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제약에서 출시한 비타민 광고가 눈에 띈다. 일반일들보다 더 건강하고, 활력있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피토케미칼(Phutochemical) 이라는 조금은 생소한 컨셉으로 일반인들에게 다가온 이브랜드는 약사의 입장에서 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브랜드이다.
선진국과 비교해볼 때, 여전히 낮은 영양제 복용율로 인해, 아직은 한국시장이 충분히 성장하지 않는 단계인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는 미국계 A 업체 관계자의 말과 함께, 그 성장의 두번째 국면에 해당하는 질적인 측면에 주목하고 있다.
원료의 질을 화두로 삼아 주요 강점으로 보도하던 업체들이 하나 둘 나타나면서 이제는 눈높이가 한단계씩 높아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단순한 영양제가 아니라 그 주성분을 구성하고 있는 인자들의 출신까지도 따지는 시대가 된듯하다. 한때 소고기 국에 쌀밥을 먹는게 소원이라고 하던 우리 국민들이, 고기를 부위별로 분류해서 먹고, 한우냐 수입이냐를 따지는 시대에 살게 된 것 처럼, 영양제들도 이제는 단순 비교 기준들이 하나 둘 추가되며 그 기준이 선진국 수준으로 올라가는 느낌이다.
의학전문기자 : 정지운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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