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12-26 23:48:24
  • 수정 2019-01-01 21:52:56
기사수정
모든 운동은 자세가 중요하다고 하지만, 사실 스쿼트 만큼 자세가 중요한 건 없을겁니다. 근육이 제대로 자극을 받고 커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팁을 숙지하시고 몸짱 되세요.  - 편집부 -


[자료출처: 유투브채널 데스런]


스쿼트만 잘해도 체형이 달라져요. 운동량에 비해서 근뮥의 긴장도나 칼로리 소비량이 기대를 초월합니다. 운동은 일반적인 노동과는 차이가 있는 개념입니다. 주부들이 땀흘려 설겆이를 하거나, 농부가 밭을 열심히 간다고 근육맨이나 몸짱이 되는 것은 아니듯이, 근육자체의 볼륨을 키우고 결과로서 근력이 생기는 과정은 "고통이 따를때만"만 의미가 있습니다.


예전에 등산을 한번 다녀오신분들은 경험이 있으시겠지만, 발끝이 떨릴정도로 등산을 하고나면, 다음날 하루종일 알이 배겨서 걷지도 못한 기억들 한번 씩은 있으시죠? 혹은 너무 무리하게 평소에 사용하던 근력을 훨씬 초과하는 운동을 하고 나면 며칠씩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아픈 경험 있으시죠?


용량을 초과하는 운동과부하가 걸려, 근육이 상처를 받은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당연히 고통이 따르죠. 모든 조직은 상처가 생기고 나면, 회복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터진 근육이 다시 재생되는 과정에서, 기존에 있던 근육조직과 합쳐서 더 큰 근육이 생기게 됩니다. 여성들이 안면이나 피부에 고주파나 의료기기를 사용하여 인위적인 상처를 내고나면, 몸속 자율적인 회복기전에 따라 세포들이 재생되는 경험을 한번 씩 하셨을 겁니다. 이런 것들을 클리닉 등에서는 콜라겐 재생이 된다는 말로 설명하기도 합니다. 모든 새로운 세포가 생성하는 원리는 같습니다.


스쿼트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몸속 에너지의 대부분을 사용하는, 그리고 가장 많은 에너지가 저장되는 공간을 키우기 위해, 그 부위에 부하를 집중적으로 가하는 것이 원리 입니다.



▲ 스쿼트 많이 하는 것 보다, 잘 하는게 중요하다. [ 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



단순한 칼로리 소비는 일상으로 한다고 치더라도, 칼로리 소비의 체급을 올려주기 전에는 의미가 없죠. 기본적으로 칼로리를 소비하는 조직은 근육이므로, 근육을 키워준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제대로 된, 운동자세를 따를 때, 의미있는 부위의 근육을 키울 수 있는 점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건강하고 바람직한 다이어트는 에너지 팍팍소비하는 멋진 근육을 많이 만드는 것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글. 한국여성건강연구소. 편집부]

[감수. 의학박사 박정일 원장 ]


Copyright ⓒ 한국여성건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2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whnbnews.com/news/view.php?idx=748
최신뉴스더보기
unicef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