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경제발전 속도가 아주 빠르다. 경제규모 기준으로 볼때, 현재 필리핀과 베트남등이 2050년 이후엔 한국을 앞서는 것으로 보는 전문보고서들이 많다. J.P Morgan 이나 OECD 보고서등이 한결같이 주장하는 성장의 근거는 젊은 인구비중의 확대에서 발생하는 경제활력도 상승이다.
경제규모는 일하는 사람 한명한명이 만들어내는 생산량의 합계이기 때문이다. 합계출산률이 1명 아래로 떨어진 대한민국의 현실이 무겁게 느껴진다.
베트남 곳곳에 자리한 빈콤 플라자
베트남은 지금도 주 5.5일 근무하는 직장이 많다. 다듬어지지 않은 근로기준법 등으로 아직은 고용과 피고용 관계의 균형이 맞춰지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필자가 10년 전 방문했던 당시와 비교해 보면 상전벽해 라는 표현이 딱 맞는 상황이다.
많은 젊은이들이 미래의 꿈을 안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면, 10년 20년 후 사업가로 성공할 사람들이 수없이 생겨날 것으로 예측된다.
젊은이들은 모여서 축구를 보며 열광하고, 곧 열리는 G드래곤 콘서트의 티켓 가격은 팔천만동이 넘어간다고 한다.
무섭게 성장하는 베트남을 주목 하게 되는 이유이다.
베트남판 주상복합몰과 사업장
기사 ㅡ 김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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