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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9-28 12:24:15
  • 수정 2025-09-28 12: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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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AI 작가

미국대통령이 타이레놀 자폐아 논란에 관한 불씨를 당겼다고 한다. 뉴스 나오기 직전까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진통제의 하나로 불리던 타이레놀이 갑자기 문제의 약으로 바뀐 듯 하다. 


타이레놀은 임산부들이 먹을 수 있는 약물 가이드라인에서도 인정한 가장 안전한 등급의 의약품이다. 이번 뉴스로 갑자기 많은 사람들이 혼란에 빠졌다. 현실을 이성적으로 들여다 보면, 타이레놀 이외에 먹을 수 있는 약들 또한 마땅찮다. 


자폐를 일으키는 메카니즘을 규명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수 만가지 중 하나일 수도 있는 데, 이런 말 한마디가 일으킨 파장이 너무 크다. 


사법부에서도 무죄 추정의 원칙이라는게 있다. 밣혀지지 않은 사실에 대한 무분별한 맹신이 가져올 수 있는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막연한 두려움 보다 전문가들이 주변에 많으니, 적절한 조언을 받는 것이 좋을 것이다. 뉴스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가장 안전했던 약이니, 혹시 뉴스 모르는 사람들은 여전히 그렇게 믿고 있을 터인데,   Media 의 발달이 가져온 또 하나의 새로운 현상.   


기사 = 권득문

저작권자(c) 한국여성건강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가능


[덧붙이는 글]
임신 중 약물 복용은 태아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각 약물의 위험도 분류는 매우 중요합니다. 미국 FDA에서는 과거에 임신 카테고리(A, B, C, D, X)로 분류했지만, 현재는 "임신 및 수유 라벨링 규칙 (PLLR)"이라는 새로운 체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자료에서 기존 분류를 참고하고 있어, 다음에 정리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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