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는 대표적인 여름철 과일로 알려져 있지만 실재로는 겨울철 과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때 일본 컬링대표 선수들이 맛있게 먹어 유명세를 탄 한국 딸기들도 생각해보니 한겨울에 먹은 것들이다.
설향이라는 유명한 품종으로 잘 알려진 딸기는 하우스 보급으로 인해 계절에 관계없이 먹을 수 있는 품종으로 떠올랐다.
정상적인 여름딸기는 과일의 강도나 당도도 떨어질 뿐만아니라 보관이나 기타 문제들이 많아서 오히려 겨울 딸기가 훨씬 더 각광받고 있다.
또한 계절 특성상 수박이나 복숭아 사과 등 다른 과일과의 경쟁또한 심한 종이라 오히려 겨울철이 성수기로 바뀌게 되었다.
기사=권지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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