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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9-24 20:49:42
  • 수정 2025-09-24 20: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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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용인의 중심에서, 문화와 예술, 사람과 이야기가 만나는 새로운 공간, 파네시마복합문화공간의 문을 여는 뜻깊은 순간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파네시마는 단순한 건물이나 시설이 아닙니다. 이곳은 미술전시관, 소공연장, 이벤트홀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지는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지역의 일상 속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세계 여러 도시를 보면, 꼭 대도시가 아니더라도 문화적 깊이와 예술적 감성을 품은 지역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지역 고유의 색깔을 담아내며, 사람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는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우리는 그런 가능성을 용인에서도 실현하고자 했습니다.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상대적으로 문화 향유의 기회가 부족했던 용인에, 이제는 누구나 쉽게 예술을 만나고, 공연을 즐기며, 창작과 교류가 이루어지는 열린 공간이 생겼습니다. 파네시마는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생활 속 문화의 거점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이 공간에서는 수준 높은 미술 전시와 감동적인 공연, 시민 참여형 이벤트와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예술가부터 관람객까지,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공간—그것이 바로 파네시마가 지향하는 문화의 모습입니다.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은 그 여정의 첫 동반자입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이 공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용인의 문화적 지평을 넓히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끝으로, 파네시마복합문화공간이 용인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야외공연 모습 = 파네시마복합문화공간 제공콘체르토 안티코 연주회 / 사진 박건

파네시마복합문확공간 전경야외음악회 모습 

엘리다니 루브르전시기념 초대전

기사 = 김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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