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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정복의 날이 가까와지고 있다? - 면역력을 활용한 치료법이 새로운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 기사등록 2018-08-06 17:52:32
  • 수정 2018-12-10 17: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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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을 활용한 치료 이른바 "Immunotherapy" 가 의학계의 떠오르는 화두가 되고있다. 기존의 의약품을 활용한 Chemotherapy 나 방사선 등을 활용하는 방식과 더불어 암과 같은 불치의 병으로 여겨지던 질환의 치료법으로 많은 연구가 이뤄지면서 의학계 전반의 트랜드에도 변화를 불러 일으킬 조짐이 보인다.


특히, 인체내의 자체 면역력 강화를 통한 질병의 치료나 예방은 기존 타 치료법에 비하여, 월등하게 적은 부작용으로 치료에 대한 부담감 또한 획기적으로 경감시켜주고 있다.


하지만, 국내 의료법은 여러가지 제약으로 높은 기초연구 및 초기 성과에도 불구하고, 정작 상용화는 이웃 일본이나 기타 국가에 비하여 한참 뒤쳐지고 있으며, 심지어 중국에 조차 추월당하기 직전에 와있다. 하루빨리 제도의 개선과 의료계의 노력이 합쳐져, 첨단 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의료분야에서도 주도권을 찾아오기를 기대해 본다.


중국측 VIP 환자들의 해외치료동향을 잘 파악하고 있는 현직 의료관광 관련 업체 임원인 이창원 이사에 의하면 "실력차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환자들이 한국대신 일본으로 향하고 있으나, 기술의 적용과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면, 한국특유의 집중력으로 암정복 패키지의 최대 수혜자가 될 수도 있을 것" 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전문기자, 의사, 네오엠디 생명과학연구소장

박정일 원장.





▲ 박정일 원장(필자, 사진 좌측) 중국측 방문인사와 환담 후. [사진출처: 한국여성건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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