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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5 12:59:48
  • 수정 2018-12-17 20: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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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형외과학회가 2011년경 부터, 국내 성형외과 학회뿐만 아니라, 해외 성형외과 전문의에게도 개방되고 있다.


▲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해외초청연사 강연장면.


당시 대한성형외과 학회 및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가 그동안 분리되어 진행되어온 학회를 통합한 이후 처음으로 공동으로 운영하게 되면서 내용뿐 아니라, 참여 연자 및 참석 의사의 범위에 이르기 까지 광범위한 변화를 겪어며, 한 단계 발전된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국내에 약 2,000여명이 조금 넘는 성형외과 전문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업계 관계자 추산 약 1만여개에 가까운 병의원에서 진료과목으로 성형외과를 운영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일종의 현상으로 까지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이면에는 치열한 내부 경쟁을 거치면서, 나름 발전을 거듭한 결과이기도 하고, 동시에 한류를 포함한 전반적인 사회분위기가 내부적인 성장을 이끈 원동력 이기도 하다.


결과적으로, 여러 전공 중에서 특히 성형외과 분야만큼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나라가 된것임에 틀림없다. 당시 대한성형외과학회장을 역임한 네오성형외과의 정영덕 원장은 "양적인 확대가 질적인 성장을 이끌면서 상승작용을 내고 있다, 해외 참석 의사들의 반응이 뜨거운 정도를 넘어섰다"고 했다.


모처럼 이룬 세계적인 수준의 경쟁력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관점에서 잘 마무리 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여성건강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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