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1-05 01:14:57
  • 수정 2019-01-05 10:30:47
기사수정

제약업계에 연초부터 우울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신년영업회의 도중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한 GSK(GlaxoSmithKline) 컨슈머헬쓰케어 사업부는 전직원이 침울한 가운데, 회사장으로 장례식을 치르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치열한 영업환경등으로 어느해 보다도 어려운 한해를 보내고 있는 이때, 최저임금이나 주 52시간 근무 등 노동관련 환경도 까다로운 이때, 어떠한 방향으로 전개될 지 모르는 사건이 발생한 지금 업계에서는 긴장하고 있습니다.


성실한 업무 자세와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던, 고인의 갑작스런 사고에 많은 사람들이 당황해 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빠르게 변모해 가고 있는 사업환경에 적응해야하는 스트레스와 더불어 매일,매주,매월 단위로 실적에 예민해야 하는 과중한 업무부담등이 불러온 또 하나의 참사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워라벨 (Work Life Balance) 과 적정한 사업계획으로 인간이 업무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글 = 한국여성건강뉴스 편집부

Copyrightⓒ한국여성건강뉴스 ; 기사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whnbnews.com/news/view.php?idx=852
최신뉴스더보기
unicef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