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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06 14:52:07
  • 수정 2018-12-02 23: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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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본부를 둔 다국적 제약회사 화이자는 지난 해 이사회에서, 보톡스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하여 전세계 미용성형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는 앨러간 사와의 합병 절차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보도 한적있다. 아일랜드에  본사를 둔 앨러간 사와의 합병을 핑계로, 대규모 탈세혐의를 문제삼고 있는 재무부 당국자 와 일자리 혹은 경쟁관계에 있는 회사들로부터의 부정적인 이미지 부각에 따르는 보이지 않는 비용이 합병으로 인한 이익을 크게 상회한다는 판단에서다.

 

기업의 합리적인 경영에 관한 의사결정이 외부환경에 크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 할 수 있다.

 

[한국여성건강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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