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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선은 리프팅이 아니다? 주름수술에 관한 잘못된 사실 - 주름성형 전문가 박정일 원장이 밝히는 주름 수술 시장의 잘못된 정보
  • 기사등록 2018-11-26 17:45:55
  • 수정 2018-12-12 21: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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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선(埋線)이라 함은, 글자 그대로 "실을 묻다 혹은 묻는것"을 말한다. 인체의 자연스러운 방어기제 가운데 하나인, 세포의 재생작용을 인위적으로 유도하여, 피부의 볼륨을 강화하는 수단으로 시작된 매선이 요즘 미용성형업계 에서는 매선이 안면거상의 의미가 내포된 "리프팅(Lifting)"이라는 말로 둔갑해서 사용되어 지고 있다.


주름성형의 대가로 알려진, 성형외과전문의 박정일 원장은, 주름성형과 관련된 질문에서, "매선은 리프팅이 아니다" 라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 주름진 얼굴.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이 없음. [사진출처: 픽사베이]


의학이라는 과학의 입장에서 보면, 매선이라는 것은 볼륨이 감소하고 늘어지고, 중력의 영향으로 처진 피부를 세포의 재생 작용으로 인하여, 상처난 피부아래 세포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시적인 붓기 혹은 재생 작용을, 처진 얼굴이 위로 다시 올라 간다는 뉘앙스를 주는 리프팅이란 말로 광고 함으로써,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소비자들을 현혹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이다.


박정일 원장은, 최근 "더블리프트" 상표명의 출원 등록하고, 아래로 처진 피부를 직접 근막에 고정시켜 주는 진정한 의미의 "얼굴당겨 올림" 효과가 있는 더블리프팅 시술을 소개하여 중년의 노안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수술없이 거상효과를 내는 수술로 많은 호응을 일으키고 있다.



기사 감수 : 박정일 원장, M.D


한국여성건강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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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일 원장은, 한국여성건강연구소의 상임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상업주의의 영향으로, 피부조직 아래에 처치를 해본적이 없는 비전문가들이 매체를 통한 입증되지 않은 광고를 무차별적으로 내보내며, 일반인들 조차 쉬운 말로 생각하고 있는 안면거상 수술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강남구 신사동에서 성형외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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