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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4-24 14:31:22
  • 수정 2026-05-24 16: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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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주권이 노동자에게 넘어가면서, 많은 정책들이 노동자 위주로 움직여 지는 햔실이 우려가 되고 있다. 얼마전 뉴스에서 민노총이 민주당에 농성하던 중, 개가 주인을 무냐고 소리지르는 장면을 본 기억이 난다. 사용자는 사실상 자본주의 체제하 주주의 이익을 대변하여 위탁받은 권위로 운영을 해 나가는 것이다.


작금의 상황을 보면, 무려 500만명의 국민이 주주로 등재되어있다고 하는 삼성전자의 노조들이 과도한 요구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회사의 자본금에 돈을 내지 않은 노동자들이 주인들보다 많은 배당을 요구하는 그야말로 개가 주인보다 많이 먹겠다고 하는 상황이 어이 없고 근심을 자아내고 있다. 개중에는 주식을 가지고 있는 노동자들도 많을 것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들의 주장은 주주 입장에서는 배임이다, 같은 주주의 이익에 반하는 차별적인 요구이기 때문이다. 


각자의 역할을 함에 있어, 과도한 주장은 결국 모두의 반감을 사게 될 것이다. 심히 우려된다. 서두에서 말했듯이 한민족이 게으른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노동의 역할이 아닌, 외적인 요인 수만가지의 결합 결과 나온 현재의 호실적은 그 어느 일부의 역할을 강조하는 순간 무너지기 시작한다.  앞으로도 무너지지 않을 성을 쌓아야 하는 소명을 가진 조직임을 명심하여, 황금알 낳는 오리의 배를 가르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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