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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1 23:06:39
  • 수정 2018-12-16 01: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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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제약에서 출시한 비타민 광고가 눈에 띈다. 일반일들보다 더 건강하고, 활력있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피토케미칼(Phutochemical) 이라는 조금은 생소한 컨셉으로 일반인들에게 다가온 이브랜드는 약사의 입장에서 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브랜드이다.

▲ 새로운 복용법과 메시지로 주목 받고 있는 비타민 [사진제공: 제조사 제공]



선진국과 비교해볼 때, 여전히 낮은 영양제 복용율로 인해, 아직은 한국시장이 충분히 성장하지 않는 단계인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는 미국계 A 업체 관계자의 말과 함께, 그 성장의 두번째 국면에 해당하는 질적인 측면에 주목하고 있다.


원료의 질을 화두로 삼아 주요 강점으로 보도하던 업체들이 하나 둘 나타나면서 이제는 눈높이가 한단계씩 높아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단순한 영양제가 아니라 그 주성분을 구성하고 있는 인자들의 출신까지도 따지는 시대가 된듯하다. 한때 소고기 국에 쌀밥을 먹는게 소원이라고 하던 우리 국민들이, 고기를 부위별로 분류해서 먹고, 한우냐 수입이냐를 따지는 시대에 살게 된 것 처럼, 영양제들도 이제는 단순 비교 기준들이 하나 둘 추가되며 그 기준이 선진국 수준으로 올라가는 느낌이다.




의학전문기자 : 정지운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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