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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20 13:25:52
  • 수정 2018-12-17 14: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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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노화 관련 산업이 평균수명 연장과 더불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는 가운데, 관련학회들도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 대한성형외과학회에 참석한 외국인 참관 의사 - 기사내용과 상관없음.


최근 몇년간은 중국 등, 미용성형분야 후발 국가들로 부터 제휴 혹은 연수를 빙자한 방식으로 방문도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자생적인 학회(?) 타이틀을 표방하는 조직들이 마구 생겨나고 있다

일부는 비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의술을 직접적으로 전수하는 등의 부작용도 관찰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비전문의에 대한 무분별한 교육 및 수료증 남발은, 결과적으로 한국 의료전반에 걸친 불신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은 바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고, 업계 전문가 들은 의견을 모으고 있다.

전 대한성형외과학회장을 역임한 정영덕 원장(성형외과 전문의)는 이러한 무분별한 학회는 학회 전체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서라도 자정노력을 포함한 자구책 마련과 함께 제도적인 뒷받침도 따라야 한다고 했다.




[한국여성건강뉴스, 편집부 문익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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