에는
소화 효소액과 담즙이 없기 때문에 충분한 물과 같이 복용한다면 프로바이오틱스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두번째 의견은 음식과
함께 복용하면 음식 중의 지방성분이 균을 보호하여 장까지 생존할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이 수가 증가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의견은 2011년 탐프킨과 동료들이 발표한 논문에 의해 일부
확인되었습니다. 연구자들이 위장관과 동일한 환경하에 4가지
균주를 넣고 식사 30분전, 식사 중, 식사 후 30분에 균의 생존율을 확인하였더니, 식사와 동시에 복용하거나 식사 30분전에 복용한 경우에 생존율이
높았고, 식사 후 30분에 복용하면 생존율이 낮았다고 합니다. 이들이 제공한 식사는 오트밀과 우유가 주인 식사이었고, 연구자들은
소량의 지방이 함유된 식사가 균의 생존율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식단이
한국인의 식사가 아니었다는 맹점이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이 뜨거운 물에 취약하므로 뜨거운 국물이(국이나 찌개) 주를 이루는 한국인의 식단에서는 식사와 동시에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뜨거운 국물을 주로 하지 않는 식단, 예를 들면 우유에 시리얼
정도 먹는 식단이라면 식전 30분에 복용하거나, 식사와 함께
복용할 수 있지만 뜨거운 국물을 섭취하는 식단이 주인 사람은 저녁 식후 2시간 이후부터 취침 전까지의
시간을 선택하시도록 권장하고 싶습니다.
기사 = 한국여성건강연구소 편집부감수 = 정지윤약사 /통합의학석사저작권자 ⓒ한국여성건강뉴스 ; 본 기사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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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토닌으로 편히 잠들 수 있을까
늦은 밤에도 대낮처럼 환한 조명 아래에서 늦게까지 생활하는 패턴을 가진 이들에게 생길 수 있는 질병 주에 ‘수면장애’가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잠을 못 자면 단지 피로감을 느끼거나 기분이 변화되는 불편함 뿐 아니라 비만이나 치매까지도 연관된다고 합니다.
잘 시간이 되면 머리가 배게에 닿기만 해도 숙면을 취하는 사람들과 아닌 사람들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그 중에는 제 시간에 잠이 들고 깨도록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멜라토닌” 분비의 변화도 관계된다고 합니다.
멜라토닌은 뇌에서 자연적으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밤, 낮의 길이나 계절에 따른 일조시간의 변화 등에 따라 그 분비량이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론 잠들기 2시간 전 쯤부터 분비량이 증가해서 아침이 가까워질수록 분비량이 감소합니다.
멜라토닌은 약의 형태로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건강보조제로
1mg에서 10mg정도의용량까지 판매되나 국내에서는 “서카딘서방정2mg”이란 상품명으로 처방을 받아야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비행기를 이용한 장거리 여행 시 시차로 인한 피로감이 심하거나, 수면위상지연증후군(만성적으로 새벽에 잠들고 늦게 일어나는 상태)이 있거나, 불면증이 있거나, 교대근무로 수면을 제때 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멜라토닌을 복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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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멜라토닌 복용법
멜라토닌은 전반적으로 안정한 약으로 인정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처음
복용을 시작할 때 낮은 용량일수록 더 좋다고 말합니다. 가능한 1~3mg의
용량에서 시작하며 잠자기 1시간에서 2시간 전에 복용합니다. 만약 시차가 많이 나는 곳으로 여행할 계획이라면 출발 며칠전부터 멜라토닌을 복용하여 신체리듬을 적응시켜 놓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만약 1주나 2주정도 복용해도
수면상태에 변화가 없다면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하셔야 합니다.
멜라토닌을 복용하면 안되는 분들
만약 임신하였거나, 수유 중이거나,
자가 면역질환이 있거나, 발작이나 경련성 질환이 있거나,
우울증이 있으신 분들은 복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다음과 같은 약물을 복용하시는 분들도 유의하세요
항응고제, 혈전용해제: 출혈의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항경련제: 멜라토닌이 항련제의 작용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혈압약: 멜라토닌이 혈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당뇨병치료제: 멜라토닌이 혈당에 영향을 줄 수 잇습니다.
면역억제제: 멜라토닌이 면역기능을 자극할 수 있고 면역억제제의 효과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잠을 자는 것은 좋은 음식을 먹는 것 만큼 중요한 일입니다. 가능하다면
여러가지 생활습관부터 변화를 주어 적절한 수면을 유지하도록 노력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글 = 한국여성건강연구소 편집부감수 = 정지윤 약사저작권자 ⓒ 한국여성건강뉴스 ; 본 기사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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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키네시아 - 자연에서 온 천연 면역강화제
[사진출처 = 픽사베이]에키네시아는 북미원산의 다년생 국화과 식물로 1~2m 정도까지 자란다. 추위에 잘 견디는 특성이 있다. 국내에도 서식지가 있다. 아메리카 인디언들 사이에서는 약물로도 사용되어 오던 기록이 있다. 면역력을 조절하는 효과가 인정되어 항염,항바이러스 효과를 감기약등으로도 사용되어지고 있다.글 = 권우중 기자ⓒ 한국여성건강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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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서 온 천연감기약 - 에키나포스(Echinafos)
스위스 A, Vogel 사의 천연의약품 시리즈 중의 하나로서, 유럽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감기 및 독감 치료 및 예방에 1차 선택약으로 선택하는 제품입니다. 항생제가 없던 시절, 아메리칸 인디언들이 사용해 오던 자연의 약초인 에키네시아로 부터 추출한 성분을 주성분으로 만든 천연항염.항바이러스 효과에 면역력 조절을 통한 인체의 방어기전을 강화시켜주는 효과를 발현하는 건강한 개념의 의약품입니다.스위스 태생의 영양학자 알프레드 보겔 (Alfred Vogel ; 1902 ~1996) 은 "자연은 우리의 건강을 보호하고, 유지하기 위한 모든 것을 준다" 라는 신념을 가지고,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질환들에 대한 해법을 자연에서 찾은 분으로 의약계에서 알려져 있는 분이십니다. 그가 아메리카 대륙을 횡단하며 만난 많은 원주민들로부터 여러가지 다양한 지식들을 전수 받았으며, 뱀에 물리거나 썩은 상처에 으깬 잎사귀를 붙이거나, 열병에 걸린 사람에게 면역력을 기르기 위하여 사용하던 에키네시아를 전해 받은 것은 그의 인생을 두고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이러한 에키네시아를 스위스로 돌아온 뒤, 해발 1,600미터 이상의 고산지대인 Engadin 에서 재배하고 가꾸기 시작한지 무려 16년이 지나서야, 완전히 유럽지형에 정착한 에키네시아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른 제형에 비하여 효과가 뛰어난, 에키네시아의 원액을 추출하는 노하우를 개발하여, 오늘날 A. Vogel 사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자리잡는 기회가 되었습니다.일반적으로 항생제 하면 장기복용으로 인한 내성을 우려합니다. WHO에서도 항생제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하여 많은 비용과 자원을 투입하여 홍보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에키네시아는 Immune Modulator 로서 작용하는 독특한 기전으로, 항바이러스 효과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면역력 강화를 통한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약물작용기전으로 내성이나 부작용의 위험성을 최소화 하면서도 믿을 만한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기사 = 한국여성건강연구소 편집부감수 = 정지윤 약사, 박정일 원장 M.D.Copyright ⓒ 한국여성건강뉴스 ; 본 기사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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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수술에 마술은 없다.
안녕하십니까? 성형외과 전문의 박정일 입니다. 오늘은 주름성형에 관한 생각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현재 '주름나이'로 보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일상화되고 있습니다. 50대같은 70대노인이 있는가 하면 50대처럼 보이는 30대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가장 큰 차이를 일으키는 요인으로 탈모, 혹은 비만과 같은 유전적 요인이나 특별한 생활습관으로 인한 요인을 제외하면, 전반적인 안면의 상태에 따라서도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죠.따라서,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저는 환자분들에게 막연한 기대를 주기보다는 현실적인 기대를 주는 것에 많이 집중합니다. 주름수술에 있어 마술은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일반적으로 주름수술을 하고도 많이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에 대하여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분석하고 있습니다.상업적 대형병원이 성형상품을 찍어 내듯 만들어 내는 현실에서, 일반인이 성형수술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수술로 꼽히는 주름 성형이라는 상품을 제대로 고르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이유를 알아보면,첫째, 성형은 일반적인 상품과 달리, 기계적으로 대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의사의 손을 거쳐야 합니다. 의사의 숙련도와 교육정도 심지어 당일의 컨디션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상자속의 초코렛' 처럼 어떤 사람이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그래서 일부 환자들은 그것도 복걸복 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둘째, 대형병원의 경우, 숙련도가 떨어지는 의사들에 대한 규격화된 코칭과 관리로 인하여, 사람마다 달라져야 할 수술방식에 대한 세부기준이 없는 경우가 많다. 대개 잘못된 수술로 인하여 소위 '재수술'을 하러 오는 환자들을 보면 코칭의 폐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들어 눈밑 2cm를 절개하라고 하면, 일부 미숙한 원장들은 자를 들어 2cm를 잰 뒤에 절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얼굴의 크기, 비율, 나이, 기타 수많은 상황을 고려 하여야 하는 것이 정답)셋째, 전문의 여부, 전공여부, 숙련도 등 전문적인 분야에서의 성과를 일반인이 판단할 수가 없습니다. 예전에는 의미도 모를 각종 인증서나 증명서 액자 상패 등으로 장식하여 일반인들에게 막연한 이미지로 접근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정보 비대칭으로 인하여, 아직은 미지의 분야로 취급되는 상황에서 눈높이를 높이기 위한 작업들이 좀더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록 이러한 현상을 점차 극복될 것입니다. 기사 . 박정일 원장 [성형외과 전문의; 네오엠디생명과학연구소장]copyright ⓒ '한국여성건강뉴스; 상업적인 목적의 기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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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보린과 펜잘이 형제간이라고?
두통약 하면 "게보린" 정도로 단순하던 진통제 시장이 점차 커지고, 세분화되고 있다. 글로벌 마켓 보고서에 의하면, 전세계 해열진통제(Anglgesic) 시장은 2022년에 264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다. [자료원:Allied Market Research]대한민국의 해열진통제 시장은, 오랫동안 수성해온 게보린,펜잘이 대표하는 국산브랜드와 타이레놀,애드빌 같은 해외 브랜드의 가세로 점차 세분화 되어가는 경향이 감지되고 있다. 이 중에서 처방전없이 살수 있는 일반의약품 진통제 시장의 경쟁이 치열하다.그렇다면, 진통제 시장은 왜 이렇게 다양한 것일까요? 2017년 미국내 해열진통제 판매순위를 볼때, 가장 큰 금액을 차지하는 PB(혹은 PL) 상품을 제외하면 애드빌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타이레놀과 얼리브 그리고 아스피린의 순서로 많이 판매되고 있고. 5위 브랜드로 엑세드린이 눈에 띄고 있다.애드빌(Advil)은 이부프로펜 제제가 주성분이다. 흔히 말하는 NSAID(비스테로이드성소염진통제) 군으로 분류되는 성분중의 하나로 해열은 물론 소염 작용까지 있으며 효과가 강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브랜드이다. 부루펜으로 알려진 브랜드와 같은 성분의 의약품이다.타이레놀(Tylenol)은 자타가 공인하는 안전한 약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으며,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성분의 해열진통제로, 출시 당시 압도적인 경쟁제품인 아스피린의 위장장애와 같은 부작용을 환기 시키며 빠른 시간안에 전세계 판매 1위를 달성했던 존슨앤존슨 사의 주력 제품이다. 국내에서도 의사들의 압도적인 처방을 바탕으로 1위 제품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국내에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Aleve 는 나프록센 소디움 제제를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애드빌과 같은 NSAID 계열의 일종으로서, 강력하고 오래가는 (12시간지속) 효과를 주요 강점으로 타이레놀을 압박하고 있는 을 기록하고 있는 바이엘 사의 전략적인 제품이다.그리고 아스피린은 해열진통제의 상징으로 알려진 제품이지만, 최근에는 적응증이 확장되어 오히려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처방약으로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쌓아가고 있는 중이며, 여전히 새로운 적응증이 발견되고 있는 살아있는 진화의 표본이 되고 있다.마지막으로 엑세드린(Excedrin)은 BMS(브리스톨 마이어 스퀴버)사에서 제조한 복합성분의 제품이다. 아스피린과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의 주성분) 그리고 카페인 이 특정한 비율로 사용되어 단일제제에 비하여, 높은 상승작용으로 효과가 빠르다고 알려진 약이다. 한국에서 한때,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던 진통제 3인방 게보린,펜잘,사리돈은 또한 복합성분의 진통제로 파라세타몰 복합제제로 분류되어있다. 이처럼, 전세계 진통제 시장은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 vs. NSAID 단일성분의 대결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해열진통제 시장은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제와 복합제간의 경합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글로벌 마켙의 성과를 바탕으로 점차 단일 성분 계통의 강자들이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게보린, 펜잘 그리고 사리돈 3인방은 대표적인 복합성분 두통약으로 성분조성까지도 유사한 가운데, 전체적으로 보면 복합성분 진영의 대표주자로 분류되고 있다. 복합성분 의약품의 트랜드는 대개 안정성이 검증된 타이레놀성분(아세트아미노펜), 아스피린 혹은 피린계로 알려진 성분, 그리고 카페인의 3가지 성분이 복합적으로 상승작용을 발휘하여, 적정량대비 저용량에서 빠른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IPA(이소프로필안티피린) 부작용으로 인한 사회적 이슈가 되자, 펜잘은 그 성분을 빼고 다른 성분을 사용하고 있으나, 본질적으로 카페인과 기타 성분을 타이레놀 성분과 혼합제조한 점에서는 같다고 볼 수 있다. 이런 면에서 보면, 페잘과 게보린은 어쩌면 형제라고 분류해도 무리가 없을 듯하다.[기사: 한국여성건강뉴스 편집부][감수: 정지윤 약사, 박정일원장/M.D.]Copyright ⓒ 한국여성건강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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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린이 뭐지? - 2
타우린에 관한 지난 기사에 이어 오늘은 타우린과 건강에 대하여 알아 봅니다.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타우린은 모 제약회사의 대표적인 피로회복제 혹은 자양강장제로 알려진 이미지가 큽니다.
단순한 피로회복제로만 광고되고 있는 타우린은 우리 몸에서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는 많은 일을 담당합니다.
우리 몸 전체에서 타우린이 발견되는 이유가 전체적인 생체유지 기능과 관련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현재까지도 타우린의 기능이 완전히 밝혀지지 않아서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지만, 그 중 중요한
일부 기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 담즙산을
생성에 관여하여 원활한 영양소 흡수에 도움을 준다● 담즙산의
생성을 증가시키며 담즙울혈을 에방한다●심장에 존재하는
총 아미노산 중 50% 이상을 차지하고, 세포막을 안정시키며, 칼슘의 이동을 조절하는 등의 작용을 통하여 심혈관계 건강에 관여한다. 이에
만성심부전 환자나 심근경색 환자 등을 대상으로 타우린의 효과를 시험한 연구들이 보고된다.
● 신경계와 뇌의 발달에 필수적이며, 신경전달의 조절자로 작용합니다
● 정상적인
시력 유지에 필요하며, 타우린이 부족하면 망막변성과 같은 퇴행성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타우린을 체내에서 생성할 수 없는 고양이는 먹이를 통해서 섭취되는 타우린이 오랜 기간동안 부족하면 시각이상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 인슐린의
작용을 활성시키고, 포도당과 지방 대사에 관여하므로 당뇨병이나 콜레스테롤 관련질환 질환에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기사: 정지윤 / 약사 /한국여성건강연구소장 / 통합의학석사Copyright ⓒ 한국여성건강뉴스; 상업적인 목적의 무단전제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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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는 "굴"이예요
가을이 시작되면서 겨울까지 먹을 수 있는 제철 음식 중 하나가 굴입니다. 굴은 부드럽고 탱탱한 식감을 자랑하지만, 굴을 감싸고 있는 껍데기를 보면 그런 식감을 느낄 수 있을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원래 굴은 바닷물이 차오르고 빠지는 과정을 거칠 수 있는 갯벌이나 조수간만의 차가 있는 곳에서 성장하는데, 최근에는 ‘수하식’이라 하여 바다에 밧줄을 늘여놓고 그 밧줄에 굴 껍질을 달아놓아서 물속에 계속 잠긴 상태로 양식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수하식과 달리 돌에 붙어서 자란 굴로서 손질하기에는 번거롭지만 굴의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식재료인 “석화”가 이 계절의 별미입니다.생굴로 먹기 위해서는 석화를 깨끗이 씻고 해감을 한 후 껍질을 까야 하고, 쪄서 먹으려면 깨끗이 씻고 해감을 한 후 그대로 쪄서 껍데기가 벌어지면 먹으면 됩니다. 그런데 껍질을 까려면 시간이 조금 걸리니 참고하세요.
굴은 칼로리는 낮으면서 단백질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며, 아연, 구리, 셀레늄, 칼슘, 철과 같은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특히 철분 섭취가 필요한 여성에게도 추천됩니다. 또한 오메가3와 오메가6의 함량도 높기 때문에 심장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굴이 모두에게 이로운 것 만은 아닙니다. 일부 사람들은 굴에 있는 단백질에 알러지 반응을 나타내어 피부발진, 복통 등을 경험할 수 있고, 굴이 비브리오와 같은 박테리아균에 감염되면 피부발진, 복통, 설사 등의 증세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굴을 구입할 때는 항상 신선도를 체크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글 = 정지윤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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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해부학의 이해 - 주름을 이해하려면 알아야 할것들
주름을 이해하기 위해서 먼저 이해해야할 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뼈와 피부사이를 채워주는 구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피부 밑 고정층과 유동층이 분리 되어있다는 사실을 이해 하셔야 합니다. 그림에서 보듯이, 서로 다른 색깔로 구분된느 이 층은, 설명하는 부분은 피부를 손으로 눌러 움직였을 때, 따라 움직이는 부분과 고정되어 있는 부분이 따로 있음을 보여 줍니다. 뼈 바로 위를 감싸는 근막이 있고, 근막에 고정되어 있는 조직들은 어떤 경우에도 움직이지 않습니다. 이 근막과 근육 층 바로 위에, 외부 피부와의 경계를 채워주는 일종의 윤활구간이 있고, 이 구간에서 피부까지가 우리가 흔히 만지고 느끼는 피부 입니다.따라서, 같은 피부아래층 조직이라도 움직이는 부분과 움직이지 않는 부분은 엄연히 해부학적으로 다른 구조와 특징이 있으므로, 이를 감안한 시술을 해야 아주 근본적인 해결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되는 것입니다.네오성형외과 박정일원장은, 국내 최초로, 외부 조직을 근막층에 까지 고정 시켜주는 와우리프트 라는 의료기구를 개발하여, 특허 취득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외부 피부조직을 근막에 까지 고정시켜주는 획기적인 개념의 리프팅 기법을 개발하여 시술에 적용하고 있습니다.현재, 유투브에서도 4만명이 넘는 조회가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까지 이뤄지고 있는 중입니다. 고개들의 반응에 고무된, 네오성형외과 박정일 원장은 소속되어 있는 한국여성건강연구소와 네오엠디생명과학연구소 위원 자격으로 상표등록까지 마친 상태입니다.단순해 보이는 시술 하나도, 근막까지 터치를 하는냐 마느냐 같은 전문적인 부분까지 연구가 이뤄진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이제, 주름 없는 세상이 곧 다가올 지도 모르겠습니다. 글 = 한국여성건강연구소 편집부저작권 ; 한국여성건강연구소 ; 본기사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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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의 눈물 - 주름수술의 대가 박정일 원장
주름수술의 계절이 다가왔다. 한해가 새로이 시작되면서 동시에 주름 근심도 늘어가는 시점이다. 이맘때쯤 주름 제거에 대한 관심도 자연히 높아지는 시점이다.주름제거에 관한 한 국내 1인자로 꼽히는 네오성형외과 박정일 원장에 의하면, 주름 또한 단순한 피부 외피의 변화에 불과하며, 당연히 적절한 치료를 통해 현상유지 혹은 예전상태로의 복원도 일부 가능하다고 한다. 내부적인 볼륨 감소와 외부적인 중력의 지속적인 작용으로 아래로 처진 피부 말단의 처짐을 처리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볼륨감소에 대한 처방으로는 국소적인 필러 처방이나 지방이식 등의 직접적인 내용물을 삽입하는 방식이 있고, 매선과 같이 내부 조직에 대한 인위적인 상처 치유과정 유도와 같은 간접적인 시술이 있다.거상 효과는 안면거상술과 같은 고난도 수술 부터, 최근 박정일 원장이 개발하여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더블리프트와 같이 근막수준 까지 작용하는 보다 근본적인 방식의 리프팅 시술 등이 있다. 기술의 진보는 우리가 이전에 당연히 받아 들이던 많은 노화현상에 대하여 도전하게 만들고 있고, 실재로 인류 역사상 그 어느때 보다도 젊은 외모를 가진 노인 층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앞으로의 세상이 더욱 더 기대되는 이유이다.[한국여성건강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