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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27 23: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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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떠오르고 있는 분야 중의 하나인 '푸드테라피' 전문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지난 9월 21일,22일 양일간에 걸쳐 강남구에 위치한 메디칼 레스토랑인 "안식"에서 진행된 기초(임상)푸드테라피 전문가 과정이 벌써 횟수로 8회차를 맞으며, 관련 분야에 대하여 생겨난 관심도가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한 푸드테라피협회는 "그간 다양한 방법으로 이뤄져 오던, 맞춤 치료식품 치료영역에다. 의학적 진단을 통한 한단계 발전된 식품 치료 요법을 정립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고 설립자인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밣히고 있습니다. 핵심적인 내용으로는, 필요한 영양소와 흡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조리 방법, 주의해야 할 식품과 지양해야 할 식품을 고려한 식단, 선식 등 자연 음식을 통해 건강 회복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생활수준의 전반적인 향상에 따라, 다양해진 욕구와 높아진 눈높이에 걸맞는 체계적이고 인정받는 프로그램 개발을 선도해 온 대한푸드테라피협회는 이러한 변화를 선도해 나갈 푸드테라피 전문가를 육성하는 협회다. 


사진설명 =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인 스테이크 . 

현직 유명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하여,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단편적인 지식으로 교육하는 단체가 아니라, 건강의 기본이 되는 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건강 개선과 질병 치료를 위해 필요한 식재료를 과학적인 근거에 의해 조리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교육내용에는 임상의학, 기초의학, 영양학, 위생학, 식품학, 조리학 과 같은 기존 학문 이외에 와인, 커피, 차, 물 등에 대한 포괄적인 교육과 이해를 통해 질병과 증상을 진단하고 적절한 식음료를 권고하는 전문가 배출하고 있다. 따라서 교육과정에는 실제로 의료업 종사자를 비롯해 요리연구가, 영양사, 요리(조리)사, 약사, 와인 전문가, 커피 전문가, 위생사, 건강기능식품 관련 종사자, 식품관련 종사자, 가정 주부 등 건강과 음식에 관심 있는 많은 이들이 이 과정을 수료했다. 수강생들은 협회를 통해 푸드테라피의 기본이 되는 과정을 공부한 뒤 학술, 교육,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푸드테라피와 관련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수료한 푸드테라피 과정은 총 3개 레벨 중 레벨1에 해당하는 '기초(임상)푸드테라피 전문가 과정이다.  형후 이 과정을 수료한 전문가들은 레벨2 를 거쳐 최종 단계인 레벨3 과정을 수료하고 "마스터" 전문가 역할을 할 수 있게 된다.


푸드테라피협회의 전문가 과정에 대한 정보는 협회 홈페이지 등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http://foodication.co.kr/home/foodication/ 


[한국여성건강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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