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화면 :유투브 여린발TV]

본지 전문위원인 박정일 원장은, 최근 여린발TV를 오픈하여, 직접 환자들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다. 이유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하여 미리 마음을 먹고 온다는 것이다. 눈이 처졌다거나, 주름이 심하거나, 팔자주름이 굵어졌다거나... 등의 다양한 원인을 이유로 들어, 상안검을 해달라, 하안검을 해달라 등 너무나 다양한 질문들을 쏟아내고 나름의 자가진단을 근거로 시술까지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

수술안해주는 의사로 유명해진, 박정일 원장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근본적으로 환자 교육부터 시키는 것으로 시작하기로 했다.

사실, 얼굴 어느 한부분 한부분을 따로 떼어 놓고 본다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인데, 각종 상업주의 의 영향으로, 부분별 시술이 특정 명칭으로 마케팅 되다 보니 발생하는 문제인 것이다.

얼굴에서 움직일 수 없는 고정 위치, 눈,코,입,귀를 중심으로 하여, 구역을 나누고, 그 위에 필요한 시술을 환자의 상황에 맞게 해 나가는 것이 진정한 환자 맞춤형 성형수술인 것이다. 이런 현실을 무시하고, 대개는 여러가지 이유로, 부분적인 곳만 손을 댄다면, 좋아진 부위와 상대적으로 그대로인 부분 사이에 발생하는 언발란스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한다는 것.

자격이 없는 비전문의나 심지어, 상담실장의 상담을 듣고, 시술을 결정하는 관행부터 고쳐야 한다고 주장하는 박정일 원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왠지 공감은 가는데, 원장이 환자들 에게 수술을 안해주면, 돈은 언제나 벌까?

▲ 홈페이지에서 쌍거풀 이야기를 뺀, 여린발TV 운영자 박정일 원장 [ 자료화면 : 유투브채널 }

박정일원장의 대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하하하 저는 후배들에게도 말합니다. 내가 시키는 대로 하면, 환자는 정말 만족해 할 것이고, 너의 평생 팬이 될 것이다. "단, 돈은 못벌 것이다" 라고요.

기사편집 ; 한국여성건강뉴스 편집부

인터뷰 : 박정일 원장/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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