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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관리 프로그램도 환자 입장에서 설계해야죠.. - 세시간 치과 선정연 원장 인터뷰 - 한국여성건강뉴스 선정 치과 부분 프런티어 의사 대상 - 치아 건강 전도사로 자처하는 젊고 실력있는 차세대 치과전문의사
  • 기사등록 2018-02-24 13:35:13
  • 수정 2018-12-11 00: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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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중심 의료설계

강남구 논현동 소재 세시간 치과는 그 이름부터 특이하다. 대개는 무슨 전문, 무슨 대상, 무슨 시술 등 병원이나 의사의 입장에서 설명하는 치과와 달리 이름 부터 고객 관점에서 시작한다.


지난 주 강남구 논현동 소재 세시간 치과 방문 시 선정연 원장과 인터뷰 중 한 대화를 인용합니다.


편집장 질문] 세시간 치과의 의미는?

선정연 원장] (웃으며) 환자 입장에서 어떠한 치료도 두려움 없이 받을 수 있는 진료는 없습니다. 특히 어릴때 부터 가지고 있는 치아에 관한 추억이라면 더더욱 심하죠. 저는 환자분들이 치과 치료에 관한 편견을 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학생시절 부터 생각해 왔습니다. 치료는 짧을 수록 좋다는 큰 틀에서, 비록 경영상의 손실이 있더라도 환자 중심으로 재설계 하지 않는 기존 치료 프로세스는 결국 환자들에게서 멀어지겠죠.

어떤 치료도 세시간 이라는 상징적인 시간을 넘기지 않도록 자체적으로 연구하고 노력해서 환자가 만족하는 시술을 하는 치과라는 의미에서 세시간이라고 했습니다.


편집장 질문] 아 그런 뜻이... 있었군요. 특히 중점을 두는 분야는 무엇인가요?

▲ 강남구 논현동 소재 세시간 치과 . 안방같은 세팅이 편안함을 준다. [사진제공: 한국여성건강뉴스]


선정연 원장] 환자의 시점으로 볼때, 이 서비스나 진료가 나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고 느낄 수 있어야 진정한 의미가 있습니다. 환자중심이란 구호 보다는, 개별적인 동선이나, 예약진료 상황, 치료는 물론 검진에 이르기 까지 모든 과정이 환자 중심으로 구성되어야 이른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많지 않은 광고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이 이를 반증 하는 거죠.


........ 중략


의료계 전반에 걸쳐, 수요자 위주로 재편 되는 과정에 있어 개별 의원들 차원의 노력이 치열하다. 최근 환자 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는 세시간 치과 사례가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 현장을 잘 반영하고 있다.


[인터뷰 : 문익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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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언제나 환자입장에서 고민하는 선정연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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