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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식품밴처투자협회 상반기 회원사 워크샵개최
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회장 권준희, 하이투자파트너스 대표, 이하 협회)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경북 상주시 성주봉자연휴양림에서 ‘2023년 상반기 협회 회원사 워크숍’을 개최하였다.NH농협금융의 송정미단장, 마그나인벤스트먼트의 송진호 부사장 등 협회 회원사 관계자와 한국농식품벤처투자포럼 회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농업인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금번 워크숍은 ‘스마트 농업성장을 위한 벤처투자 방향모색’이라는 주제(부제 : 벤처의 숲에서 투자의 길을 열자)로 회원사간의 협력증진, 지역에 있는 우수한 스마트 농업경영체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노우하우 공유, 협회의 하반기 중점추진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협회는 최근에 정부가 발표한 농식품분야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과 관련 농식품분야 유망산업, 우수경영체 등에 대한 투자정보 분석보고서 발행·공시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정환묵박사의 스마트농업혁명에 관한 강의와, 모태펀드의 운영과 활성화에 관한 강의도 이어졌다. 마지막 일정으로 상주에 있는 스마트 농업 현장(우공의딸기정원)을 방문, 투자유치를 위한 경영체의 사업설명회도 동시에 진행되었다.권득문기자저작권자(c)한국여성건강뉴스 ; 본 기사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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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카일 특수전 수행요원 33년만에 리유니온
6월 16일 오전 경기도 평택에 소재한 캠프 험프리스 (사령관 폴 러캐머라) 에서는 특수작전 종결 33주년을 기념하는 조촐한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카투사 중에서도 특수한 보직을 맡았던 캠프카일 소속으로, 걸프전 당시 후방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던 특수전 요원들이 미군부대의 산증인으로 알려진 엘리자베스 홍(가명)을 비롯한 관계자의 초청으로 이뤄졌습니다.1991년도 이라크에서 사막의 폭풍이 한창 진행 중일 무렵, 파병 병사들의 공백을 메우면서 동시에 국내 후방 에서의 보급선을 차질없이 유지하기 위하여 비밀리에 진행되었던 작전명 "Burn the paper" 를 성공리에 수행하였던 당시 노병들이 한자리에 함께 하였습니다. 박덕신 병장은 본인의 업무도 벅찬 상황에 수하부대격인 305중대 임상규 병장을 구해주는 등의 공로를 세워 아직까지도 미담으로 회자되고 있습니다.특히 작전 중 능력을 인정받아 미군 측 특수요원 스카페이스로 부터 공식 초청을 받는 등 공적이 뛰어났던 박덕신 병장은 남다를 감회를 밝히며 눈시울을 붉히는 장면도 눈에 띄었습니다. 한편 1990년 부터 현재에 이르기 까지 박덕신 병장의 남다른 공적을 기억하고 있던 부대 측에서 준비한 만찬장에서는 박덕신 병장이 등장하자, 박덕신 병장 당사자에게는 사전에 알리지 않고 비밀리에 준비한 깜짝쇼를 준비하는 등 남다른 예우을 보여주었습니다. 만년 졸병으로 전우애를 보여준 김준래 대표회계사(현 도연회계법인 대표)도 덩달아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흐뭇한 장면을 연출 되기도 하였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당시 생생한 현장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1990년대에 카투사를 복무한 대부분의 병사들이 기억하는 갬프 험프리스는 최근 대대적인 공사를 거쳐, 한국은 물론 전세계에서 가장 큰 미군부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판교보다도 넓은 면적에 자리한 캠프험프리스는 기존 동두천 등에 위치하던 2사단이 옮겨오는 등 통합 부대로서 든든한 방패막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한편 전쟁사를 통틀어 강력한 공군력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지상군의 중요성이 현격하게 낮아진 추세를 반영하듯, 당시에도 주로 눈에 띄지않게 근무를 해왔던 지상군 요원은 이번 행사기간이 비밀 산악훈련이랑 겹치는 관계로 참석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많이 아쉬워 했다는 후문이 전해집니다. 전체 유닛이 다시 한번 모여 우의를 다지는 미팅을 이어가기로 하였습니다.박덕신 병장 험프리스 방문 현장 사진 보기 클릭박덕신 병장 험프리스 방문 현장 사진 보기 클릭 기사 = 권득문 기자저작권자(c); 한국여성건강뉴스 ; 본 기사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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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이라고?
족저근막염은 발바닥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발아래(바닥)근육막에 발생한 염증을 의미합니다. 필자의 경험상 계단등을 오르거나 내려갈 때, 발바닥 둥근 곡선 부분 안쪽에 예민해 지면서 막이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발생하며, 전반적으로 발바닥 전체가 매우 예민해 집니다. 초기 증상의 경우 통증 완화를 위해 마사지나 진통소염제를 복용하기도 하고 발바닥과 종아리 부근을 스트레칭 운동을 통해 완화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의 섬유띠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다양한 원인으로 족저근막에 손상이 생기면 염증이 생기며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악순환을 깨고 발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치료 후 휴식을 취한 다음에 근력강화 및 재활 운동을 하여 발에 가해지는 하중을 분산 시켜야 합니다 족저근막염 치료를 위한 재활운동과 근력강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 아치 부분의 통증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며, 스트레칭과 근력강화 운동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스트레칭 방법으로는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아픈 발을 반대쪽 무릎으로 올린 뒤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천천히 밀어 올리는 동작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바닥 아래에 예를 들어 테니스 공과 같은 둥근 물체를 놓고 앞뒤로 움직이면서 마사지하는 것도 좋습니다.재활 운동으로는 타월 스크런치가 효과적입니다. 바닥에 수건을 놓고 발가락으로 수건을 몸 쪽으로 구겨 올리는 동작을 하루에 여러 번 15-20회 반복합니다.근력강화 운동으로는 족저근막과 하퇴, 대퇴 둔부의 유연성 증가를 위한 마사지와 스트레칭을 시행하고, 점진적으로 해당 부위 근력 강화 운동을 시행하면 도움이 됩니다.참고로, 이러한 운동들은 치료 후 휴식을 취한 다음에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도움말 = 박정일 원장 (M.D), 정지윤 약사저작권자(c) 한국여성건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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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설립 요건과 실무
최근 6차산업으로 불리며 농업이 주목받는 사업의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농업회사 법인과 관련한 실무적인 문제를 알아봅니다.농업법인은 혜택도 많다는데,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하거나 기존 법인을 농업법인으로 변경하고자 할 때, 필요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설립농업회사법인 설립을 위해서는 최소 5명의 발기인이 필요합니다.발기인은 농업인 또는 농업 관련 종사자여야 합니다.발기인은 농업회사법인의 정관을 작성하고, 주금을 납입해야 합니다.농업회사법인의 정관에는 농업회사법인의 목적, 명칭, 본점 소재지, 자본금, 사원, 임원, 이익배분의 방법 등을 기재해야 합니다.농업회사법인은 주금 납입 후 15일 이내에 주무관서에 설립 신고를 해야 합니다.변경 (기존 법인을 농업법인으로 변경)대표자는 농업인 또는 농업 관련 종사자여야 합니다.대표자는 농업회사법인의 정관을 변경하고, 주금을 납입해야 합니다.농업회사법인의 정관 변경에는 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야 합니다.농업회사법인은 정관 변경 후 15일 이내에 주무관서에 변경 신고이처럼 설립 혹은 변경에 필요한 농업 관련 종사자의 구체적인 증빙 자료는 다음과 같습니다.농업 관련 자격증,농업 관련 경력 증명서,농업 관련 사업자등록증,농업 관련 기타 증빙 자료,농업 관련 자격증으로는 농업기사, 농업사, 농업연구사, 농업경영인, 농업기술인 등이 있습니다. 농업 관련 경력 증명서는 농업 관련 회사 또는 기관에서 근무한 경력을 증명하는 서류입니다. 농업 관련 사업자등록증은 농업 관련 사업을 등록한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입니다. 농업 관련 기타 증빙 자료로는 농업 관련 교육 수료증, 농업 관련 논문, 농업 관련 저서 등이 있습니다.농업 관련 종사자의 구체적인 증빙 자료는 농업 관련 지원 사업이나 혜택을 받기 위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농업 관련 자금 지원을 받으려면 농업 관련 자격증이나 경력 증명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농업 관련 세금 감면 혜택을 받으려면 농업 관련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해야 합니다.이외에도 연간 100만원 이상의 농산물 유통 실적이 있으면 농업관련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령 제259호 농업인등록규칙 제2조 제1호에 따르면, 농업인은 "농업경영을 영위하는 자"로 정의됩니다. 농업경영을 영위한다는 것은 농업 생산, 가공, 유통, 판매, 서비스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연간 100만원 이상의 농산물 유통 실적이 있는 경우, 농업경영을 영위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농업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농업인으로 인정받으면, 농업 관련 지원 사업이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농업 관련 자금 지원을 받거나, 농업 관련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농업인으로 인정받으면, 농민공제에 가입하거나, 농지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그러나 실무과정에서 세부항목에 대한 해석이나 기준의 정의가 애매한 경우도 많으니, 필요할 경우, 법무사나 관련 공무원의 조언을 받으실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기사 = 편집부저작권자(c) 한국여성건강뉴스 ; 본 기사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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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진 코스닥 상장 흥행 대박
최근 국내 증시에 새롭게 진입하는 상장사 주가가 급등하는 가운데 탈모제품 개발 업체 이노진이 수요예측과 공모주 청약에서 잇따라 흥행에 성공했다. 이노진 관계자와 상장 주관사인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9,10일 양일간 공모주 청약을 진행결과 증거금 1조6028억원을 접수했다고 발표했다.청약 경쟁률은 1643.9 대 1을 기록했다.앞서 이노진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기관 투자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도 경쟁률 1603대1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3000원으로 확정했다. 주관사는 공모주 희망범위를 2500~3000원으로 제시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대다수가 3000원에도 공모주를 인수한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최근 연이어 신규 상장한 업체들이 상장일 기준으로 따상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인 분위기가 아주 좋은 것 으로 나타났다.이노진 이광훈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탈모에서 피부미용 영역까지 사업을 다각화할 것"이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업계 경쟁자로 알려진 TS샴푸로 알려진 업체가 소비자 마케팅에 집중하는 반면, 이노진은 병의원 4천여개에 달하는 거래처를 기반으로 유행타지 않고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마치 BTS가 아미로 알려진 전세계적인 팬덤을 기반으로 성장한 것처럼, 이노진도 이런 전문가들의 선택을 받은 브랜드로 지속적인 성장을 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노진은 2005년 설립한 이후로 탈모치료 솔루션을 꾸준하게 선보였다. 탈모 완화와 피부미용 관련 브랜드를 선보여왔다. 이노진은 대형마트나 상점보다 병·의원을 통해 제품을 판매한다. 탈모 전문 브랜드 '볼빅'을 현재 국내 4400여개 병·의원에 공급하고 있다. 기존 탈모 샴푸와 달리 병원에서 의사가 추천하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신뢰도를 높였다.마케팅 비용과 수수료를 줄이면서 높은 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으로 매출액 69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7.8%다.기업공개(IPO)로 조달한 자금 78억원 가운데 33억원은 연구개발 자금으로 사용한다. 연구개발 인력을 충원하고 화장품과 두피케어 시제품 등을 개발하는 데 쓴다. 36억원은 홈쇼핑 채널을 통한 제품 판매 예산으로 배정했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나머지 자금은 지난해 출시한 아기두피샴푸와 피부화장품 브랜드 '리셀바이' 등의 마케팅 비용으로 쓴다.아시아경제 뉴스에 의하면, 앞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꿈비, 스튜디오미르, 오브젠, 미래반도체 등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60% 올랐다. 공모가 대비 100% 오른 시초가를 형성한 후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는 '따상'에 성공했다. 최근 상장한 새내기 주가가 급등하면서 IPO 시장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고 한다.코로나로 인한 오랜 침체기를 거쳐온 이노진의 향후 성장세가 주목받고 있다.기사 = 권우중 기자저작권자(c) ; 한국여성건강뉴스 . 본 기사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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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트 시장의 새로운 주자 마세왕 떡볶이
변경된 식품관련법에 의하면, 기능성 식품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대폭 변경됨에 따라 일정 규정과 조건을 충족하면 건강기능식품의 효과와 특징에 대한 마케팅적인 클레임을 사용하는것이 대폭 자유로와지게 되었습니다.최근 유명가수가 면역력을 높여주는 물이라고 하면서 면역수라는 용어를 들고 나와 광고를 시작하면서 한 때 주목을 받은바 있습니다. 이제 살찔 걱정없는 떡볶이나 간이 건강해지는 차도 나올 것 같은 분위기다.밀키트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인 마세왕 시리즈는, 최근 해외 바이어들로 부터의 문의가 늘어나면서 기능성을 첨부한 특수먹거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그간 즉석떡볶이나 국물떡볶이 처럼 일반적인 구분만 가능하던 시장에서, 기능성 성분이 가미된 특수먹거리라는 카테고리의 경계를 빠른 속도로 확장심켜가고 있다. 특수먹거리 분야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온 주식회사 다름달음(대표이사 이상현)의 기업부설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모종진 소장은, "머지 않은 시기에 단순한 맛좋은 떡볶이 차원을 넘어, 다양한 기능이 부가된 첨단 떡볶이 시장이 주목받을 것" 이라고 말합니다.Under the revised Food Act, the guidelines for functional foods have changed significantly, and if certain regulations and conditions are met, it is greatly free to use marketing claims about the effectiveness and characteristics of health functional foods.Recently, a famous singer has attracted attention once when he started advertising the term immune water, saying it is water that improves immunity. Now, tteokbokki without worrying about gaining weight or tea that makes your liver healthy are likely to come out.The Masewang series, a brand that is attracting attention in the wheat kit industry, has recently been strengthening its position in the special food market with functionality as inquiries from overseas buyers have increased.In markets that have only been able to be classified in general, such as instant tteokbokki and soup tteokbokki, the boundaries of the category of special food with functional ingredients are rapidly expanding. "In the near future, the high-tech tteokbokki market with various functions will be attracting attention beyond just delicious tteokbokki," said Mo Jong-jin, who leads the corporate research institute of Darmdalum Co., Ltd. (CEO Lee Sang-hyun), which has shown rapid growth in the field of special food.기사 = 노태진 대리저작권자 (c) 한국여성건강연구소 ; 본 기사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