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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s and characteristics of vaccines
Types and characteristics of vaccines2021년 2월 현재 질병 관리청에서 발표한 대한민국에 도입예정인 백신 상황에 대한 자료를 정리하였습니다. 백신을 통한 전국민 면역확보가 최고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도입 못지 않게 접종 전략도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습니다.현재 아스트라제네카,얀센, 화이자 , 모더나 에서 구입 예정인 백신들의 현재 상황을 정리한 자료를 공지합니다.Current status of vaccines to be introduced in Korea기사 = 권우중 기자저작권자(C) 한국여성건강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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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폐경생활 5 - 자연적인 폐경을 결정하는 인자
자연적인 폐경을 결정하는 인자 국어사전에서 ‘자연적’이란 의미는 ‘사람의 손길이 가지 아니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지닌 것’, ’자연이나 자연법칙을 따르는 것’, ‘당연히 그렇게 되는 것’ 또는 ‘특별한 노력 없이도 저절로 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폐경이란 단어 앞에 놓아보니, 오히려 인간에 의해 좌지우지될 수 있는 일, 특별한 노력을 한다면 좀 더 뒤로 미룰 수도 있는 일이 아닐까 하는 당돌한 생각이 들었다. 정말 자연적인 폐경을 미룰 수 있을까?2001년부터 2014년까지의 국민건강영양조사로 실시한 연구에서 한국여성의 자연적 폐경 나이는 49.3세로 확인되었다. 이런 폐경 연령을 가장 간단히 추정해보려면, 유전적 관련이 있는 어머니나 자매의 폐경 연령을 참고하여 자신의 시기를 예측해볼 수 있다. 그러나 폐경 시기는 그렇게 간단히 결정할 수 없으며 다양한 변수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있다. 사회경제적인 요인자연적 폐경 연령은 45세에서 55세사이로 알려져 있는데, 흥미롭게도 산업화가 많이 진행된 선진국은 대다수가 50세 이상에서, 가난하거나 산업화가 진행중인 개발도상국은 대다수가 50세 미만에서 폐경을 맞는다고 한다. 그리고 시골에 사는 여성보다는 도시에 사는 여성의 폐경 연령이 늦고, 출생 년도가 높아질수록 폐경 연령이 늦어진다고 한다. 따라서 본인의 노력여부에 상관없이 유전적 인자뿐만 아니라 개인을 둘러싼 사회경제적인 요인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흡연흡연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흡연을 하면 폐경 시기가 1.5년에서 2년정도 빨라질 수 있다. 국내 연구에서도 흡연여성이 비흡연여성보다 0.55년 빠르게 폐경을 맞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담배 속에 있는 독성물질이 체내 에스트로겐 수치에 영향을 주어 자연적연 폐경 시기를 앞당기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가 1998년부터 2018년까지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지난 20년간 남성의 흡연율은 감소한 반면 여성의 흡연율이 증가되었는데, 특히 20대부터 40대사이의 여성의 흡연율이 2배 증가했다고 한다. 이 연령대의 여성의 흡연은 폐경시기와 상당한 인과관계를 나타낼 가능성이 커짐을 주지해야 한다.체질량지수(BMI)체질량지수란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몸에 지방이 많을수록 수치가 증가한다. 보통 20 미만을 저체중, 20-24를 정상체중, 25-30을 경도비만, 30이상을 비만으로 정한다. 그런데 폐경의 일반적인 기준인 50세 정도가 되면 근육량이 줄면서 지방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따라서 체중이 동일하더라도 몸의 구성비율이 바뀌기 때문에 체질량지수와 폐경과의 명확한 관계를 정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하지만, 다수의 연구에서 저체중인 경우 폐경시기가 당겨지는 경향이 있고 경도비만이나 비만인 경우 폐경시기가 늦어지는 경향이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이는 지방세포에서 에스트로겐 호르몬을 분비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음식음식과 건강과의 관련성은 수 세기동안 인간의 삶을 통해 확인되었기에, 당연히 폐경에도 영향을 미치는 점은 공감하지만, 그 종류, 기간, 시기, 대상 등에 대한 실험적 한계로 인해 전문가들 사이에도 논란이 지속되는 주제이기도 하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에 있는 항산화 성분이 폐경 시기 및 증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한다. 역학과 공공건강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지에 실린 영국여성 35,372명을 대상으로 4년간 추적관찰한 연구 결과, 신선한 콩류와 생선을 많이 섭취하면 폐경이 늦어졌고, 파스타, 흰쌀 그리고 정제 탄수화물을 주로 섭취하면 폐경 시기가 앞당겨졌다. 따라서, 폐경 연령을 늦추기 위한 특별식이 필요하기 보다 흔히 발생하는 당뇨, 고혈압 등과 같은 대사성질환을 관리하기 위한 식단처럼 가능하면 정제 탄수화물을 줄이고 생선이나 신선한 채소 위주의 식사를 하도록 추천한다. 인간의 수명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폐경과 관련되는 여성 건강이 앞으로도 중요한 건강관리 영역이 될 것이다. 참고문헌표준국어대사전Park CY, Lim JY, Park HY. Age at natural menopause in Koreans: secular trends and influences thereon. Menopause. 2018 Apr;25(4):423-429. Kaur M, Talwar I. Age at natural menopause among rural and urban punjabi brahmin females. Anthropol. 2009;11:255–8.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영양조사 FACT SHEET. 2018.Akahoshi M, Soda M, Nakashima E, Tominaga T, Ichimaru S, Seto S, Yano K. The effects of body mass index on age at menopause. Int J Obes Relat Metab Disord. 2002 Jul;26(7):961-8. Dunneram Y, Greenwood DC, Burley VJ, Cade JE. Dietary intake and age at natural menopause: results from the UK Women's Cohort Study. J Epidemiol Community Health. 2018 Aug;72(8):733-740.기사 = 정지윤 약사; 한국여성건강연구소 대표, 대체의학석사 저작권자(c)한국여성건강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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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와 연결된 아파트 단지가 유행이다
최근 아파트단지들의 분양광고전단지를 분석해보면 역세권이라는 오래된 프리미엄 항목에 추가된 항목이 있다.바로 숲세권 이라 불리는 새로운 프리미엄 이다.이들 아파트 단지들은 기본적으로 집안에서 운동화 갈아신고 바로 숲이나 산으로 올라가서 3~40분간 운동하고 바로 집으로 돌아와 샤워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진 집들을 말한다.특히 이동 제한이 많은 시기에 이런 입지는 상대적으로 삶의 질 향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향후 재택 근무형태가 늘어날 수록 이런 주거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커질것으로 예상된다.기사=권우중 기자 저작권자 (c)한국여성건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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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진다?
잠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과학적 근거잠을 자는 것은 본능이며 별거 아닌 일처럼 생각되지만 사회가 발달할수록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잠 드는 과정이나 잘 자는 일에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수면장애”, “불면”과 같은 증상이 만연하고 있다. 오랫동안 자는 것도 건강한 방법이 아니기에, 미국 국립수면재단에서는 성인의 평균 수면시간을 7~9시간으로 권하고 있다.시간도 부족하고 해야 할 일도 많은데 왜 잠을 자야 할까? 전문가들은 우리 몸이 낮에는 바빠서 못하지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밤시간 동안 꼭 해야 할 일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면역시스템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매일” 일정한 시간동안 충분히 자야만 최상의 면역시스템을 작동시킬 수 있다는 일련의 과학적 증거들을 제시하고 있다.잠이 부족할 경우 면역시스템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를 아래에 제시된 것과 같이 3가지 면역세포를 중심으로 알아보겠다.잠이 부족하면1. 일차방어를 담당하는 자연살해세포의 활성 감소면역반응은 외부에서 자극이 왔을 때 바로 시작되는 일차반응인 선천면역과 이 일차반응을 통해 얻어진 정보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후천면역으로 나뉜다. 이중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는 선천면역을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거나 암을 일으키는 세포를 직접 확인하고 제거한다. 따라서 이 세포의 활성이 변화되면 몸의 일차방어선이 영향을 받게 되고,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이 외부에서 유입된 공격인자에 대해 충분히 대응할 수 없게 된다.그럼 어느정도 못 자면 면역시스템에 이상신호가 올 수 있을까? 건강한 성인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하룻밤 중 4시간(새벽3시부터 아침7시까지)정도 못 자게 한 후 측정해보니 자연살해세포의 활성이 72%까지 감소되었다. 따라서 하룻밤을 통째로 못 자는 것이 아니라 그중 일부라도 방해를 받는다면 면역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할 거라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2. 과잉 염증을 유발하는 싸이토카인의 증가싸이토카인은 주로 백혈구에서 분비되며 세포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해서 면역시스템을 조율하여 건강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싸이토카인은 그 종류도 다양하며 여러가지 면역반응을 매개하는데, 어떤 이유로 인해 싸이토카인이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되면 오히려 짧은 시간안에 염증을 폭발적으로 진행시키게 된다. 이와 같은 염증 과잉상태, 소위 “싸이토카인 폭풍”이 일어나면 대사성질병도 생길 수 있고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도 악화될 수 있다. 수면과 염증유발성 싸이토카인의 관련성을 관찰한 연구에서, 건강한 성인 남성들을 밤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만 재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염증유발성 싸이토카인의 수치가 2배 이상 증가되었다. 따라서 늦게까지 텔레비전을 시청하거나, 일을 하는 등의 사소한 행동들이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줄 수 있는가를 재고해보아야 한다3. 후천면역의 정예군 T세포의 부착력 감소T세포는 일차면역반응을 통해 얻은 정보를 토대로 진행되는 이차면역 즉, 후천면역을 담당하는 정예군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만나면 그 세포에 강하게 자신을 접착시킨 후 사멸시킨다. 이 때, T세포가 목표세포에 충분히 접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표면에 존재하는 인테그린(integrin)이란 접착단백질을 활성화시켜야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 그런데 실험결과, 스트레스 받았을 때 분비되는 아드레날린이나 상처나 질병으로 인해 분비되는 염증성 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 등의 농도가 높으면 이 물질들이 인테그린의 활성화를 방해하였다. 또한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해도 아드레날린과 프로스타글란딘 등의 농도가 증가하여 T세포의 작용이 감소되었다. 우리가 제대로 된 잠을 잔다면 긴장상태에서 이완상태로 진행되면서 낮 동안 활성화되었던 호르몬들이 감소되고 남들이 잠든 밤에도 우리를 지켜주는 정예군인 T세포가 표면에 인테그린을 장착하고 적군을 효과적으로 공격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T세포의 공격력은 수면의 질이나 시간과 비례적인 관련성이 있음을 기대해볼 수 있다.지금은 코로나감염증이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시기이므로 매일매일의 면역력이 우리의 평생 건강을 좌우하게 된다. 앞서 여러 연구자들이 증명하였듯이 충분히 자는 것이 강력한 천연 면역증강제임을 강조하고 싶다.참고문헌1. Irwin MR, Mascovich A, Gillin JC, Willoughby R, Pike J, Smith TL [1994]. Partial sleep deprivation reduces natural killer cell activity in humans. Psychosom Med 56(6):493-498.2. Irwin MR, Wang M, Campomayor CO, Collado-Hidalgo A, Cole S [2006]. Sleep deprivation and activation of morning levels of cellular and genomic markers of inflammation. Arch Intern Med 166(16):1756-1762.3. Dimitrov S, Lange T, Gouttefangeas C, Jensen ATR, Szczepanski M, Lehnnolz J, Soekadar S, Rammensee HG, Born J, Besedovsky L. Gαs-coupled receptor signaling and sleep regulate integrin activation of human antigen-specific T cells. J Exp Med. 2019 Mar 4;216(3):517-526. 기사 = 권득문 기자 감수 = 정지윤 약사; 대체의학석사, 한국여성건강연구소 대표저작권자(c)한국여성건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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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폐경생활 4 - 승마추출물 복용 전 고려사항
승마추출물 복용 전 고려사항갱년기 증상 치료제로 판매되고 있는 서양승마(Cimicifuga racemosa)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며 뿌리나 뿌리줄기를 원재료로 사용한다. 오래전부터 서양승마를 사용해왔던 아메리칸 원주민들은 갱년기 증상 완화뿐 만 아니라 임신이나 호르몬 균형 조절을 위해 복용하기도 했다. 현재 국내에는 서양승마 단일성분인 레미페민정(아주약품), 시미도나정(종근당) 등이 있고, 다른 생약 성분이 보강된 복합제제인 훼라민큐정(동국제약), 클리마토플란정(엘브리지) 등도 판매되고 있다. 주 효능은 안면홍조, 땀나는 증상, 수면장애, 신경과민증 및 우울증 등 갱년기 증상의 개선이다.독일에서 총 304명의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서양승마 추출물과 약 성분이 없는 위약의 효과를 비교한 결과 여러 증상 중 안면홍조 개선에 서양승마 추출물이 위약에 비해 효과적이었으며, 갱년기가 시작된 지 오래된 사람들보다는 초기 갱년기 여성에서 더 효과적이었다. 따라서 승마추출물 복용 시 자신의 증상 중 안면홍조 증상이 어느정도 개선되는가를 중점적으로 관찰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서양승마 추출물은 일반적으로 최소 2주 이상 복용해야 효과가 나타나며 6개월 이상 복용을 원할 경우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서양승마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구조이며 체내에서 에스트로겐과 유사하게 작용하므로 식물성 에스트로겐 혹은 파이토에스트로겐이라 불린다. 따라서 에스트로겐 제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 두가지 약물을 복용해도 되는지 여부에 대해 상담을 받아야 한다. 서양승마 복용 시 소화불량이나 설사 같은 위장관장애, 경련, 두통, 피부발진, 안면부종 및 체중증가와 같은 이상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약물과의 관련성이 명확히 증명되지는 않았지만 매우 드물게 간이 손상되었다는 보고도 있었다. 그러므로 간질환 환자는 신중히 복용을 고려해야 하며, 복용 중에 소변이 진하게 변하거나, 피로, 복부통증, 구역, 황달 등 간손상이 의심되는 증상이 보이면 복용을 중단하고 주치의와 상담해야 한다. 또한 간 대사를 많이 거치는 약물들(예; 아세트아미노펜, 결핵치료제, 항진균제, 고지혈증 치료제 등)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 미국 국립보완의학통합센터(National Center for Complementary and Integrative Health)에 따르면 일부 제품이 서양승마가 아닌 전혀 다른 생약으로 만들어졌거나 제품설명서에 기재되지 않은 다른 생약이 함유된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따라서 제품을 구입할 때는 공신력이 있는 회사의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중요한 요건이 된다. 갱년기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기에 치료성분에 대한 반응도 현저히 다르게 나타난다. 주위사람들 말이나 광고에 의존하여 제품을 구입하기 보다는 위와 같은 사항에 유의하여 복용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기사 = 정지윤 약사, 저작권자(c) 한국여성건강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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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마스크도 효과가 있을까?
천 마스크 과연 효과가 있을까?? Does fabric mask work? 2021년 1월 19일, 10개월동안 코로나 19 확진자 들을 치료해온 아브리어 카란 (Abraar Karan) 박사는 자신이 오랜 시간동안 감염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N95 마스크 덕분이라고 말했다. 미국 질병관리본부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에서는 위와 같은 마스크 권장 문구를 제시했는데 그중 주목해야하는 부분은 천 마스크 사용과 의료폐기물로 처리하지 않는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는 전 인구의 4.2%에 달하는 인구가 코로나에 확진이 된 상태이며 그에 따른 의료용품들 또한 부족한 추세이다. 그 결과 CDC 자체적으로도 가장 예방 효과가 뛰어난 N95 마스크는 의료 종사자들에게 우선적 배부를 지시한 상태이다. 최근 영국에서 발견된 B.1.1.7이라는 학명을 가진 코로나 바이러스는 이전의 코로나 바이러스 보다 70프로 이상의 감염률을 보여주고 있다. 사람들은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지만 그 착용 방법이나 착용하는 제품들의 발전이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여전히 위험한 상태에 빠져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CDC에서 추천한 천 마스크는 효과가 있는 것일까? 전 CDC의 수장이던 톰 프리덴(Tom Frieden) 은 “천 마스크는 그 어떤 마스크와 비교해도 그 성능이 떨어진다” 라는 말했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감염 질병 박사와 약학 전문가인 마와 모니카 (Marr and Monica Gandhi) 또한 천 마스크가 바이러스 차단 효과를 낼려면 최소 2겹 이상의 천이 있어야 기본적인 보호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러한 천 마스크도 수술용 마스크를 포함하여 두 개의 마스크를 착용한다면 천 마스크로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들이 말하길 “어떤 마스크를 착용하는지는 큰 문제가 아니다. 만약 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이라면 천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술용 마스크를 착용하여 최대한 필터 효과를 가질 수 있게 해주고 천 마스크는 주기적인 세탁이나 살균을 해야 감염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고 한다. 최소한 마스크 착용을 하는 노력하는 것은 착용을 하지 않는 것 보다 안전하며 바람직하다. 이러한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좀 더 안전하고 편한 마스크 착용을 할 수 있는 생활을 소개해보는 기사를 가져와보았다. B.1.1.7이라는 바이러스가 아직 영국내에서만 감염을 보이고 있지만 언제 우리에게까지 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움직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According to Abraar Karan, MD, who treated the covid-19 patient for over 10 months, he mentioned that N95 mask was the key to preventing infection from the patient. However, due to the limited supply of N95 masks, the CDC (Centers of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recommended wearing non-medical disposable masks and fabric masks to people so that they can supply N95 masks to the people who are facing Covid19 foremost. As Tom Frieden mentioned that the fabric mask is not sufficient to prevent the virus, Marr and Monica Gandhi, doctor, and professor at California University, said people are recommended to wear surgery mask on top of cloth mask to maximize efficiency. Regular sanitizing of fabric mask is also recommended. All effort to wear a mask is much better than not wearing it. Enjoy your life with maximum prevention that you can have.출처https://www.webmd.com/lung/news/20210119/experts-call-for-better-masks-as-pandemic-rolls-on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12018259i기사 = 권우중 기자저작권자(c)한국여성건강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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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현역병 방역작업 지원
육군소속 군인이 코로나 바이러스 선별진료소에서 지원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사진=권우중 기자저작권자(c) 한국여성건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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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tle over covid19 -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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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바이러스 결막염도 주의해야
12월 7일을 기점으로 한국은 코로나 2.5단계로 격상하며 통제가 강화되었습니다. 이러한 정부의 노력에 더불어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해 사람들은 마스크를 착용하며 생활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코로나 증상으로는 대표적으로 기침, 발열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드물게 다른 형태의 증상으로도 나타나는데 그것은 바로 결막염이라는 증상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재채기와 같은 물방울이나 체액을 통한 감염이 이루어지는데 이때 호흡기는 마스크로 가리고 있을 수 있어도 눈은 그렇지 못 하기 때문에 점막부분에 바이러스가 내려앉아 추후에 눈을 비비는 행위나 눈 쪽을 건드려서 바이러스의 접촉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귀가 후에는 반드시 세면을 실시하고 외출시에는 최대한 눈, 코, 입의 점막과의 접촉을 줄이면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 시킬 수 있습니다.가능성 자체는 2%~3%대로 굉장히 낮은 편에 속하지만 본인이 결막염과 발열이 동시에 일어난다면 의심의 여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황반의 변화, 당뇨병 성 망막증, 통증이 있는 충혈된 눈, 구토, 매스꺼움 등의 증상이 있으신 분들도 의사와의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기사 = 권우중 기자감수 = 박정일원장 M.D , 정지윤 소장 한국여성건강연구소저작권자(c) 한국여성건강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Source : https://www.webmd.com/eye-health/covid-19-and-your-eye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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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같은 70대가 늘어나고 있다
인간 수명 연장과 관련하여 장수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안티에이징 관련 업계의 발전속도가 무섭다. 식품부터 행동요법 그리고 각종 의학적인 시술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면서 말로만 하던 90세 청년이라는 말이 실재 상황이 될 날이 멀지 않은 것으로 느껴진다. 한때 연예인 만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수술들이 보통사람들에게도 닟설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다.눈 밑에 생기는 주름도 종류별로 원인이 다양하므로 치료하는 방법 또한 다르게 접근 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대한성형외과 학회에서, 중안면거상이라는 주제로 안면노화의 주요 원인인 주름 개선에 대한 발표로 주목 받은 네오성형외과 박정일 원장에 의하면, 부위별 원인 제거를 통한 주름의 제거 만으로도 노안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눈밑 주름이나 꺼짐이 개선 될 수 있다고 한다.기사 = 권득문 감수 = 네오성형외과 박정일 원장저작권자(c) 한국여성건강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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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이 두터워지고 푸석푸석 해진다면 발톱무좀을 의심하라
무좀하면, 발가락 사이나 발바닥에만 생긴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최근 밝혀진 바에 따르면, 발톱에도 무좀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가렵거나 진물이 나는 증상만 알고 있던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 곳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의역품 광고 등에 등장하는 증상이 주로 발가락등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네오성형외과 박정일 원장은 무덥고 습한 환경하에서는 피부사상균과 같은 균이 침투할 가능성이 높은 관계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네오성형외과 박정일 원장이 밝히는 손발톱무좀 [Onychomycosis ]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인터뷰 내용을 게재합니다. 기자) 발톱무좀(Onychomycosis)의 주요 증상은 어떤것이 있나요?답변) 첫째, 손발톱무좀의 경우 색깔이 조금씩 변합니다. 주로 흰색이나 노란색이 강하게 나타납나다.둘째, 감연된 부위가 매우 두꺼워 집니다. 정상인 조감에 비하여 몇배이상 두꺼워 집니다셋째, 두꺼워지고 변색한 부위가 쉽계 부스러 집니다.이들 증상 중 하나라도 있을 경우, 전문의 에게 상의해 보아야 합니다. 기자) 손발톱무좀을 방치하면 어떻게 됩니까?답변) 약해진 부위로 감염 가능성이 높아질 뿐 아니라, 주위 가족 등 같이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전염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주로 출산을 앞둔 부모들이 치료하러 오기도 합니다.기자)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답변) 일반적으로 약품을 통한 치료, 외과적인 치료, 그리고 최근에 유행하는 레이저 치료 등이 있습니다. 약물치료가 효과는 좋은 반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간대사를 하는 제품 특징상 건강상 이상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사용이 제한 됩니다. 그리고 외과적 제거의 경우는 최근 에는 선호도가 좀 떨어지고 있습나다. 마지막으로 최신 레이져 치료를 통해서 원인균을 제거하는 것이 있습니다. 기자) 한마디로 조금 부섭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군요?답변) 그래서 요즘에는 전문적인 조갑치료 및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문손발톱관리 전문가를이 약물치료 이상의 정교한 관리 프로그램으로 외관상의 기형을 바로잡고, 영양 관리 등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의료기관에서도 최근 레이저 치료기를 도입하여 부작용 위험없이 치료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중략)최근에는 무좀이 걸리는 계절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사시사철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상황입니다. 철전한 관리를 통하여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기사 = 권우중 기자감수 = 박정일 원장 .M.D. 자료재공 - 네오성형와과, 홀드핀칭저작권자(c)한국여성건강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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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장애 들어 보셨나요?
다들 한번씩은 폭식을 해보았던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어쩌다 한번씩 많은 양의 음식을 먹는게 아니라 짧으면 1주일에서 길면 3달에 한번씩은 주기적으로 폭식을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 이러한 분들은 폭식장애 (Binge Eating Disorder)를 겪고 있으신 걸 수도 있습니다. 폭식장애 (BED)의 증상은?이 질환을 겪고 있으신 분들은 식사를 하실 때 얼마나 먹는지 심하면 무엇을 먹는지 조차도 조절하기가 힘들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혼자 식사를 하며 식사는 본인이 컨디션이 안 좋아질 정도로 먹거나 허기가 없어질 때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그 이후엔 죄책감, 부끄러움, 역겨움, 혹은 슬픔 등이 폭식 후에 찾아온다고 합니다. 이러한 조절을 벗어난 행동들에 부끄러움을 느끼는 사람들은 자신이 폭식을 했다는 사실들을 주변 사람들에게 비밀로 하려고 애를 쓰는 경향이 보여집니다. 과식증과의 차이점은?폭식 장애와 과식증은 규칙적으로 과식을 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느낀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의 공통 증상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식사 이후의 행동이 결정적으로 차이를 구별 가능하게 해줍니다. 과식증을 겪는 환자들은 본인들이 식사를 했다는 사실 자체를 없애려는 듯한 행위를 보이는데 그에는 구토를 하거나, 운동을 과하게 진행하는 행위들이 있습니다. 체중과는 관련이 없는 질병인가?규칙적이지 못한 식습관으로 인한 체중 관련 문제들 또한 같이 발생하는 경향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3분의 2정도의 환자들은 과체중이고 체중 감량을 원하는 사람들의 30퍼센트정도 되는 인원들 또한 겪고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과체중 또는 비만인 사람들은 심장병, 고혈압 및 제 2 형 당뇨병과 같은 관련 건강 문제의 위험이 있습니다. 발생 원인은?유전자, 심리적 상태, 살아가는 환경, 다이어트 등의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파악할 수 없다고 합니다. 심리적인 불안감, 우울증, 조울증, 약물 남용 같은 여러가지 문제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더 자주 발견되는 경향이 있지만 정상적으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도 자주 찾아 볼 수 있기 때문에 정밀한 관찰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완치가 불가능한 질환인가?폭식 장애는 다행히 치료가 가능한 질병입니다. 이를 위해선 우선 의사나 건강 전문가를 찾아가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상담사나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정서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부정적 사고 패턴을 바꾸거나 문제가 될 수 있는 관계를 파악하는 인지 행동 치료 (CBT) 와 대인 관계 치료 (IPT)등의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양사와의 상담을 통해 식습관 개선을 해내면 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 충동을 조절하기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 의사의 처방 하에 항우울제 및 특정 항 경련제등을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폭식 장애는 누구나 관계없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기 때문에 자신은 없을 거라고 확신하기 보다는 자신의 식습관을 자세히 관찰해봐야 합니다. 만약 본인이 아직은 겪고 있지 않지만 걸릴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면 부정적인 감정들을 조심하고 식습관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을 하는 것이 질환을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기사 = 권우중 기자감수 = 박정일원장 M.D. / 정지윤 약사 한국여성건강연구소 대표저작권자(c)한국여성건강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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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진균증이라구요?
조갑진균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원인균과의 접촉을 방지해야 한다. 다중 이용시설 등에서 감연된 사람이 사용한 용품에 접촉하는 등 다양한 원인이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청된다.조감진균증은 통증과 같은 건강상의 문제와 동시에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한다고, 네오성형외과 박정일 원장은 말한다. 최근 전문적으로 조갑을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발톱무좀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적용하여 좋은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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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의 계절 ,정의 원인 치료법
가을을 지나 어느덧 추운 겨울이 되어버린 11월, 급격한 일교차로 인한 감기 관련 환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감기와 증상이 비슷한 독감 환자의 발생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제는 독감이 무엇인지, 나아가 독감을 걸렸을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은 지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겠습니다. 독감이란?일반인에게 “독감”으로 알려져 있는 인플루엔자는 A형 또는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성이 높은 급성 호흡기질환입니다. 인플루엔자는 표면 항원인 hemagglutinin(H)과 neuraminidase(N)의 유전자 변이를 통하여 매년 유행을 초래하는 것이 특징입니다.[네이버 인플루엔자 [influenza]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국가건강정보포털) 독감의 증상은?일반적으로 호흡기 관련 증상들이 갑작스럽게 시작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급성 열성 호흡기질환으로 고열, 두통, 근육통, 기침, 인후통, 피로감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당신은 또한 콧물이나 답답한 코, 오한, 두통, 메스꺼움이나 심하면 구토까지 할 수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5일정도 지속되지만 경우에 따라 일주일이나 그 이상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때 열이나 통증은 가셔도 몇주간은 컨디션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독감의 전파 경로는?일반적으로 독감 바이러스를 가진 사람이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 바이러스로 가득 찬 물방울을 숨쉬는 공기를 통해 감염된다. 또한 바이러스와 접촉이 있는 손을 입, 코, 눈 등을 만지면 얻을 수도 있습니다. 요즘같이 추운 겨울 날씨에는 사람들이 추운 날씨를 피해 실내로 들어갈려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때 바이러스 소지자와의 접촉 가능성이 늘어나 추운 겨울에 더 큰 확산세를 보여주는 추세입니다. 치료 방법은?흔히 사용하는 치료법들을 본인의 증상에 따라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집에서의 휴식물, 육수, 스포츠 음료 등 맑은 물을 많이 마셔 탈수 현상을 일으키지 않도록 합니다. 가습기나 식염수 스프레이를 사용해 코가 막히는 것을 도울 수도 있습니다. 목이 아프면 소금물로 양치질을 하는 것도 방법중의 하나입니다.-항바이러스 치료이런 처방약은 처음 48시간 안에 먹으면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 그 약은 당신의 증상을 덜 심각하게 만들거나 1~2일 정도 짧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항바이러스제로는 오셀타미비르(타미플루), 페라미비르(Rapivab), 자나미비르(렐렌자) 등이 있다. 이런 항바이러스 치료제들은 48시간이 지나도 독감이나 65세 이상,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기타 약물들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나프록센과 같은 진통제는 열과 몸의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해독제는 코가 막히는 것을 도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침약이나 물약은 헛기침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물을 복용하기전엔 항상 의사의 소견이 필요합니다. 항생제는 독감처럼 바이러스를 치료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런 약물들이 도움이 되는 경우는 축농증, 박테리아 폐렴 또는 귀 감염과 같은 박테리아 관련 감염일 때이기 때문입니다. -백신백신은 당신의 몸이 독감을 인식하고 그것에 대항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매년 바이러스가 변하기 때문에 가을 독감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새로운 백신을 투약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 시설에 문의하셔서 독감 백신을 투약 가능한지 알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러가지 치료법들이 존재하겠지만 항상 중요한 것은 그 질병을 사전에 미리 예방하여 그로 인한 피해를 없애는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퍼지게 된 이후 개인의 위생과 안전한 생활 습관등이 강조되고있습니다. 외출 시엔 마스크 착용, 복귀 후엔 입었던 옷을 세탁하고 손 씻기등을 통한 바이러스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 힘든 시기에 다들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기원합니다. Reference국가정보 포털웹엠디기사 = 편집부 [권우중 기자]감수 = 한국여성건강연구소장 정지윤 약사, 박정일 원장 M.D.저작권자(c) 한국여성건강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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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에게 어머니를 맡기실 건가요?
로봇에게 어머니를 맡길 것인가?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성희자 교수는 눈부신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로봇(robot)동료들이 더 길고 외로운 인간의 삶의 부담을 줄여주는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중요한 것은 인간이라는 것의 미래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윌스트리트 저널 기사에 언급된 사례를 보면, 콘스탄스 젬슨이 어머니를 요양원으로 옮긴 후, 92세의 이 아이는 더 혼란스러워졌고, 외로워졌고, 말도 안되게 되었다. 두 명의 상근 보좌관은, 있는 그대로 친절하고 세심한 태도로, 환자의 연결에 필요한 모든 요구를 충족시킬 수는 없었을 것이다.그래서 어느 날 방문했을 때, 젬슨 씨는 엄마에게 나이든 어른들을 위한 동반자로 고안된, 윙윙거리는 로봇 고양이라는 새로운 도우미를 데려왔다. "이것은 돌봄의 대용품이 아니다"라고 지난 6월 95세의 나이로 어머니를 여의고 세상을 떠난 젬슨 씨는 말한다. "하지만 이것은 어머니가 껴안고 껴안고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사람이었다. 이것은 믿을 만한 친구가 되었다." 엄마가 화가 났을 때, 가족이나 도우미가 고양이를 쓰다듬고 노래를 불러주었고, 엄마는 점점 더 차분해졌다. 젬슨 씨는 "그녀가 줄 수 있는 것은 고양이에게 주었다"고 말했다.노령화와 병든 사람들의 가정과 심장부로 이동하는 장치들이 새로운 형태의 우정과 원조를 제공함에 따라 고령화가 로봇 보호자의 증가를 부채질하고 있다. 전 세계 65세 이상 인구가 2050년까지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많은 선진국에서 노동 연령 인구의 수가 감소함에 따라, 돌봄 로봇은 더 길고 외로운 인간의 삶에 대한 부담에 대한 해결책으로 점점 더 많이 보여지고 있다.윈섬 테이블 상판 로봇은 이제 노인들에게 약물과 산책을 하도록 상기시켜주는 반면, 연구용 프로토타입의 다른 로봇들은 죽어가는 환자에게 간식을 가져오거나 위로의 말을 할 수 있다. 노인들의 동반자로 디자인된 '조이 포 올(Joy for All)' 로봇 고양이와 개는 2016년 데뷔 이후 미국에서 수십만 마리가 팔렸다고 제작사는 전했다. 산업단체인 국제로보틱스연맹에 따르면 2022년까지 노인과 장애인을 돕는 로봇 판매가 연평균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4차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함에 따른 눈앞에 다가온 현실에 좀 더 진지한 고민이 필요할 것이라고 각계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성희자 교수는, " ICT기술의 눈부신 발전이 가져다 준, 성과로 인해, 미래 사회에 인간과 로봇의 역할의 경계에 관한 심각한 고찰과 새로운 현실에 기반한 현장 프로그램의 설계 또한 준비할 때가 되었다" 라고 지적하고 있다.기사/도움말 = 성희자 교수 /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저작권자(c) 한국여성건강뉴스 ; 무단저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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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수명 연장이 가져올 미래사회의 모습
평균수명의 지속적인 증가 현상이 가져다 올 미래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최근 발간된 노화의 종말이라는 책에서 언급한 가까운 미래에 인류의 평균 수명이 113세에 이를 것이라는 소식은 곧 다가올 미래에 대한 준비에 큰 경종을 울리고 있다.기존의 평균 수명주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연금 지급안이나, 인구구성의 변화에 대한 세밀한 논의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급격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단지 짧은 시간에 이뤄졌다는 것 외에도 많은 문제점들이 지적되고 있다.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부 배성우 교수는 인간 수명주기의 변화라는 전례없는 상황 속에서 혼란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연구 를 시작해야 할 시점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기사.도움말 = 배성우 교수 |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저작권자(c) 한국여성건강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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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환자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대한민국 탈모환자 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2019년 탈모환자수는 전체 23만명을 넘어 4년전에 비하여 약 2만5천명 정도 늘어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원인은 알 수가 없지만, 전반적인 식생활의 변화와 스트레스와 같은 자연적인 요인으로 인한 증가와 증상치료를 시도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전반적으로 늘어난 것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이를 반증하듯 관련 산업의 규모 또한 매년 성장하고 있습니다. 경구용 의약품과 바르는 제형의 일반의약품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기사 = 한국여성건강뉴스 편집부감수 = 정지윤 약사저작권자(c) 한국여성건강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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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제 마이모닉액 탈모환자에게 인기
탈모치료제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더유제약에서 마이모닉5%액이 출시되었다. 시중에 출시된 국소형탈모치료제는 존슨앤존슨의 로게인을 비롯한 미녹시딜 제제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기존 제품의 사용상의 불편한 점으로 여겨지는 모발의 끈적임을 유발하거나, 긴머리 환자의 경우 약물이 두피에 까지 전달되지 못하는 단점을 개선한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는 가운데, 더유제약에서는 약물을 물파스병 같은 형태의 소분용기에 담아 사용함으로써, 뿌리거나 바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함 없이 두피에 직접 도포할 수 있게 한 제형으로 호평받고 있다.미국 FDA 에서 정식으로 탈모치료 효과를 인정받고 있는 제제는 프로페시아[성분명 피나스테라이드] 와 로게인 [성분명 미녹시딜] 두가지 제품이 있다. 약물치료를 제외하면, 최근 일반화 되어가고 있는 모발이식 수술등이 비교적 객관적인 효과를 인정받고 있는 방법이다. 성분의 유효성 검증은 마무리 된 이상 실질적인 전달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두고 주요 제조사들간 경쟁이 한창인 가운데, 일반인들에게 꽤 익숙한 형태의 도포방법을 적용한 더유제약의 마이모닉이 주목받는 이유다. 최근 보도자료에 의하면, 탈모를 유발하는 유전적인 물질들에 관한 연구도 속속들이 개발되고 있는 관계로 탈모라는 질환의 정복도 조만간 가능해 질것으로 보고 있다.기사=권지아기자 저작권자 (c)한국여성건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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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노는 아이가 건강하고 똑똑한 이유 2
이전 칼럼에서 지적한 어린이의 성장발달에 미치는 놀이의 중요성을 감안 하여, 세계적인 건강관련 컨텐츠 제공 솔루션인 웹엠디에서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가이드라인으로 제안되고 있는 사항에 대하여 정리해 보면 하기와 같은 결과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휴식 시간에 사용하면 사회적, 정서적, 정신적 발전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케네디의 4가지 변수들을 소개하겠습니다. 1. 장치를 버려라.케네디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올바른 시간"은 없지만, 화면을 응시하는 시간은 지켜보라고 한다. 가상의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컴퓨터 게임을 하는 것은 아이들이 서로 규칙을 협상하고, 협력하고, 서로 잡기 위해 경쟁하는 술래잡기 게임과 같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2 .솔로 플레이는 좋다.어느 정도는. "혼자 놀이는 멋질 수 있고, 상상력을 길러줍니다,"라고 케네디는 주장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들은 레고를 혼자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이 말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항상 독주한다면 사회적 고립을 위한 적기가 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한다고 합니다.3. 구조화되지 않은 플레이 시간을 수용하십시오.아이들이 지루하다고 할 때 부모들은 그 아이들을 그 순간으로부터 빼내어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을 저항 할 수 있다면, 아이들이 신음하고 신음 한 후엔 놀라운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 아이들이 할 일을 스스로 생각할 것이다. 그들 자신의 호기심을 따르고, 즐겁게 하며, 감정을 다스리는 인생의 기술을 습득할 것 입니다. 4. 놀이 그 자체가 중요하다케네디 무어는 놀이는 그 자체로 만으로도 중요하고,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놀이가 매번 발전을 촉진하지는 않더라도 인정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예술과 같은 맥락의 성격을 띄게 때문입니다.이상과 같은 원칙을 준수하면서 놀이를 잘 활용할 때, 어린이의 성장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놀이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기사 = 권우중 기자저작권자(c) 한국여성건강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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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노는 아이가 건강하고 똑똑한 이유
오랜 시간동안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나가서 놀아라!”라고 말해왔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자녀들이 놀이라는 행동에 참여하는 과정에 감정, 인지, 언어, 그리고 자율적인 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나가서 논다” 라는 행위를 통해 자녀들이 목표를 추구하고 산만함을 무시하는 것을 지지하는 비판적 두뇌 구조를 강화하면서도, 어린이들에게 집행적 기능과 사회적 적성을 형성하는 정서적 ,인지적, 언어적, 자율적 통제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는 점을 알지 못했습니다. 어린이 심리학자이자 '우정의 성장 : 친구를 사귀고 사귀는 어린이 안내서 '의 저자인 아일린 케네디-모어 ( Eileen Kennedy-Moore ) 박사는 놀이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아기일때는 모든 것을 입에 넣는 행위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표출하는 행위이고, 신체적인 놀이는 아이들이 뛰고 몸을 움직이는 등 거칠고 험난하며 사회적 놀이는 아이가 다른 아이를 보면서 그 아이와 함께 노는 것을 포함할 수 있는데, 이 과정은 그들이 상호 작용하면서 공유된 목표를 향한 협력적인 놀이가 된다. 소꿉놀이는 아이들이 어른의 역할을 수행하며 이루어집니다. 흥미롭게도, 이것은 주로 유치원에 다니는 특정 발달 시기에 공통적으로 발생한다. 이렇듯 아이들이 주도적인 하는 놀이는 그들의 성장 위한 탐험이다" 라고 그녀는 언급했습니다.이렇듯 자유 놀이는 아이들이 자신의 선호와 관심사를 이해할 수 있게 한다고 이 보고서는 말합니다. 그러나 아이가 스스로 행동을 하는 어른의 안내를 받는 놀이는 특정한 목표를 염두에 두고 학습을 더 잘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주도하는 놀이가 아닌 어른들의 안내를 따르는 것은 무언가를 가르치려는 것이 아닌 아이들 에게 질문을 함으로서 아이들의 생각을 구체화 시키는 것 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부모와 아이가 퍼즐을 하고 있는 중 어른이 ‘노란색이 여기를 관통하고 있는 것을 알아차리고 노란 조각이 보입니까?' 답을 주지 않고 질문하는 행위는 아이가 독자적으로 그것을 알아내고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물론 놀이의 정의가 명확하지 않지만, 연구자들은 놀이는 자연적으로 동기 부여가 되고, 능동적인 관여를 사용하며, 즐거운 발견으로 귀결된다. 그것은 또한 자발적이고, 재미있고, 자발적이며, 외적인 목표가 없다는데 동의했습니다. 이러한 놀이와 스트레스는 낮은 정도의 코르티솔과 연관된 높은 수준의 놀이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이 보고서는 놀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가정의 아이들에게 특히 중요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따라서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는 놀이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최근 잡지 '소아과학'에 실린 한 보고서는 게임이 독성 스트레스를 관리하면서도 어떻게 그러한 기술을 발전시키는지 요약하고 있다고 합니다. 더욱이 놀이는 아이들이 번창하기 위해 필요한 부모들 과의 안정적이고 견실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지지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기사 = 권우중 기자저작권자(c)한국여성건강뉴스; 무잔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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