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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전문의약품을 처방 받을 경우 - 싱가포르의 전문의약품 처방 과 복약안내 - 싱가포르의 전문의약품 처방 사례 - 약품별 분리처방
  • 기사등록 2018-03-22 00:01:05
  • 수정 2019-01-03 10: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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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전문의약품 처방 사례 [사진출처: 한국여성건강뉴스 권우중 기자. 싱가포르]



싱가포르에서 전문의약품을 처방 받아 보면, 한국과 조금씩 다른 것들이 있다. 한국의 경우, 잘 발달된 의료보험 시스템으로 인해 병원 방문당 부담이 크지 않다. 또한 행위별 수가 지급방식으로 인하여, 매일 7일간 처방전을 발행하는 것이 의사의 입장에서 처방료나 진료비 산정에서 유리하다. 환자의 입장에서도 의사 방문때마다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 크지 않기 때문에 2~3일간의 단기 처방도 비교적 많은 편이다. 환자나 의사 모두 불만이 있을 수 없는 구조이다.



▲ 싱가포르의 처방약 표지 [ 사진출처: 한국여성건강뉴스 권우중 기자. 싱가포르]



이러한 구조로 인하여, 한국처럼, 개별 낱알을 한봉지에 넣어 주는 방식보다는 제약회사에서 출고 된 포장재 형태로 지급되는 경우가 많다. 약국의 입장에서 인력운영 방식이나, 전문성, 그리고 의약품 수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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