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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20 19:18:01
  • 수정 2018-10-05 1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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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기준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는 암으로 나타났습니다. 암은 전체 사망 원인의 27.6% 를 차지했습니다. 암을 제외하고는, 심장질환이 사인의 10.8%, 뇌혈관 질환이 8%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사망원인 통계를 보면, 암에 의한 인구 10만 명 당 사망률은 153.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암 중에서도 폐암(35.1명)으로 인한 사망률이 가장 높았고, 간암(20.9명), 대장암(17.1명), 위암(15.7명), 췌장암(11.3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폐암(51.9명), 간암(31.2명), 위암(20.2명) 순으로 사망률이 높았고, 여자는 폐암(18.4명), 대장암(14.6명), 위암(11.2명) 순이었습니다.

남성의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여성의 1.6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암으로 인한 사망원인을 연령대별로 보면, 30대는 위암, 40~50대는 간암, 60세 이상은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암에 이어 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았고, 폐렴과 고의적 자해, 당뇨병, 간질환, 만성하기도 질환, 고혈압성 질환, 운수 사고 순서로 사망자가 많았습니다.

치매에 의한 인구 10만 명당 사망률은 18.1명으로 1년전보다 0.2명 증가했으며, 치매 사망률은 여자(25.7명)가 남자(10.6명)보다 2.4배 높았습니다.

사망원인별로 본 암의 종류도 이전의 위암에서 최근 폐암등으로 바뀌고, 치매와 같은 질환이 통계에서 점차 커지는 경향이 눈에 띕니다.

기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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