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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는 세포치료 관련 기술경쟁 중, 뒤로 가는 한국의 의료정책 - 세포치료가 항암치료분야에서 궁극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 기사등록 2018-05-09 21:32:37
  • 수정 2018-12-17 22: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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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의학상을 받은 사람은, 면역세포의 역할을 연구하여 항암치료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두명의 과학자에게 돌아갔습니다. 관련 분야의 첨단기술이 한국에서 개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여전히 법적인 제약에 막혀 관련 산업의 발전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편집부-

최근 세포치료와 관련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생명윤리법'과 같은 대표적인 규제조치로 알려진 법개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주 메이저 일간지에 올라온 기사에서도 현행법의 테두리 내에서 치료를 받고자 하는 사람들이 해외에서 많은 비용을 부담하면서 치료를 받는 실상에 대한 보도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에서 원천기술 개발해 놓고도, 이웃나라로 환자들이 유출되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 한국에서 가장 발전한 세포치료분야의 기술이 해외에서 시행되고 있다. [사진제공:픽사베이]



실재로 차바이오텍과 같은 상장사 조차도 도쿄셀클리닉과 같은 일본 현지 클리닉을 운영하며 환자들에 대한 치료를 하고 있는 중이다.


한국에서 꽃피운 세포치료 분야의 기술이 해외에서 이득을 보는 구조는 개선되어야 할 과제이다. 가장 경쟁력있는 분야인 의료분야의 핵심기술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의 재편에 세포치료 분야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기사 : 한국여성건강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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