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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11 21:23:52
  • 수정 2018-12-15 22: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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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하면 광안리, 광안리 회타운 중 무작위로 한집을 들렸는데요. 규격화된 음식세트가 주는 정감은 떨어지는데, 암튼 정렬된 상태로만 보면 준비된 곳이란 느낌은 확실하게 주네요.

여러가지 반찬과 더불어 정찬으로 제공되는 음식들은 나름의 로직을 가진듯합니다.

그래도 횟집은 회가 중요한데... 횟감의 식감은 살아있는듯 합니다. 어쨓거나 바닷가에 있는 곳이니 산골로 가서 사오는 일은 없겠죠?


부산에 출장이나 가족여행 가신다면, 횟집 한번 꼭 들려 보세요. 광안리 달빛아래 횟집에서 먹는 것도 좋고, 자갈치 시장에서 즉석으로 즐기는 회도 좋습니다.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서 본 야경도 너무나 기억에 생생한데, 한번 쯤은 이런 곳에서 여유를 느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되겠죠.



[사진촬영 = 한국여성건강뉴스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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