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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미네랄 "아연"에 대하여 잘모르고 있던 사실 3가지
면역력을 높인다는 제품, 키 성장에 도움을 준다는 제품, 밥맛을 증가시킨다는 제품의 성분을 자세히 보면 다수의 제품에 “아연”이 들어있을 것입니다. 이는 아연이 필수 미네랄이기에 우리 몸에서 스스로 합성할 수 없고 항상 외부에서 섭취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 몸에는 아연을 저장할 수 있는 저장고가 없기 때문에 매일 일정량을 섭취하여야 합니다.아연의 권장섭취량은 성인의 경우 하루에 8-10mg입니다. 아연은 특히 카사노바가 즐겨먹었다는 굴에 많이 있고, 소고기나 닭고기를 통해서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게, 랍스터, 콩, 호박씨, 캐슈넛, 병아리콩 등에 있습니다. 이런 음식을 통해 아연을 섭취하면 체내에 있는 100여가지 이상 효소가 제 기능을 하도록 영향을 주기 때문에 건강을 유지도록 도움을 줍니다. 아연이 어떻게 우리의 건강과 관련이 되는가 알아보겠습니다.상처 회복을 돕습니다. 아연은 피부막의 강도를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유아의 기저귀 발진과 궤양성 상처 등에 외용으로 바르는 연고도 있습니다. 면역기능을 활성화시킵니다외부에서 병원균이 침입했을 때 우리 몸을 보호해주는 T 림프구라는 면역물질이 있습니다. 이 물질이 만들어지고 활발히 활동하기 위해 아연이 꼭 필요합니다. 일반 감기 환자들에게 아연을 주었더니 감기가 훨씬 빨리 회복되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노화로 인한 황반변성 진행을 억제합니다황반은 눈의 가장 안쪽에 있으며 시력유지에 중요한 부분으로 빛에 의한 손상을 많이 받는 곳입니다. 강력한 항산화력을 가진 비타민C, 비타민E와 더불어 아연도 이 부위에 필요한 영양소이며, 일부 연구자들은 이러한 항산화제들이 노화로 인해 황반이 변성되는 정도를 느리게 한다고 보고하였습니다.기사 = 정지윤 / 한국여성건강연구소장저작권 = 한국여성건강뉴스 ; 본 기사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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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과일을 먹는 방법
신선한 과일은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실제로 과일에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미네랄,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섬유소와 다양한 종류의 항산화물질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일을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는 의견들도 있습니다. 바로 과일속의 과당 때문입니다. 탄수화물에서 섭취한 포도당은 일부만이 간에서 대사되는 반면 과당은 99%가 간으로 이동되어 중성지방을 만드는 원료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을 무시할 수 없지만 과일이 주는 건강함도 포기할 순 없겠죠. 따라서 과일을 건강하게 섭취하는 법을 알아보고자 합니다.당지수가 낮은 과일을 섭취하세요 당지수(Glycemic idex, GI 지수)란 탄수화물이 50g 인 음식을 섭취한 후 혈당이 상승하는 속도를 0에서 100까지 수치화한 것입니다. 순수한 포도당을 100이라 정하고 70이상이면 혈당을 빨리 상승시키고, 55~69면 중간정도 상승시키고, 54 이하가 혈당 상승속도가 낮다고 분류합니다. 따라서 당 조절을 해야 하거나 체중조절을 해야 하는 경우는 당지수가 낮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래프에서 보듯이 자몽, 배, 사과, 오렌지, 복숭아가 추천됩니다.그런데 문제는 당지수만으로 음식을 선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과일에서 탄수화물만 섭취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특히 과일은 영양소와 섬유소 뿐 아니라 수분함량도 크게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크기도 달라지고 배부르다고 느끼는 포만감도 달라집니다. 당지수가 높아도 당부하지수가 낮을 수 있습니다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수치가 당부하지수(Glycemic load index, GL 지수)로 1회 섭취하는 분량을 기준으로 혈당 반응을 수치화 한 것입니다. 아래 그래프는 각 과일을 한번에 120g 섭취한 경우입니다. 120g을 먹는다면 대략 바나나 큰 사이즈 1개, 배는 큰 사이즈 1/4개, 오렌지 중 사이즈 3/4개, 사과 중 사이즈 1/2개, 수박 중 사이즈 1쪽 정도입니다.이 때, 당부하지수가 10 이하는 1회 분량의 음식을 먹었을 때 혈당이 서서히 오르고, 11~19는 중간 정도로 오르고, 20이상은 빨리 올린다고 해석됩니다. 실제로 먹은 경우를 확인하니 놀랍게도 수박이 당지수가 가장 높은 음식에서 당부하지수가 낮은 음식으로 바뀝니다. 이는 동일한 탄수화물 양으로 계산하면 수박이 쉽게 혈당을 올리지만 수박에는 섬유소와 수분이 다른 과일에 비해 많이 있기 때문에 실제 먹을 때는 훨씬 적은 양의 탄수화물을 섭취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마다 당지수나 당부하지수를 확인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하게 과일을 먹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건강하게 과일을 먹는 방법1. 신선한 과일을 통째로, 가능하면 껍질까지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과일을 갈아서 주스 형태로 먹거나 말려서 먹으면 당지수가 증가합니다. 생과일을 그냥 씹어서 드세요2. 여러 종류의 과일을 골고루 드세요. 혹시 당지수가 높은 과일이 있더라도 도움이 되며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3. 과일만 먹지 말고 채소도 같이 많이 드세요. 혹시 당부하지수가 높은 과일이라도 채소와 같이 섭취한다면 혈당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입니다.참고: International tables of glycemic index and glycemic load values: 2008, Diabetes Care기사 = 정지윤 약사; 통합의학석사/ 한국여성건강연구소장저작권자 = 한국여성건강뉴스 ; 본 기사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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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
2013년 통계에 의하면 12세부터 17세까지 아동에서 안경을 착용하는 비율이 45.3%이며, 특히 6세 이후부터 착용률이 10% 이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다시 말해 중고등 학생 2명중 1명은 안경을 끼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이지요. 따라서 장시간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 지나치게 강한 빛에 과다 노출될 수밖에 없는 현대식 환경하에 눈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눈은 피부처럼 빛에 바로 노출되는 부분이라 몸의 여러 기관중에서도 항산화성분이 높은 영양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성분이 많은 식재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케일과 녹색콩케일이과 같이 진한 초록색 야채에 특히 많은 영양소가 루테인과 아스타잔틴입니다. 빛이 눈의 제일 바깥층인 각막을 통과하여 최종적으로 망막에 도달하면, 망막에 있는 시세포들이 그 빛에 대한 정보를 뇌로 전달하게 됩니다. 이 때 빛에 의한 손상을 줄이기 위해 상당량 항산화성분이 필요하게 됩니다. 루테인과 아스타잔틴은 이 부위에서 특히 많이 소모되는 영양성분이므로 황반변성이 있는 경우도 추천됩니다파프리카와 키위비타민C의 강력한 항산화작용은 많은 알려져 있습니다. 동일용량으로 비교해 보면 우리가 흔히 아는 오렌지보다 파프리카와 키위에 훨씬 비타민C가 많습니다. 다양한 식재료 통해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아마씨와 치아씨오메가 3와 같은 필수지방산은 연어와 같은 생선에도 많지만 아마씨와 치아씨에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우리 몸을 감싸고 있는 피부와 모든 신경막을 만들 때 이와 같은 필수지방산이 필요합니다. 또한 시력이 적절하게 발달하고 망막이 원활한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필수지방산이 필요합니다굴과 소고기망막 뿐만 아니라 안구안에서 외부에서 들어온 빛이 분산되지 않도록 하여 시각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맥락막에 필수적인 영양소가 아연입니다. 아연은 소량이긴 하지만 두부, 렌틸콩, 표고버섯에도 있습니다.기사 = 권우중 기자감수 = 정지윤 약사 [ 한국여성건강연구소장 ], 박정일 원장 [ 네오엠디생명과학연구소장 ]Copyright © 한국여성건강뉴스 ; 본 기사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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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환우돕기 마라톤 대회 개최
18회를 맞이하는 소아암환우돕기 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올해로 10회째 참석 중인 네오엠디와 네오성형외과 임직원 들이 소아암환우돕기 마라톤 대회가 열리고 있는 한강 여의도 선착장 나루역 광장에 집결되어 있다. 사진설명 = 네오성형외과 박정일원장과 직윈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 주)네오엠디 저작권자 = 한국여성건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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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피임약에 대하여 꼭 알아야할 사항 들
정말 응급피임약 복용해야 한다면 뭘 알아야 하지? 많은 전문가들이 응급피임약 복용은 건강에 좋지 않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복용해야 한다면 제대로 알고 현명하게 복용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어떤 경우 응급피임약 복용을 고려할 수 있나요?적절한 피임법을 사용하지 않은 모든 경우 복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WHO의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콘돔이 찢어지거나 샌 경우도 피임 실패에 속합니다. 사전 경구피임약을 복용하고 있는 중이라도 3일 이상 연속적으로 복용하지 않은 경우도 해당합니다. 며칠이 지난 후에도 복용할 수 있나요?시간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시판되는 응급피임약이 성관계 후 72시간 이내 혹은 120시간 이내에 복용해야 하는 두 종류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약이든 성관계 후 최대한 빨리 복용할수록 효력이 높아집니다.72시간 이내에 복용해야 하는 약품명: 노레보원정, 노제스원정, 레보니아원정, 세븐투에이치정, 쎄스콘원정, 애프터원정, 포스티노1정120시간 이내에 복용해야 하는 약품명: 엘라원정복용 후 주의해야 할 점이 있나요?복용 후 3시간 이내에 토했을 경우 재복용해야 합니다. 이 약은 응급약이므로 식전 복용 가능하지만 복용 후 3시간이내에는 자극적인 식사를 하는 등 위장관에 영향을 줄 만한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응급피임약은 한 월경주기동안 1회를 초과하여 복용할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해, 한번 복용한 후 월경이 나오기 전까지는 재복용을 추천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월경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비호르몬적 국소피임법 (콘돔, 살정제, 자궁내피임장치 등)을 사용해야 합니다.어떤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나요?일반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은 구역질 나거나, 약한 복통, 어지럼증, 두통, 부정출혈 등이 있습니다. 또한 생리 시작일이 지연되거나 일부의 경우 빨리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글 = 정지윤 약사, 통합의학석사 © 한국여성건강뉴스 ; 본 기사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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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간염이 늘어나고 있다는데...
A형 간염추위가 물러나고 따뜻한 봄이 되면서 화사한 봄꽃들이 만개하듯이 일부 바이러스들도 자신의 활동력을 증가시킵니다. 최근 발생율이 증가되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A형 간염 바이러스도 그 중 하나입니다. 통계에 의하면 a형 간염은 특히 4월에서 6월까지 발병율이 높다고 합니다.A형 간염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흔히 아는 B형과 C형 간염과 달리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거나 감염된 사람과 밀접하게 접촉하면 발병되기 때문입니다. A형 간염 바이러스는 전염력이 높지만 감염되더라도 대부분의 감염자가 간손상없이 완쾌됩니다.A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염증이 있더라도 가벼운 정도라면 증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초기에는 피로감이 심하고 메스껍고 구토를 할 수도 있으며, 열이 나거나 배가 아프고 특히 배꼽을 중심으로 오른쪽 상복부가 아플 수 있습니다. 이 시기를 지나 간세포가 파괴되기 시작하면 황달이 생기면서 흙색 대변을 보거나 검은색 소변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몇 주 이내에 완치됩니다. 하지만 일부 성인의 경우 급성 간염이 유발되거나 장기간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A형 간염 바이러스의 평균 잠복기는 약 28일 정도인데, 증상이 나타나기 2주전부터 증상이 나타난 후 8일까지 특히 전염이 잘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a형 간염 바이러스의 전파자가 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가장 확실한 예방법으로 백신접종을 추천하는데, 예방접종을 국가에서 지원해주기전 출생자들 즉 2012년 이전 출생자들과 20대와 30대가 우선 권고 대상입니다.예방접종을 하더라도 항체가 충분히 생성되려면 한달정도 소요되므로, 외출하고 돌아온 후와 화장실을 사용한 후 반드시 30초이상 깨끗이 손을 씻고, 끊인 물을 마시고 충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하는 등의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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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치료제 [제품명 스멕타 외] 2세미만 소아, 임부 및 수유부에게 사용중지
식품의약품 안전처는 지난 4월 23일 자 보도자료를 통해 시준에 유통중인 일부 설사치료제에 대하여, 최근 프랑스 국립의약품건강제품안정청(ANSM)이 내린 사용중지 조치를 계기로 국내에서도 제품 허가 사항 변경등을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문제가 된 제품은 '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 성분이 함유된 대웅제약 스멕타를 비롯한 총 8개 업체 제품입니다.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 성분이 포함된 제품은, 대웅제약의 스멕타를 비롯, 대원제약의 포타겔현탁액, 삼아제약의 다이톱현탁액, 동구바이오제약의 디스벡현탁액, 유니메드제약의 유니멕타 산 , 일양약품의 슈멕톤 현탁액, 대웅바이오제약의 디옥타현탁액 그리고 영일제약의 덱스트라 현탹액 등이다.한편, 프랑스의 국립의약품건강제품안정청의 발표에 의하면, 상기 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 성분을 복용한 환자 중 2세미만의 소아에게 혈중으로 납 이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보고서가 접수 됨에 따른 후속조치라 합니다.기사 = 한국여성건강뉴스 편집부Copyright © 한국여성건강뉴스 ; 본 기사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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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새우구이로 만드는 영양간식
새우와 버터가 만나면 의외로 재미있는 조합이 나온다. 간단하게 새우버터구이 만드는 방법을 알아본다.달궈진 프라이팬 위에서, 색깔이 약간 붉은 기운을 띌때까지 기다린 이후에, 최근 출시된 유로팜버터 10그램짜리 하나를 그대로 팬위에 얹어주면 끝. 10분안에 고소한 력서리 안주나 아이들 간식으로 좋은 요리가 된다.정지윤약사(한국여성건강연구소 소장)는 새우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은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버터는 100%유크림으로 만들어져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영양분도 공급해 주는 좋은 요리가 될 수 있다고 추천합니다.기사 = 김민섭기자© 한국여성건강뉴스 ; 본 기사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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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브랜드별 카페인 함량이 최대 2배 이상 차이
커피 브랜드별 카페인 함유량이 최대 2배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그래프 = 권우중 기자출 처 = 한국소비자원Copyright © 한국여성건강뉴스 ; 본 기사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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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마시는 커피브랜드 카페인 함량은 얼마?
무심코 마시던 커피가 브랜드별로 카페인 함량이 크게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2018년 소비자보호원 자료에 의하면, 커피전문점 별로 최대 2배 이상 카페인함량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이제 부터 커피 드실 때, 한번 쯤 챙겨 보고 드시기 바랍니다.--------------------------------------------------------------------------------- 카드뉴스 = 권우중 기자자료제공 = 한국소비자 보호원 2018. 보고서저작권자 © 한국여성건강뉴스 ; 본 기사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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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마다 카페인 함량이 달라요?
기사 = 권우중 기자자료 = 한국여성건강연구소 , 정지윤 약사저작권자 © 한국여성건강뉴스 ; 본 기사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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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기사 = 한국여성건강연구소감수 = 박정일원장 M.D. & 정지윤 약사Copyright © 한국여성건강뉴스 ; 본 기사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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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새로운 사람들...
사진 = 권우중 기자저작권자 © 한국여성건강뉴스 ; 본 기사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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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수술하면 상처가 덧나지 않나요?
오늘은 수술과 계절에 대해서 생각해보겠습니다. 수술을 하는 파트에서 흔히 듣는 질문 중 하나가 “여름에 수술하면 상처가 잘 덧나지 않나요?”하는 질문입니다. 수술받는 환자분 입장에서는 잘못될 가능성을 최대한 배제하기 위해서 당연히 할 수 있는 질문입니다. 그 질문에 대한 제 답변은 “아니오”입니다. 여름에 수술하면 잘 덧난다는 말은 일제시대와 6.25를 겪은 세대들, 저보다 한 세대 위의 분들의 걱정이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그 시절을 생각해보면, 우선 제대로 된 화장실도 보기 힘들었고, 있어도 푸세식이었죠. 아시죠? 수세식이 아닌 푸세식. 길에 용변이 즐비하고, 길가 도랑이 바로 시궁창-하수구이고 화장지는 언감생심 생각도 못하니 당연히 도처에 감염원이 널려있는 상태가 아니었겠습니까? 파리 모기 등 해충이 득실거리구요. 게다가 개인 위생 또한 열악했겠죠. 물이 풍족해서 손이나 자주 씻을 수 있나요, 닦을 수건이나 제대로 있었나요, 세수도 매일 하기 힘들고 비누도 흔치 않은 상황이죠. 게다가 기본적으로 제대로 먹지도 못해서 개인의 영양상태도 부실하니 저항력도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다, 항생제는 고사하고 소독약, 빨간 소독 약도 제대로 없어서 다치면 상처에 된장을 바르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러니 상처가 생기면 덧나기 쉬웠겠죠. 특히 땀 흘리는 여름에는요. 요즈음에야 개인 위생 좋고, 사회환경 깨끗하고, 영양상태 양호하며, 각종 약품도 좋은 것 많지요. 게다가 선풍기 없는 집은 없을 거고, 웬만하면 에어컨도 있어서 옛날처럼 땀이 난다고 새까만 땟국물이 자르르 흐르는 그런 상황이 존재하지를 않습니다. 그러므로 여름에 수술 받는다고 덧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세포의 재생에는 높은 온도가 유리하므로 그 점에서는 겨울보다 여름이 낫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또 여름에는 선글래스를 쓰는 것이 자연스러우므로 눈수술후 가리는데는 적격입니다. 대신 겨울에는 무언가 가릴 수 있는 소품들이 많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후드티나 모자, 마스크, 목도리, 풍성한 외투 등등...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수술 여부를 결정하는 데에 계절은 별로 영향을 미치치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기사 = 박정일 원장. M.D.저작권자 © 한국여성건강뉴스 ; 본 기사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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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카페 페어
3월7일 서울시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카페.베이커리 박람회가 열렸다.사진 = 박람회에 참가한 업체(유로팜스) 부스취재 = 권우중기자 저작권자 한국여성건강뉴스 ; 기사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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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토케미컬 - 색깔만 봐도 알수 있는 놀라운 식물영양소의 효과
다양한 채소를 골고루 먹는 것이 건강한 생활의 기본입니다.글 = 한국여성건강뉴스동영상 제공 = 한국여성건강연구소저작권자 © 한국여성건강뉴스 ; 본 기사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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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복용하면 충치가 생기는 약이 있다구요?
오래전 광고에서 ‘20개의 치아로 80세까지’라고 선전하는 문구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80세까지 살면 장수하는 시대였는데 이제는 평균수명 100세를 바라보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한정판인 치아를 가지고 살아야 하는 시간은 훨씬 더 길어졌으니, 치아 관리가 건강하게 장수하는 삶의 핵심 요건 중 하나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치주 질환이 치과 질환 중에서 유병율이 가장 높은 질병입니다. 치주 질환이 증가하는 원인은 식습관의 변화나 생활패턴의 변화, 음주, 흡연 등 여 러가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질병 치료를 위해 매일 복용하는 약 때문에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치주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는 약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당분이 첨가된 약들시럽형태로 된 약의 쓴맛을 없애기 위해 당을 첨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타민이 첨가된 음료나 박카스와 같은 피로회복용 음료뿐 만 아니라 기침 가래를 치료하는 시럽, 코감기를 치료하는 시럽제 등이 그 예입니다. 장기간 액상형 약을 복용한 후 물로 충분히 씻어내거나 이를 닦지 않는다면 시럽안에 있는 소량의 당도 충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천식치료제약물의 함량이 높은 천식치료제는 타액의 산도를 감소시켜 치주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보고된 연구에 의하면 천식치료용 흡입제로 약물을 흡인한 후 타액의 산도를 측정하였더니 30분동안 낮게 지속되었다고 합니다. 치아를 감싸고 있는 에나멜 층은 산도가 5.5이하가 되면 쉽게 녹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천식치료용 흡입제 사용 후 입안을 깨끗이 헹구어야 합니다 구강건조를 유발하는 약들구강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는 약에는 콧물이나 코감기 치료제로 흔히 쓰이는 항히스타민제, 항암제, 면역억제제 등이 있습니다. 수시로 수분을 섭취하여 입이 마르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치아를 열심히 닦는 것도 중요하지만 구강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것도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항상 물을 충분히 마시는 습관을 기르세요기사 = 한국여성건강연구소감수 = 박정일원장. 정지윤 약사저작권자 © 한국여성건강뉴스 ; 본 기사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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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 속에 숨어있는 해열진통제 주의보
밤낮의 기온차가 많이 나는 환절기에는 목이 아프거나 콧물이 나는 등의 감기 증상을 경험하게 되고, 이때 가장 많이 먹는 약이 “감기약”입니다.감기약은 콧물이나 코막힘, 기침이나 재채기가 날 때, 목구멍에 통증이 있을 때, 몸이 춥고 떨리는 몸살 증상이 있을 때, 열이 날 때에 복용할 수 있습니다. 약 한 두 알 먹으면 이런 증상이 해결되니 가정에서 상비용으로 가지고 있기 참 좋은 약입니다. [사진출처 = 픽사베이 ]그런데 이런 여러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 약 한 알에 여러 성분이 들어 있다는 사실에 관심을 갖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증상을 좀 더 빨리 경감시키고 싶어 다른 약을 같이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특정성분을 과량 복용하게 될 우려가 있습니다.그 성분 중 하나가 해열진통제인 ‘아세트아미노펜’이란 성분으로 흔히 아는 제품명은 “타이레놀”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아래와 같이 대부분의 감기약에 포함되어 있습니다.제품명*1정(또는 1캡슐, 1포) 당아세트아미노펜 함량복용법타이레놀콜드에스정325mg/1정1회 1정, 1일 3회 복용콜대원노즈에스시럽325mg/1포(20ml)1회 1포, 1일 3회콜대원코프에스시럽325mg/1포(20ml)1회 1포, 1일 3회콜대원콜드에스시럽325mg/1포(20ml)1회 1포, 1일 3회테라플루나이트타임건조시럽650mg/1포1포를 4~6시간 간격 복용가능테라플루데이타임건조시럽650mg/1포1포를 4~6시간 간격 복용가능판콜에스내복액300mg/1병(30ml)1회 1병, 1일 3회판피린큐액300mg/1병(20ml)1회 1병, 1일 3회하벤허브에스캡슐200mg/1캡슐1회 2캡슐, 1일 3회 복용화이투벤노즈플러스캡슐200mg/1캡슐1회 2캡슐, 1일 3회 복용화이투벤씨플러스캡슐200mg /1캡슐1회 2캡슐, 1일 3회복용*가나다 순표에서도 확인되듯이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아세트아미노펜이 평균적으로 1캡슐에는 200mg, 1정에는 325mg, 짜먹는 시럽 1포에는 325mg가 들어 있고, 물에 녹여먹는 건조시럽제 1포에는 650mg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의약품처럼 아세트아미노펜이란 해열진통제도 간을 통해 몸에서 대사가 되는데 하루 4000mg 이하의 용량에서는 복용가능 하지만, 하루 용량이 4000mg가 초과하게 되면 간손상 등의 약물에 의한 이상반응이 발생할 가능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모두가 경험하듯이 약을 먹는다고 두통과 통증이나 몸살 기운이 금방 사라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무심코 아세트아미노펜이 들어있는 해열진통제를 복용하게 된다면 하루 상한용량인 4000mg를 초과할 수 있습니다.[사진출처 = Flickr ]따라서 감기 증상 때문에 감기약을 복용하거나 해열진통제를 복용하게 되는 경우 다음 사항을 확인하고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1. 대부분의 감기약에는 아세트아미노펜(해열진통성분)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2. 이미 다른 약을 복용했거나 추가할 예정이라면 아세트아미노펜이란 성분이 있는지 확인해보자3. 약을 복용할 때는 시간 간격을 지켜서 복용한다. 하루 세 번 복용하는 약은 최소6시간에서 8시간 간격으로, 하루 네 번 복용하는 약은 최소 4시간에서 6시간 간격으로 복용해야 한다. 물론 가능하면 8시간(1일 3회)이나 6시간(1일 4회) 간격이 바람직하다.4. 약 성분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 감기약이나 해열진통제를 처방받거나 구입할 때 의사나 약사에게 자신이 이미 다른 약을 복용했거나 복용할 예정임을 알려야 한다가능하면 적정용량으로 최소한의 약을 복용하는 것이 가장 건강하게 빨리 회복하는 방법입니다기사 = 한국여성건강연구소 편집부감수 = 박정일 원장 M.D. 정지윤 약사저작권자 © 한국여성건강뉴스 ; 본 기사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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