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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10 23:42:05
  • 수정 2017-11-11 13: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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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를 들릴때 꼭 사오는 품목중의 하나로 싱가포르 티를 꼽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기호가 다양해 지고, 삶의 여유가 생기면서 자연스레 차에도 문화가 생겨나게 마련인가 봅니다.

오후 시간에 스페인 사람들이 '시에스타' 라 하여 낮잠을 즐기듯, 싱가폴 사람들도 나름 즐기고 있다는 차문화가 아시아의 선진국이라 여겨지는 오늘날 싱가포르의 또 다른 사치? 인가 보네요.


쵝근 유명세를 타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가 TWG 라고 하는데, 현지 판매인에게 물어본 결과, 1837이란 숫자나 이름이 특별히 제조 연도나 기타 정보와 관련이 없는 이야기라고 하네요.


암튼, 생활의 변화가 문화를 만든다는 엄연한 현실을 볼 때, 차라는 카테고리가 문화의 일부로 여겨지는 나라, 아시아를 대표하는 선진국 싱가포르 문화의 한 장면입니다.


차라는 일종의 음료수 자체보다는, 그 것을 즐길 수 있는 여유가 허락된 문화가 진정한 효과이자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도구라고 느껴 집니다.


[사진촬영: 한국여성건강뉴스 편집부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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