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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 신세계 . 배스킨 로빈스 처럼 골라먹죠 - 한국식 도넛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한다 - 더블유스타일도넛
  • 기사등록 2020-04-01 17:00:10
  • 수정 2020-04-17 0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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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성복동에 오픈한 도넛 가게가 온라인 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크리스피나 던킨 처럼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종류별로 골라 먹을 수 있는 형태의 다양한 도넛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봄을 맞아 봄꽃 도넛을 출시한 더블유스타일도넛은 베이커리명장 우경수셰프의 노하우와 기술로 제품을 연구 개발 하고 있다.


베스킨라빈스 31 이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가 있다. 31이라는 숫자를 해석하는 의견이 분분한데, 여러 매체에 소개된 내용을 종합하면, 한달 31일  동안 매일 매일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는 뜻이 라는게 중론이다. 1945년 미국의 한 동네에 살던 배스킨 이라는 상인과 로빈스 라 불리는 처남이 함께 만든 브랜드 입니다.


배스킨라빈스 홈페이지 캡쳐. B 와 R 사이를 숫자 31로 바꾼 로고체.



마케팅을 대행하던 업체에서 제안한 로고와 아이디어가 브랜드를 유명하게 만드는데 일조 했다. 이제는 업계를 대표하는 컨셉으로 자리잡고 있다. 당시 이 아이디어가 먹힌것은 원하는 향과 맛을 골라먹는다는 독특함이 고객의 호응을 불러왔기 때문이라고 



한국에서도 이와 비슷한 브랜드가 출현했다. 바로 베이커리 업계에서도 유명한 우경수 셰프가 개발한 더블유스타일도넛 이다.


더블유스타일도넛 성복동 본점 


도넛도 기분에 따라, 경우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는 형태로 개발되어 그날 그날 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게 만든 브랜드이다.


베이커리에 대한 압도적인 실력과 자기자신에 대한 자부심으로 만들었다고 하는 W 스타일에 대하여 왜 하필 W 냐고  물었더니 제 이름 우경수에서 따온 W 라고 한다. 일찌기 돈 잘벌 때, 홀연히 프랑스 본고장으로 가서 오로지 실력만으로 셰프자리까지 오르고, 대기업에서 스케일 자랑하는 명장의 호기로움과 자부심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더블유스타일도넛 ㅡ메이플도넛과 밀순도넛


배스킨씨 로빈스씨 처럼 우셰프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기사 = 권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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