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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폐경생활 6 _- 폐경 여성의 수면의 질은 음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폐경 여성의 수면의 질은 음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밤에 자고 싶은데 쉽게 잠이 오지 않거나, 잠이 들긴 하지만 자주 깨거나, 너무 일찍 잠에서 깨서 낮에 수면 부족을 호소하는 경우를 “불면증”이라고 한다. 이는 폐경 여성의 35%에서 60%에서 경험하는 증상으로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하고 있다.불면증 치료의 연구 분야 중에는 음식과 관련된 것들도 있는데, 시험결과들이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지만 탄수화물 섭취가 수면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일부 결과들이 발표되었다. 이에 콜롬비아대 연구팀이 50세에서 79세사이의 폐경 여성을 대상으로 3년동안 섭취한 음식설문지 작성을 통해 탄수화물의 종류 및 양과 불면증과 상관성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임상영양학저널에 발표하였다. 자료에 따르면 혈당을 쉽게 올리는 가당 음식, 전분함량이 높은 음식, 통곡물이 아닌 정제 탄수화물(흰 빵, 탄산음료 등)의 섭취량이 높으면 불면증의 발생빈도가 높았고, 과일, 야채, 식이 섬유 및 통곡식의 섭취량이 높을수록 불면증의 발생빈도가 유의하게 낮았다. 쉽고 빠르게 혈당을 올리는 음식들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왜 이런 음식들이 불면증과 관련되며 수면의 질에 영향을 주는 것일까? 이 질문에 대해 연구팀이 추정하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혈당을 빠르고 쉽게 올리는 음식을 섭취하면 우리 몸이 급격하게 오른 혈당을 내리기 위해 긴급하게 ‘인슐린’이란 호르몬을 분비하게 되며, 이후 혈당이 급격하게 내려가는 저혈당 상태를 경험하게 된다. 이에 신체는 자동적으로 대응호르몬인 아드레날린, 코티솔 및 글루카곤을 분비하여 적정혈당을 유지하도록 반응하게 되는데, 이 호르몬들은 심장을 빨리 뛰게 만들거나, 식은땀이 흐르게 하고, 불안감을 느끼게 하고 심지어 배고픔을 느끼게 한다. 따라서 탄수화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쉽게 잠이 들도록 도움을 줄 수는 있으나 이러한 대응호르몬으로 인해 잠에서 일찍 깨거나 자주 깨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불면증이라고 하면 어떤 특별할 치료를 받거나 약물을 복용해야 할 것 같지만 폐경 여성의 경우는 자신의 식단을 다시 한번 점검해보고 가능하면 식이 섬유 함유량이 높은 신선한 과일과 채소, 통곡식 중심의 식사를 하도록 노력해보는 것도 수면을 질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시켜주었다는 점에서 위의 결과는 상당히 고무적이다. 그리고 혹시 먹거리의 구성을 바꾸는 노력이 비록 당장 수면의 질에 영향을 주지 않더라도 전반적인 건강에는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근거자료Gangwisch JE, Hale L, St-Onge MP, Choi L, LeBlanc ES, Malaspina D, Opler MG, Shadyab AH, Shikany JM, Snetselaar L, Zaslavsky O, Lane D. High glycemic index and glycemic load diets as risk factors for insomnia: analyses from the Women's Health Initiative. Am J Clin Nutr. 2020 Feb 1;111(2):429-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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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미쉘 바스티아 – 거리,영웅, 미술
❝힘든 과거에 대한 복수는 멋진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충분하다. 그래서 난 비참한 과거를 추억하지 않는다❞롯데뮤지엄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거리, 영웅, 미술 이라는 주제를 기점으로 150여점의 작품을 준비하였다. 28세에 젊은 나이에 사망하였지만 1980년부터 1988년까지 8년이라는 짧은 시간 사이에 3000여점의 작품을 완성한 바스키아는 당시 미국 사회에 만연해있던 사회적 편견에 저항하는 강렬하는 그림들을 그려냈다. 그러한 그림들 속에는 삶과 죽음, 폭력과 공포, 빛과 어둠이 존재하는 인간의 내면을, 인간의 본성을 마주하는 작품들을 탄생시켰다. 1960년 태생인 바스키아는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과 함께 뉴욕의 미술관을 관람하며 흔히 불리는 거장들의 작품들을 감상하며 폭넓은 미술사 지식을 쌓아왔다. 1968년 바스키아는 교통사고 당하고 팔과 내장을 심하게 다쳐 병원에 입원하게 되는데 그때 어머니가 주신 『그레이 아나토미』 를 통해 인체의 해부학적 구조를 이해하게 된다. Old Cars / 교통사고를 당한 바스키아가 그린 자동차의 모습이 당시를 회상하며 그린 그림을 보면 자동차와 해골 등 본인이 경험한 죽음에 가까운 경험을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1977년부터는 그의 친구인 알 디아즈와 SAMO © 라는 작가명을 이용하여 뉴욕 거리에 그래피티를 통해 본인들의 작품을 채워나가기 시작하는데, 여기서 SAMO 는 “Same old shit” 의미로 본인이 경험한 인종 차별과 당시 미국에 만연해있던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등 사회적 문제를 주제로 ‘SAMO IS DEAD’ 등 사회적 편견을 도전하는 메시지를 거리에 녹여냈다. 전시회 초반 SAMO의 탄생배경과 어째서 본인이 그래피티를 시작하였는지 알려주는 부분에 “모든 사람들이 알 수 있게 하기 위해 나는 나의 메시지를 벽에 남긴다” 라는 파트가 있는데 이를 통해 바스키아가 어떤 마음으로 그래피티를 시작했는지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작가의 작품과 더불어 롯데 뮤지엄 측에서도 세세한 디테일들을 준비하여 이동하는 구간들도 놓치지 않고 전시장을 준비했다. 특히 “앤디 워홀의 일기” 라는 파트는 바스키아와 앤디 워홀의 그 당시 사진들을 일화로서 풀어내어 바스키아와 앤디 워홀의 우정을 더 와닿게 하는 파트다. 바스키아라는 작가의 예술의 시작점부터 돌아볼 수 있는 자리였던 이번 전시회는 곧 다가올 더 현대 서울에서 주관하는 "앤디워홀 비기닝 서울" 전시회를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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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이름 바꾸면 가격이 올라간다?
아파트 단지에 붙는 이름에도 유행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부동산은 거의 유일한 자산이기에 가치에 영향을 주는 것들은 매우 민감하게 반응합니다.아파트 이름은 대개 가격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이전 에는 공동주택의 장점인 효율적인 관리비 등의 기준이 되는 대단지 선호 현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 따라서 덩치가 커보이기 위해 1차, 2차 혹은 3단지 4단지 등과 같은 이름을 짖는것이 유행할 때가 있었습니다. 세대수가 많아야 관리비도 싸지고, 편의시설 유치도 유리하기 때문이었습니다.그런데 최근에는 대규모 개발 가능지가 없어지고 상대적으로 소규모 재개발 등이 위주로 재편 되면서 규모의 경제를 중시하는 트랜드 보다는 개별 브랜드를 강조하는 것이 유리한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당분간 단지간 차별화 현상은 지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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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진균증? 발톱무좀!
흔히 무좀하면 발가락 사이 가려움과 진물이 라는 성가신 질환으로만 알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손발톱도 일종의 단백질이라 이들에 기생하여 살아가는 진균 입장에선 괜찮은 거주지 이기도 합니다날이 풀릴 수록 물놀이 가는 여름이 오기전에 치료를 서둘러야 합니다. 라고 네오성형외과 박정일 원장은 말하고 있습니다.일반적으로 치료법은 약물치료. 수술 혹은 시술 .그리고 최근에는 레이저 등을 활용한 치료법 등이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습니다.내성발톱 치료를 시작으로 손발톱 관련한 다양한 치료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과 특허로 인정받고 있는 김용규 홀드핀칭 대표는 진균이라고 불리는 일종의 곰팡이균 은 치료하더라도. 손상된 각질이 다시 살아나는데에 시간이 걸리므로 미리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계획된 스켸쥴에 따라 시간을 가지고 치료하는게 바람직하다고 합니다.손발톱 무좀, 이제 치료하고 사세요.기사=편집부저작권자(c)한국여성건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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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도 "예방" 할 수 있는 시대가 온다
“언젠가 노화 방지 약물이 시간을 되돌리거나 다시 설정하듯 신체의 결함을 고쳐줄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 -Aubrey De Grey- 인간의 기대 수명이 늘어나며, 안티에이징 기술이 발달하고, 질병을 관리하면서 장수하는 인간의 모습이 멀지 않은 미래에 볼 수 있다는 텔레비전이나 뉴스기사를 많이 접할 수 있었다. 심장병, 암, 비만 등 각종 합병증에 대한 치료법이 개발된다고 하여도 “노화”라는 불변의 법칙이자 모든 생명체에게 존재하는 비극을 극복하지 못 하면 결국 인간은 죽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카고 일리노이 대학의 교수인 그레이 박사는 노화라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심해 속 몇몇 생물들은 굶주림이나 노화로 인한 죽음이 찾아올 때 성인기에서 유아 단계로 돌아가 생을 연장시킨다. 이렇듯 흔히 말하는 ‘초고령인구’를 조사함으로써 유전자속에 감춰져 있는 장수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노화를 예방 할 수 있다?아직은 연구 단계에 머물러있지만 현재 Nathan Shock Centers of Excellence in the Basic Biology of Aging에서 메트프로민 이라는 약물을 연구 중에 있다고 한다. 이 연구는 현재 임상 실험의 마지막 절차에 도달해 있다고 한다. 이전 사례들을 분석한 결과 메트프로민을 처방 받은 인구의 평균 수명이 그러지 못한 인간보다 높다는 경향을 보였다고 한다. 갈레가 (Galega officinalis) 라는 식물로부터 추출된 화합물로 구성된 물질로 이 물질과 장수의 정확한 관계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노화라는 현상은 ‘세포의 죽음’, 즉 노화 세포의 증가를 의미하는데 이때 이 세포의 죽음은 주변의 다른 세포의 죽음 또한 빠르게 진행시킨다고 한다.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 성 신장 질환자들에게 다사티닙과 케르세틴이 함유된 항암제를 투여했을 때 노화 세포가 제거되는 효과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유전자 편집 기술은 아직은 실험실 쥐에게만 이루어지고 완벽 하지도 않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의 발전과 약물의 발전은 인간의 기대 수명을 늘려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시선과 인간이 이러한 구조를 가지고 태어난 것에는 모두 이유가 있고 자연의 섭리를 거슬러서는 안된다는 우려 또한 나오고 있다. 실제 이러한 기술의 발전이 이루어 졌을 때 과연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고민해야만 하는 때는 점점 다가오고 있으니 한번쯤은 생각해보아도 좋을 것 같다.Aubrey de Grey, the biomedical gerontologist, mentioned that someday humankind will cure their ruined body like rewinding a time. Through investigating a sample group, ‘super-aged’, to find a genetic characteristic of a long-lived family, someday humans can live longer through genome editing. Also, Aging can be prevented. It is almost close to getting certified by FDA, the chemicals called, Metformin, showed the positive outcome of postponing the cells to get aged.Reference : Sonya Collins,2021, Is There a Cure for Aging? Why some researchers are hopeful about human immortality, https://www.webmd.com/healthy-aging/story/is-there-a-cure-for-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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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D 의 시대가 왔다
베이비붐 세대라 불리던 이들이, 나이가 들어서 욜드 세대라는 이름으로 불리어 가고 있네요. 베이비부머라 불리는 세대들은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안정을 찾아가던 1955년 부터 1960년 사이에 전세계적으로 동시에 폭발적으로 늘어난 세대를 말합니다. 비슷한 시기에 한국에서도 이런 세대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흔히 58년 개띠라고 불리는 세대가 바로 이들입니다. 전쟁이 끝나고, 재건의 과정에서 모두가 열심히 졸라매고 살던 시절, 전쟁의 경험으로 악착같은 노력과 어려움을 마다하지 않는 자세로 살아온 세대들이죠. 이러한 이유로 이들은 전세대에 비하여, 훨씬 많은 숫자와 전세대 대비 나은 교육과 환경에서 자라, 이전 세대와는 다른 많은 사회적인 현상들을 만들어 내면서 성장하였습니다. 이제 베이비부머들이 태어난지 65년이 지난 2020년이 이런 의미에서, YOLD 라고 불리는 세대의 시작이 될거라는 말을 합니다. 이들은 대부분의 국가에서, 인구 구성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세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정치적인 측면에서도, 예전에는 젊은이 들에게 구애하던 패턴에서, 최근에는 노인인구를 가징 무시할 수 없는 집단으로 보고 있는 것도 하나의 트랜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들이 은퇴를 시작하는 구간에 이르자 갑자기 공무원 충원 수요가 늘어난다는 소식도 들립니다.암튼, 경제력과 건강 그리고 많은 인구수를 가진 강력한 세대의 등장에 기존 산업을 비롯한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예상됩니다. 하버드 대학의 싱클레어 교수는 노화의 종말이라는 저서에서, 현재의 90대 노인들은 과거의 70대 노인과 같은 체력과 활동량을 보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평균수명이 계속 늘어가는 것 또한 이들 욜드 세대들이 그 트랜드를 이끌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욜드 세대를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문제는 이제 사회 경제적인 전반의 트랜드를 리딩하는 새로운 틀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기사 = 권득문 기자저작권자(c)한국여성건강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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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포비아(Nomophobia)란
스마트폰 중독에 관한 카드뉴스를 게재합니다.노모포비아 란, 휴대전화를 항상 지니고 다니는 현대인에게, 스마트폰이 없을 때, 느끼는 불안함을 통칭하는 단어라 합니다. 용어를 떠나, 어느듯 일상 속 깊숙히 파고든 스마트폰 중독 현상. 이제 더는 단순한 현상을 넘어 하나의 중요한 치료 대상으로 인식하고 좀더 깊은 전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기사 = 권우중 기자자료출처 = 케이웰타임즈 저작권자(c) 한국여성건강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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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s and characteristics of vaccines
Types and characteristics of vaccines2021년 2월 현재 질병 관리청에서 발표한 대한민국에 도입예정인 백신 상황에 대한 자료를 정리하였습니다. 백신을 통한 전국민 면역확보가 최고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도입 못지 않게 접종 전략도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습니다.현재 아스트라제네카,얀센, 화이자 , 모더나 에서 구입 예정인 백신들의 현재 상황을 정리한 자료를 공지합니다.Current status of vaccines to be introduced in Korea기사 = 권우중 기자저작권자(C) 한국여성건강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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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한캔 속 설탕이 얼마나 들어갈까?
무심코 작은 콜라 한캔을 마시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속이 뚫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탄산이 녹아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달콤한 맛도 의외로 강하다. 속이 뚫리는 기분은 일반 탄산수도 마찬가지 인데 달콤함의 차이를 만들어 내는 설탕량은 과연 얼마나 될지 실험해 봤습니다.국내에 판매되는 모든 식품에 의무적으로 부착된 영양정보를 보면, 작은 캔 하나에 포함된 설탕의 양이 무려 27그람 이다.27그램을 작은 접시에 담아 보니 이의로 많은 설탕량에 놀라게 됩니다. 백종원씨가 방송 나와서 막 쏟아 붓듯이 넣는 것을 보고 놀란적이 있는데, 콜라 또한 예외가 없네요.충치와 같은 직접적인 질환과 비만이나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 과도 연관성이 높으니 주의 해야 겠습니다.모든 맛있는 것을 경계 해야 하는 이유를 알아 봤습니다.기사 = 편집부저작권자(c) 한국여성건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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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폐경생활 5 - 자연적인 폐경을 결정하는 인자
자연적인 폐경을 결정하는 인자 국어사전에서 ‘자연적’이란 의미는 ‘사람의 손길이 가지 아니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지닌 것’, ’자연이나 자연법칙을 따르는 것’, ‘당연히 그렇게 되는 것’ 또는 ‘특별한 노력 없이도 저절로 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폐경이란 단어 앞에 놓아보니, 오히려 인간에 의해 좌지우지될 수 있는 일, 특별한 노력을 한다면 좀 더 뒤로 미룰 수도 있는 일이 아닐까 하는 당돌한 생각이 들었다. 정말 자연적인 폐경을 미룰 수 있을까?2001년부터 2014년까지의 국민건강영양조사로 실시한 연구에서 한국여성의 자연적 폐경 나이는 49.3세로 확인되었다. 이런 폐경 연령을 가장 간단히 추정해보려면, 유전적 관련이 있는 어머니나 자매의 폐경 연령을 참고하여 자신의 시기를 예측해볼 수 있다. 그러나 폐경 시기는 그렇게 간단히 결정할 수 없으며 다양한 변수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있다. 사회경제적인 요인자연적 폐경 연령은 45세에서 55세사이로 알려져 있는데, 흥미롭게도 산업화가 많이 진행된 선진국은 대다수가 50세 이상에서, 가난하거나 산업화가 진행중인 개발도상국은 대다수가 50세 미만에서 폐경을 맞는다고 한다. 그리고 시골에 사는 여성보다는 도시에 사는 여성의 폐경 연령이 늦고, 출생 년도가 높아질수록 폐경 연령이 늦어진다고 한다. 따라서 본인의 노력여부에 상관없이 유전적 인자뿐만 아니라 개인을 둘러싼 사회경제적인 요인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흡연흡연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흡연을 하면 폐경 시기가 1.5년에서 2년정도 빨라질 수 있다. 국내 연구에서도 흡연여성이 비흡연여성보다 0.55년 빠르게 폐경을 맞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담배 속에 있는 독성물질이 체내 에스트로겐 수치에 영향을 주어 자연적연 폐경 시기를 앞당기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가 1998년부터 2018년까지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지난 20년간 남성의 흡연율은 감소한 반면 여성의 흡연율이 증가되었는데, 특히 20대부터 40대사이의 여성의 흡연율이 2배 증가했다고 한다. 이 연령대의 여성의 흡연은 폐경시기와 상당한 인과관계를 나타낼 가능성이 커짐을 주지해야 한다.체질량지수(BMI)체질량지수란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몸에 지방이 많을수록 수치가 증가한다. 보통 20 미만을 저체중, 20-24를 정상체중, 25-30을 경도비만, 30이상을 비만으로 정한다. 그런데 폐경의 일반적인 기준인 50세 정도가 되면 근육량이 줄면서 지방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따라서 체중이 동일하더라도 몸의 구성비율이 바뀌기 때문에 체질량지수와 폐경과의 명확한 관계를 정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하지만, 다수의 연구에서 저체중인 경우 폐경시기가 당겨지는 경향이 있고 경도비만이나 비만인 경우 폐경시기가 늦어지는 경향이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이는 지방세포에서 에스트로겐 호르몬을 분비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음식음식과 건강과의 관련성은 수 세기동안 인간의 삶을 통해 확인되었기에, 당연히 폐경에도 영향을 미치는 점은 공감하지만, 그 종류, 기간, 시기, 대상 등에 대한 실험적 한계로 인해 전문가들 사이에도 논란이 지속되는 주제이기도 하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에 있는 항산화 성분이 폐경 시기 및 증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한다. 역학과 공공건강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지에 실린 영국여성 35,372명을 대상으로 4년간 추적관찰한 연구 결과, 신선한 콩류와 생선을 많이 섭취하면 폐경이 늦어졌고, 파스타, 흰쌀 그리고 정제 탄수화물을 주로 섭취하면 폐경 시기가 앞당겨졌다. 따라서, 폐경 연령을 늦추기 위한 특별식이 필요하기 보다 흔히 발생하는 당뇨, 고혈압 등과 같은 대사성질환을 관리하기 위한 식단처럼 가능하면 정제 탄수화물을 줄이고 생선이나 신선한 채소 위주의 식사를 하도록 추천한다. 인간의 수명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폐경과 관련되는 여성 건강이 앞으로도 중요한 건강관리 영역이 될 것이다. 참고문헌표준국어대사전Park CY, Lim JY, Park HY. Age at natural menopause in Koreans: secular trends and influences thereon. Menopause. 2018 Apr;25(4):423-429. Kaur M, Talwar I. Age at natural menopause among rural and urban punjabi brahmin females. Anthropol. 2009;11:255–8.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영양조사 FACT SHEET. 2018.Akahoshi M, Soda M, Nakashima E, Tominaga T, Ichimaru S, Seto S, Yano K. The effects of body mass index on age at menopause. Int J Obes Relat Metab Disord. 2002 Jul;26(7):961-8. Dunneram Y, Greenwood DC, Burley VJ, Cade JE. Dietary intake and age at natural menopause: results from the UK Women's Cohort Study. J Epidemiol Community Health. 2018 Aug;72(8):733-740.기사 = 정지윤 약사; 한국여성건강연구소 대표, 대체의학석사 저작권자(c)한국여성건강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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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s better to be hot
눈에 확 띄는 사람이 더 좋은 이유?why it's better to be hot•Here's why it's better to be hot: •#1 Beautiful people are viewed as healthier.•Facial symmetry, considered the beacon of beauty, can be perceived as a sign of health, even if it is not related to actual health. In an Australian study, researchers morphed photographs of young adults so that their faces were perfectly symmetrical. In general, the symmetric version of each face — both male and female — received higher health ratings than the normal image. Individuals with asymmetric faces were perceived as unhealthy.•#2 Beautiful people are actually healthier. •Although the link between facial symmetry and real health is weak, there is some evidence that individuals with more distinct facial features, considered less attractive, are more susceptible to disease, parasites, and other illnesses. Specifically, in a study of 17-year-olds, researchers found that facial distinctiveness was linked to poor health in both men and women, either during childhood or adolescence. Facial averageness, on the other hand, was linked to good health. One theory is that distinctive facial traits are tied to chromosomal disorders. The preference for average faces may have evolved as a way of identifying a mate with good genes. •#3 It's easier for beautiful people to find mates. •Men seek attractive women as mates because good looks signal youth, health, and reproductive fitness. •#4 Beautiful people are more intelligent. •University of New Mexico researchers found that general intelligence is positively linked to body symmetry, a characteristic that is indicative of attractive qualities like health, social dominance, and fitness-related biological traits. •#5 Beautiful people are more persuasive. •Good-looking people can use their sex appeal to command attention and to get ahead, say in a job interview or when asking for a promotion. Attractive people are more persuasive, in part, because they also possess or develop key personality traits — like intelligence and strong social skills — that make them more effective communicators. Researchers also found that compared to unattractive speakers, attractive speakers were much more fluent talkers. •#6 Companies with good-looking executives have higher sales. •In a study of nearly 300 Dutch advertising agencies, economists found that firms with better-looking executives had higher revenues. Overall productivity, and resulting sales, were greater in companies with more attractive managers, partly because firms with more attractive workers have the competitive advantage when client interactions are involved. •#7 Beautiful people have an advantage in politics. •Beautiful people have the upper-hand in politics, according to a study in Finland which found that both male and female political candidates who look better than their competitors are more successful. A better individual beauty score was associated with an increase of 20% in the number of votes for the average non-incumbent parliamentary candidate. Perceived competence and trustworthiness had less of an effect. The study authors suggests that voters favor good-looking candidates because they enjoy watching them and they fare better in social situations. •#8 Beautiful people are perceived as more likeable and trustworthy. •Beautiful people are typically treated better by others. In a study from Harvard University, researchers found that wearing makeup, shown to enhance a woman's attractiveness, boosted people's perceptions of that subject's competence, likability, attractiveness, and trustworthiness.기사 = 권득문 기자저작권자(c)한국여성건강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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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와 연결된 아파트 단지가 유행이다
최근 아파트단지들의 분양광고전단지를 분석해보면 역세권이라는 오래된 프리미엄 항목에 추가된 항목이 있다.바로 숲세권 이라 불리는 새로운 프리미엄 이다.이들 아파트 단지들은 기본적으로 집안에서 운동화 갈아신고 바로 숲이나 산으로 올라가서 3~40분간 운동하고 바로 집으로 돌아와 샤워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진 집들을 말한다.특히 이동 제한이 많은 시기에 이런 입지는 상대적으로 삶의 질 향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향후 재택 근무형태가 늘어날 수록 이런 주거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커질것으로 예상된다.기사=권우중 기자 저작권자 (c)한국여성건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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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네오엠디 중앙연구소 설립 착수
주식회사 네오엠디 (대표이사 권득문)는 수도권 핵심산업단지로 부각되고 있는 기흥구 공세동 소재 벤처기업단지에 중앙연구소를 건립한다고 발표했다. (사진참고)네오엠디 는 의료전문가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회사로 성형외과 전문의 박정일 원장과 미국 화이자제약과 존슨앤존슨 출신 전문 경영인이 2011년 설립한 벤처기업이다.창립 10 주년을 맞아, 의료사업 분야를 제외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중앙연구소에 입주할 예정이다. 그 동안 중국 국가설립 병원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병원들에게 의료시스템을 수출하여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항노화 관련 분야에서 의료기기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더블리프트 라는 독보적인 주름개선 시스템을 개발하여, 성형외과학회등에서 발표하였고, 강남소재 성형외과에서 현재 시술되어 지고 있다.네오엠디의 또 다른 사업분야인 화장품 사업도 한 차원 도약을 위하여 , 유통분야에서 비약적으로 성장하고있는 주식회사 이노로버(대표이사 류신환)와 협력하여 본격적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편, 이번 연구소에는, 주 한국여성건강연구소(대표이사 정지윤)와 주식회사 디엠씨이엔엠의 사업부도 함께 입주하여,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컨텐츠로 떠오르고 있는 헬쓰케어, 스마트팜, 디지털콘텐츠 분야 사업이 동시에 이뤄지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 권우중 기자저작권자(c)한국여성건강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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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진다?
잠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과학적 근거잠을 자는 것은 본능이며 별거 아닌 일처럼 생각되지만 사회가 발달할수록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잠 드는 과정이나 잘 자는 일에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수면장애”, “불면”과 같은 증상이 만연하고 있다. 오랫동안 자는 것도 건강한 방법이 아니기에, 미국 국립수면재단에서는 성인의 평균 수면시간을 7~9시간으로 권하고 있다.시간도 부족하고 해야 할 일도 많은데 왜 잠을 자야 할까? 전문가들은 우리 몸이 낮에는 바빠서 못하지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밤시간 동안 꼭 해야 할 일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면역시스템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매일” 일정한 시간동안 충분히 자야만 최상의 면역시스템을 작동시킬 수 있다는 일련의 과학적 증거들을 제시하고 있다.잠이 부족할 경우 면역시스템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를 아래에 제시된 것과 같이 3가지 면역세포를 중심으로 알아보겠다.잠이 부족하면1. 일차방어를 담당하는 자연살해세포의 활성 감소면역반응은 외부에서 자극이 왔을 때 바로 시작되는 일차반응인 선천면역과 이 일차반응을 통해 얻어진 정보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후천면역으로 나뉜다. 이중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는 선천면역을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거나 암을 일으키는 세포를 직접 확인하고 제거한다. 따라서 이 세포의 활성이 변화되면 몸의 일차방어선이 영향을 받게 되고,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이 외부에서 유입된 공격인자에 대해 충분히 대응할 수 없게 된다.그럼 어느정도 못 자면 면역시스템에 이상신호가 올 수 있을까? 건강한 성인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하룻밤 중 4시간(새벽3시부터 아침7시까지)정도 못 자게 한 후 측정해보니 자연살해세포의 활성이 72%까지 감소되었다. 따라서 하룻밤을 통째로 못 자는 것이 아니라 그중 일부라도 방해를 받는다면 면역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할 거라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2. 과잉 염증을 유발하는 싸이토카인의 증가싸이토카인은 주로 백혈구에서 분비되며 세포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해서 면역시스템을 조율하여 건강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싸이토카인은 그 종류도 다양하며 여러가지 면역반응을 매개하는데, 어떤 이유로 인해 싸이토카인이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되면 오히려 짧은 시간안에 염증을 폭발적으로 진행시키게 된다. 이와 같은 염증 과잉상태, 소위 “싸이토카인 폭풍”이 일어나면 대사성질병도 생길 수 있고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도 악화될 수 있다. 수면과 염증유발성 싸이토카인의 관련성을 관찰한 연구에서, 건강한 성인 남성들을 밤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만 재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염증유발성 싸이토카인의 수치가 2배 이상 증가되었다. 따라서 늦게까지 텔레비전을 시청하거나, 일을 하는 등의 사소한 행동들이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줄 수 있는가를 재고해보아야 한다3. 후천면역의 정예군 T세포의 부착력 감소T세포는 일차면역반응을 통해 얻은 정보를 토대로 진행되는 이차면역 즉, 후천면역을 담당하는 정예군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만나면 그 세포에 강하게 자신을 접착시킨 후 사멸시킨다. 이 때, T세포가 목표세포에 충분히 접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표면에 존재하는 인테그린(integrin)이란 접착단백질을 활성화시켜야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 그런데 실험결과, 스트레스 받았을 때 분비되는 아드레날린이나 상처나 질병으로 인해 분비되는 염증성 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 등의 농도가 높으면 이 물질들이 인테그린의 활성화를 방해하였다. 또한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해도 아드레날린과 프로스타글란딘 등의 농도가 증가하여 T세포의 작용이 감소되었다. 우리가 제대로 된 잠을 잔다면 긴장상태에서 이완상태로 진행되면서 낮 동안 활성화되었던 호르몬들이 감소되고 남들이 잠든 밤에도 우리를 지켜주는 정예군인 T세포가 표면에 인테그린을 장착하고 적군을 효과적으로 공격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T세포의 공격력은 수면의 질이나 시간과 비례적인 관련성이 있음을 기대해볼 수 있다.지금은 코로나감염증이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시기이므로 매일매일의 면역력이 우리의 평생 건강을 좌우하게 된다. 앞서 여러 연구자들이 증명하였듯이 충분히 자는 것이 강력한 천연 면역증강제임을 강조하고 싶다.참고문헌1. Irwin MR, Mascovich A, Gillin JC, Willoughby R, Pike J, Smith TL [1994]. Partial sleep deprivation reduces natural killer cell activity in humans. Psychosom Med 56(6):493-498.2. Irwin MR, Wang M, Campomayor CO, Collado-Hidalgo A, Cole S [2006]. Sleep deprivation and activation of morning levels of cellular and genomic markers of inflammation. Arch Intern Med 166(16):1756-1762.3. Dimitrov S, Lange T, Gouttefangeas C, Jensen ATR, Szczepanski M, Lehnnolz J, Soekadar S, Rammensee HG, Born J, Besedovsky L. Gαs-coupled receptor signaling and sleep regulate integrin activation of human antigen-specific T cells. J Exp Med. 2019 Mar 4;216(3):517-526. 기사 = 권득문 기자 감수 = 정지윤 약사; 대체의학석사, 한국여성건강연구소 대표저작권자(c)한국여성건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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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명수 vs. 아스피린 - 125살 동갑내기 두 약 이야기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동서양을 대표하는 두가지 의약품의 성장이력을 보고 있노라면 브랜드 또한 주변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하는 하나의 유기적인 생명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1897년 독일 바이엘사의 호프만 박사가 개발한 아스피린은 긴 시간 동안 많은 개량과 혁신을 통해 현재까지도 우리의 삶 깊숙히 자리 잡은 의약품입니다. 한국나이로 125살이나 먹는 동안 잘 살아 왔다니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따라서, 단순 의약품으로서만이 아니라 서양의학기술의 우수성을 상징하는 의약품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효자로 알려진 독일의 호프만 박사가 부모님을 위해 만든 제품이라는 뒷 이야기가 있는 아스피린은 버드나무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단순 진통제에서 심장질환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적응증을 추가 해 가면서 여전히 혁신 하는 생명력 있는 의약품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참 부러운 일입니다. 그런데, 한국에도 이런 아스피린과 동갑내기 의약품이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오늘은 아스피린과 같은 해인 1897년에 태어나, 현재까지 한국인이 가장 애용하는 의약품의 하나로 자리잡은 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바로 동화약품에서 개발된 활명수 입니다. 동화약품은 국내 최초의 제약회사라는 타이틀부터, 독립운동에 기여한 창업자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넘치는 회사인데요. 활명수 또한 긴 세월 만큼이나 스토리가 다양합니다.활명수라는 이름 - 너무 과한(?) 이름 아냐?활명수라는 이름은 한문으로 活命水 인데요, 글자 그대로 목숨을 살리는 물이란 뜻입니다. 여러가지 인문학적인 접근이 필요한 데요. 도대체 소화제가 목숨까지 살린다는 것은 좀 오버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의문까지 듭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복통이 그렇게 많았던 이유는 뭘까 하고 살펴보면서, 필자도 깜짝 놀랐는데요. 사진출처 = 국립 민속 박물관 사진 속 밥그릇 크기 보이시나요? 어마어마 하죠 !!!!! 사진 = 김홍도 의 새참 [국립민속박물관]김홍도가 그린 새참이란 작품을 보면, 매우 큰 밥공기를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한마디로 현재와 많이 다른 식습관으로 인해 과식과 대식이 일상화된 상황속에서 살아온 조선인 들에게 아마도 목숨을 구하고도 남을 만한 약이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당시 조선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한국인의 특징은 엄청난 식사량이라고 합니다.이런 현상이 생긴 원인 중의 하나로, 양반과 상민으로 이뤄진 사회의 지배구조 특성 때문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상민의 입장에서, 소유권이 없다 보니, 세금이나 양반에게 궈속되느니, 차라리 먹고 보자는 심리가 팽배 했다고 설명하는 이론도 있습니다. 아이러니 한 사실은, 이런 대식의 영향으로, 한국,중국,일본인의 평균 체격 중 그나마 한국인이 훨씬 크다고 하는 평가도 있습니다. 오늘 날에도 이런 현상은 여전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중일 청소년 평균체격을 보면, 한국인이 다른 두 나라에 비해 큰 것은 사실입니다. 이는 음식물 소비량에서도 그대로 나타납니다. 결론적으로 많이 먹는 것이 일상화된 나라에서, 속에 탈이날 것을 고쳐 준다는 것은 말 그대로, '명'(목숨)을 '활'(살리는) 하는 '수'(물)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대략 30년 단위로 새로운 트랜드를 반영하여 진화되고 있습니다아스피린이 단순한 진통제에서 최근 심혈관계에도 작용하는 약품으로 진화 했듯이, 활명수도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며 변신하고 있는 산증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60년대 유행 - 약에 탄산이 더해지다활명수도 시대를 반영하여 몇번에 걸친 변화를 거듭해 오고 있는 중입니다. 한국 전쟁 중 미군부대 등을 통하여 유입된 탄산 음료의 영향으로 인해, 대한민국에도 칠성사이다 라는 브랜드가 출시되었습니다. 이러한 유행이 의약품에도 영향을 주어 의약품에도 탄산이 함유된 제품으로 유행처럼 진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국인의 식습관과 더불어 한국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유행이 된 것도 이때의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1960년대 이후에는 각 가정에도 냉장고가 빠르게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음료 문화의 다양성이 크게 돋보이던 시기였습니다.90년대 속도전쟁 - 큐의 전쟁소화제 시장에 불어온 바람 중 하나가 바로 속도 입니다. 비단 소화제 뿐만 아니라, 진통제도 "빠름" 즉 "Speed" 가 화두가 된 시기가 바로 90년대 입니다. 모든 통증치료제가 빠른 효과를 강조하는 트랜드에 발맞춰 활명수도 '빠름' 을 의미하는 Q (Quick) 가 붙은 제품이 출시 되었습니다. 이제 속도감 없는 제품은 살아남기 힘든 시기를 견뎌낸 활명수의 서바이벌 전략이었습니다✔ 21세기는 테크놀로지의 시대 - 기술이 트랜드를 창조한다각종 제형 개발 기술의 비약적 발전에 따라, 액제들이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스포츠 음료들을 중심으로 휴대의 불편함을 극복하기 위한 제형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효과는 좋은데, 필요한 순간을 위해 그 많은 물들을 지고 다니는게 아니라, 산제 형태로 가지고 다니다가, 복용 직전에 물에 타서 먹는 제형등이 보급되었습니다. 빈통만 들고 산에 올라가서 약수를 받아 먹기 직전 타마시는 편리함이 어필되자 전문영역에 있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유행처럼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SNS의 발달로 이러한 트랜드는 삽시간에 퍼져 하나의 유행을 만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정성스레 약탕기에 달여서 만들던 활명수가, 최근에는 커피믹스와 같은 파우치 형태로 제공되는 제품도 출시되었습니다.급하디 급한 성격 탓에, 전세계 역사 어디에도 찾을 수 없는 고속성장의 신화를 이뤄낸 우리가 또 어떤 형태로 발전해 갈 지 궁금해 집니다.기사 = 정지윤 약사저작권자(c) 한국여성건강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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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디저트 "러브사라" 홍보영상 제작
세계 최고 수준의 베이커리 관련 동영상 채널을 목표로 시작된 베이커리페이퍼 채널에서, 최근 개봉하는 영국 영화 "러브사라"의 홍보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국내 최고의 베이커리 마스터 "우경수 셰프"가 직접 출연하여, 영화 속 맛있는 케이크의 제작과정을 빠짐없이 보여 줍니다. 이번 동영상은 영화사에서 영상자료를 제공받아서 제작되었습니다. 영화 '세상의 모든 디저트 : 러브사라"에 나오는 말차 크레이프 케이크를 만들어보았습니다. 2월에 개봉하는 '세상의 모든 디저트 : 러브사라"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우경수 메인 셰프는 국내 베이커리 업계에서 떠오르는 차세대 선두 주자의 한명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더블유스타일 도넛이라는 브랜드를 최근 선보이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 그 첫 매장을 오픈하여 주목받고 있습니다.한편 베이커리페이퍼는 쉐프가 빵공장에서 직접만드는 빵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 과정을 보다 재밌고 유쾌하게 보여드리기 위하여 만들게 되었습니다. 빵은 발명이 아니라 발견이다. 안녕하세요 베이커리페이퍼입니다. 저희 채널은 모든 제과제빵을 다루는 채널입니다. 촬영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의해 완벽한 방역을 한 상태로 촬영을 진행합니다. 베이커리페이퍼의 영상은 매주 화.금 업로드 됩니다.기사 = 권우중 기자저작권자(c) 한국여성건강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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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폐경생활 4 - 승마추출물 복용 전 고려사항
승마추출물 복용 전 고려사항갱년기 증상 치료제로 판매되고 있는 서양승마(Cimicifuga racemosa)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며 뿌리나 뿌리줄기를 원재료로 사용한다. 오래전부터 서양승마를 사용해왔던 아메리칸 원주민들은 갱년기 증상 완화뿐 만 아니라 임신이나 호르몬 균형 조절을 위해 복용하기도 했다. 현재 국내에는 서양승마 단일성분인 레미페민정(아주약품), 시미도나정(종근당) 등이 있고, 다른 생약 성분이 보강된 복합제제인 훼라민큐정(동국제약), 클리마토플란정(엘브리지) 등도 판매되고 있다. 주 효능은 안면홍조, 땀나는 증상, 수면장애, 신경과민증 및 우울증 등 갱년기 증상의 개선이다.독일에서 총 304명의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서양승마 추출물과 약 성분이 없는 위약의 효과를 비교한 결과 여러 증상 중 안면홍조 개선에 서양승마 추출물이 위약에 비해 효과적이었으며, 갱년기가 시작된 지 오래된 사람들보다는 초기 갱년기 여성에서 더 효과적이었다. 따라서 승마추출물 복용 시 자신의 증상 중 안면홍조 증상이 어느정도 개선되는가를 중점적으로 관찰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서양승마 추출물은 일반적으로 최소 2주 이상 복용해야 효과가 나타나며 6개월 이상 복용을 원할 경우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서양승마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구조이며 체내에서 에스트로겐과 유사하게 작용하므로 식물성 에스트로겐 혹은 파이토에스트로겐이라 불린다. 따라서 에스트로겐 제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 두가지 약물을 복용해도 되는지 여부에 대해 상담을 받아야 한다. 서양승마 복용 시 소화불량이나 설사 같은 위장관장애, 경련, 두통, 피부발진, 안면부종 및 체중증가와 같은 이상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약물과의 관련성이 명확히 증명되지는 않았지만 매우 드물게 간이 손상되었다는 보고도 있었다. 그러므로 간질환 환자는 신중히 복용을 고려해야 하며, 복용 중에 소변이 진하게 변하거나, 피로, 복부통증, 구역, 황달 등 간손상이 의심되는 증상이 보이면 복용을 중단하고 주치의와 상담해야 한다. 또한 간 대사를 많이 거치는 약물들(예; 아세트아미노펜, 결핵치료제, 항진균제, 고지혈증 치료제 등)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 미국 국립보완의학통합센터(National Center for Complementary and Integrative Health)에 따르면 일부 제품이 서양승마가 아닌 전혀 다른 생약으로 만들어졌거나 제품설명서에 기재되지 않은 다른 생약이 함유된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따라서 제품을 구입할 때는 공신력이 있는 회사의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중요한 요건이 된다. 갱년기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기에 치료성분에 대한 반응도 현저히 다르게 나타난다. 주위사람들 말이나 광고에 의존하여 제품을 구입하기 보다는 위와 같은 사항에 유의하여 복용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기사 = 정지윤 약사, 저작권자(c) 한국여성건강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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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마스크도 효과가 있을까?
천 마스크 과연 효과가 있을까?? Does fabric mask work? 2021년 1월 19일, 10개월동안 코로나 19 확진자 들을 치료해온 아브리어 카란 (Abraar Karan) 박사는 자신이 오랜 시간동안 감염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N95 마스크 덕분이라고 말했다. 미국 질병관리본부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에서는 위와 같은 마스크 권장 문구를 제시했는데 그중 주목해야하는 부분은 천 마스크 사용과 의료폐기물로 처리하지 않는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는 전 인구의 4.2%에 달하는 인구가 코로나에 확진이 된 상태이며 그에 따른 의료용품들 또한 부족한 추세이다. 그 결과 CDC 자체적으로도 가장 예방 효과가 뛰어난 N95 마스크는 의료 종사자들에게 우선적 배부를 지시한 상태이다. 최근 영국에서 발견된 B.1.1.7이라는 학명을 가진 코로나 바이러스는 이전의 코로나 바이러스 보다 70프로 이상의 감염률을 보여주고 있다. 사람들은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지만 그 착용 방법이나 착용하는 제품들의 발전이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여전히 위험한 상태에 빠져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CDC에서 추천한 천 마스크는 효과가 있는 것일까? 전 CDC의 수장이던 톰 프리덴(Tom Frieden) 은 “천 마스크는 그 어떤 마스크와 비교해도 그 성능이 떨어진다” 라는 말했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감염 질병 박사와 약학 전문가인 마와 모니카 (Marr and Monica Gandhi) 또한 천 마스크가 바이러스 차단 효과를 낼려면 최소 2겹 이상의 천이 있어야 기본적인 보호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러한 천 마스크도 수술용 마스크를 포함하여 두 개의 마스크를 착용한다면 천 마스크로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들이 말하길 “어떤 마스크를 착용하는지는 큰 문제가 아니다. 만약 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이라면 천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술용 마스크를 착용하여 최대한 필터 효과를 가질 수 있게 해주고 천 마스크는 주기적인 세탁이나 살균을 해야 감염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고 한다. 최소한 마스크 착용을 하는 노력하는 것은 착용을 하지 않는 것 보다 안전하며 바람직하다. 이러한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좀 더 안전하고 편한 마스크 착용을 할 수 있는 생활을 소개해보는 기사를 가져와보았다. B.1.1.7이라는 바이러스가 아직 영국내에서만 감염을 보이고 있지만 언제 우리에게까지 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움직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According to Abraar Karan, MD, who treated the covid-19 patient for over 10 months, he mentioned that N95 mask was the key to preventing infection from the patient. However, due to the limited supply of N95 masks, the CDC (Centers of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recommended wearing non-medical disposable masks and fabric masks to people so that they can supply N95 masks to the people who are facing Covid19 foremost. As Tom Frieden mentioned that the fabric mask is not sufficient to prevent the virus, Marr and Monica Gandhi, doctor, and professor at California University, said people are recommended to wear surgery mask on top of cloth mask to maximize efficiency. Regular sanitizing of fabric mask is also recommended. All effort to wear a mask is much better than not wearing it. Enjoy your life with maximum prevention that you can have.출처https://www.webmd.com/lung/news/20210119/experts-call-for-better-masks-as-pandemic-rolls-on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12018259i기사 = 권우중 기자저작권자(c)한국여성건강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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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눈썰매장으로 변한 곳을 가보다
갑작스런 폭설과 이어진 강추위로 예년에 볼수 없던 자연 눈썰매장이 곳곳에 생겨났다.지난 주말 기흥구 공세동 인근 공원 근처에 자연적으로 생긴 눈썰매장에 부모와 함께나온 아이들로 붐볐다.아이들이 조르는 바람에 마지 못해 따라나온 부모들도 덩달아 동심으로 돌아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K모씨는 아이를 위해 농업법인 연구소 부지를 임시 썰매장 으로 만들었다며 모처럼 동심으로 돌아갔다고 즐거워했다.기사 = 권우성기자 저작권자(c) 한국여성건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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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이 기다려지는 여배우 이자경
30대 여배우들 중 눈에 띄는 배우 이자경을 소개합니다.드물게 영국과 프랑스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현역으로 많은 작품들 속에 참여하는 여배우로 현재 보다 미래가 주목되는 배우입니다. 네플릭스(Netflix) 와 같은 글로벌 OTT 업체들이 한국을 새로운 기지로 삼아 투자가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 이자경 배우와 같이, 영어가 가능한 배우들은 좋은 기회가 더 있을 것으로도 보입니다. 다양한 영화를 통하여, 인지도를 넗혀가고 있는 중이며, 최근 전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사랑의 불시착" 에도 역할을 맡아 줓연했다고 하니, 다음에는 어떤 작품으로 만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배우 정보학력: St. Mary’s University (London, UK) / Physical Theatre (드라마) 졸업. Ecole Philippe Gaulier Summer Clown Course (France) 수료 특기: 영어 (영국 유학 및 영국 연극단원 활동), 전라도 사투리, 플라잉요가 CAREER 장편영화2021(가제) 마대윤 감독 _ 박강 팬 역2021 이정섭 감독 _ 공인중개사 한경 역2020 이정섭 감독 _ 미래에서 온 닥터 역 / 제40회 판타스포르토 심사위원특별언급상’ /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초이스’단편영화 (외 35여 편) 장례지도사 역/2020강원영상위원회 제작 지원 학부모 역/2021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상영 예정 보험 왕 혜미 역 /2020 부산독립영화제 경쟁작드라마 및 웹 드라마 2021: SBS 고등학교 직원역2021: MBC 여 죄수 역2020: tvN 사이비 신도 역2020: JTBC 여당의원 한이경 역2020: JTBC 해바라기 센터직원 역2020: CJ ENM tvN 선생님 역2020: MBC 프롬프터 담당자 역2019: tvN 인민반군 역기사 = 권우중저작권자(c)한국여성건강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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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입자가속기치료기 도입으로 예상되는 항암치료시장의 변화
- 중입자가속기를 이용한 암 치료는 현재 높은 치료 성공율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간암, 전립선암, 폐암 등에서 높은 완치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치료법은 암세포만을 정밀하게 타격하여 주변 정상 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부작용도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향후 중입자가속기와 같은 장비가 더 많이 보급되면, 치료비 부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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