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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14 14:50:15
  • 수정 2024-03-15 01: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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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가 중요한 회사일수록 근무환경 개선에 많은 투자를 합니다. 반도체벨트의 중심지 용인시 공세동에 구글보다 좋은 근무환경을 목표로 지어진 공장,연구소 부지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산업단지의 마지막 필지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 오는 4월 중 완공을 목표로 진행중인 산업단지 내 제조 및 연구소 용도로 사용 가능한 마지막 공간에 준공을 앞두고 있는 현장을 다녀왔다.

공세동 산업단지는 지난 2010년 산업단지 특별법에 의거하여 조성된 지역으로, 삼성SDI, 르노자동차코리아, 유한양행 등 대기업의 본사 및 연구소와 인근 삼성전자와 연계된 반도체 소재 관련 회사들이 밀집해 있으며, 세계적인 유통공룡 코스트코가 단지내 상업지구에 위치하고 있다.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공세동 사옥현장

최근 무산된 적 있지만, 단지내 네이버가 데이터센터 부지로 남겨둔 공간까지 포함하면, 수도권 서울 출퇴근 할 수 있는 마지막 위치에 자리한 최고의 사업입지로 여겨진다. 인근 지곡동과 연결중인 터널이 완성되면,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인 램리서치와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사이에 놓인 곳으로 바뀔 예정입니다.



토지면적 약 900여평에, 연면적 700평에 달하지만, 지형을 활용한 지하면적을 잘 활용하여, 용적률은 40% 이하의 쾌적한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바로 인접한 반도체 공장 등을 배려하여, 기초 토목 공사에도 2배 이상의 비용을 투여하여, 단단한 건축물로 지어진다. 

전반적으로, 4차산업혁명 시기에 일하는 MZ세대 들의 특성과 미국의 구글과 같은 신생 기업들의 업무환경을 벤치마킹하여 설계 및 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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