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가 개교77주년을 맞아 일청담 주위에 대대적인 리뉴얼 공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자동차가 늘어나고 공동 문화복합공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것을 반영하여 보수한 광장은 개별 기부자들의 공이 큰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부 문화가 아직 일상화 되지는 않았지만, 이번 일청담 주변 재정비 사업을 통해 좀더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7만 동문들이 각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많은 인구를 차지하던 베이비부머세대들의 은퇴가 본격화 되면서, 그 주역들을 중심으로 한 단체와 문화 등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것도 좋은 신호중의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