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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3 10:11:41
  • 수정 2019-02-09 13: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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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다, 헤어관리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것 중 하나는 비듬,가려움, 못지않게 미세먼지 등, 건조한 계절에 특히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전문가가 권하는 셀프케어 법을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헤어 디자이너 김긍정입니다. 춥고 건조한 계절 겨울이 왔습니다. 피부 못지 않게 모발관리에도 두배 신경써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집에서도 할 수 있는 모발관리 셀프케어 팁을 알려드립니다.

머리카락이고 불리는 모발세포는 일종의 각화세포입니다. 손발톱 처럼 그 자체가 이미 정상 피부세포와 다른 죽어있는 것과 차이가 없는 세포입니다. 따라서 피부처럼 상처가 났을때 회복이나 재생되지 않습니다. 또한 모발은 무한대로 성장하는 것이 아니고,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나름의 정해진 수명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 오래동안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헤어관리 전문 제품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매장에서 구입하실 때 하기의 전문제품을 중심으로 구입하시고 관리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1단계 : 모발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모발의 청결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세정기능이 좋은 샴푸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각종 미세먼지 등으로 오몀이 심하면, 그 자체적으로도 불결하고 자칫 영양공급등에 지장을 줘서 모발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2단계 : 다른 계절과 달리, 겨울철에는 건조하므로, 촉촉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린스라고 알려진 제품들을 함께 사용해 주시면, 모발이 좀더 건조함으로 부터 보호됩니다. 특히 정전기를 예방하는 효과까지 있어 겨울에 특히 좋습니다.

3단계 : 트리트먼트라고 알려진 제품을 함께 사용해 주시면 더 좋습니다, 염색이나 펌을 하신분들은 그 과정에서 모발에 각종 자극이 주어지고, 외부 자극에 민감해 집니다. 따라서, 보다 전문적인 케어를 위해서는, 두피나 모발 표면을 통해서 침투할 수 있도록 미립자 형태로 영양성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이 관리의 목적입니다. 흔히 미용실 등에서, 캡 같은 것을 쓰고 뜨거운 공기를 쬐어 주는 것도 이러한 성분들이, 열리고 확장된 공간을 통해서 침투하기 쉽도록 해주기 위한 것입니다.


▲ 헤어 디자이너 김긍정 , 강남구 삼성동 소재 `비클래시 헤어` 수석 디자이너 겸 운영자



이상의 간단한 팁 만으로도, 충분히 겨울철 모발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손 쉽게 구할 수 있는 방법이니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글 : 한국여성건강뉴스 헤어전문위원 김긍정 헤어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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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편집부 주; 김긍정 헤어디자이너는 유명한 주노헤어 수석디자이너 출신으로 국내외 각종 헤어관련 전문가 코스를 이수하였으며, 현재는 강남구 삼성동 소재 비클래시 헤어를 운영하고 있으면서 많은 선후배 헤어디자이너들에게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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