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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31 15:46:57
  • 수정 2018-12-17 20: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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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라는 뜻의 라틴어 "데우스"를 사용해서 다가올 인류를 "호모데우스"라고 부른 세계적으로 유명한 역사학자가 던지는 신선한 충격을 음미해 봅니다.  -편집부-

게놈프로젝트의 완성과 인공지능으로 대변되는 지식의 축적 그리고 나노 기술로 대변되는 융합기술의 발달로 이전시대에 불가능했던 인간 생존과 관련한 문제들이 하나둘씩 해결가능한 문제로 바꿔지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몇해전 안젤리나 졸리가 예견된는 유방암의 선제적 치료를 위하여 유방을 제거한 것이 크게 기사화 된적 있습니다. 가족력 조사 결과 유방암 발현가능성 있는 유전자를 발견했기 때문인데요, 현재는 크리스프 라는 유전자 가위가 나와서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뿔사 ......





호모사피엔스의 저자로 유명한 유발 하라리 교수는, 인간이 이전에 이해하지 못했던 각종 질병들이 하나 둘씩 근본적인 치유가 가능한 이슈들로 바뀌면서, 이제 인간은 스스로의 힘으로 죽고 사는 경계를 하나씩 정복해 가고 있는 현상을 보면서, 새로운 인간 , 즉, 이전에 집필한 인간 [사피엔스] 와 대비되는 신의 영역에 도달한 인간이란 의미에서 "신" 이라는 뜻의 라틴어 "데우스" 를 붙여, 호모 데우스의 시대가 올것으로 예견했습니다. 이전 시대에 신의 영역으로 불리던 것들이 점차 밝혀지면서 그 긴싸움의 끝이 어느정도 예측가능해 보이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 새로운 개념의 인간이 출현할 것

이제 더이상 홍역이나 천연두로 죽는 일도 없고, 특정 질환은 일부 유전자 치료 등, 이전에 없던 새로운 기술들이 인간의 영역을 조금씩 확장 해 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이 가져올 미래에 대한 심각하고도, 수긍가는 전개가 주목을 끕니다.


다가올 미래와 호모데우스라고 불리게 될 새로운 종의 출현이 앞으로의 세상을 어떻게 바꿔갈 지가 참으로 궁금해 지는 세상입니다.



[한국여성건강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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